(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에 거주하는 청년 10명 중 8명 이상은 유성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싶은 청년들의 이주 희망 이유는 ‘더 나은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 해결’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여전히 일자리와 주거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실시한 ‘유성구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6%가 유성구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성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가 32.9%로 가장 높았으며, △직업 및 생업으로 인하여(27.8%)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기 위하여(16.9%) △학업 및 취업 준비 때문에(7.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수당 지급(26.3%)을 꼽았고, △대규모 투자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22.6%) △기업탐방, 현장학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 대전 유일의 어르신 축제인 '2024 실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유성 시니어스타를 찾아라!’가 열려 10개 팀,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연주와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인생사진관과 시니어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유성구보건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문화원 등 어르신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들이 참여해 건강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이번 경연대회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실버 페스티벌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유성구청 앞 어은교 하상에서 열린 ‘제44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했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어린이집연합회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협력 관계 구축 및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약 3만여 마리의 치어를 하천에 방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치어 방류를 통해 토종 어류 자원이 풍부한 하천생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훈련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 재난안전교육 등 자체훈련을 진행하며, 3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사)유성스포츠클럽 등 총 18개 기관(400여 명)이 참여해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중점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차에 갑작스런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가스폭발 및 건물 붕괴, 전기차 화재 진압 방식 등에 대한 재난상황 대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자 재난발생과정과 피해현황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와 임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엑스포근린공원에서 비영리 민간단체인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지역의 학교 및 학생, 체험처 등과 협력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어린이 중심의 책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책 전시 및 책 쉼터 ▲벼룩시장 ▲놀이마당(전래놀이, 햇빛놀이, 생태놀이, 페이스페인팅, 양말목 공예, 걱정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 합창 ▲그림책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마을과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퉁이 어린이도서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사업 중 마을중심형 마을학교 선정 단체로, 전민동 지역주민과 주변 학교, 유관기관, 마을교육공동체 등이 모여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문화 환경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소통 잘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SNS 홍보와 구민과의 소통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충청권에서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유성구가 유일하다. 유성구는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을 홍보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전달,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당근(마켓) 플랫폼을 대전권 최초로 운영하며 각종 교육·행사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성택시’ 등 개성 넘치는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대한민국 SNS대상은 SNS 활용지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실‧국‧소‧원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섰다. 2025년은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로, 유성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지속 및 기준인건비 동결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세부 추진방향을 구체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해 내외부의 연결과 네트워크 확장으로 민선8기 구정방향인 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의 4대 과제를 순차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요 역점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어은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일자리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 ▲청년지원센터 조성 ▲마을거점 커뮤니티공간 조성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기반 강화에 주력한다. 또한 구정에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로, 빠른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을 지니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에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 질병관리과, 보건소 직원, 유성소방서 등 초동대응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민하주 부단장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강의를 시작으로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물테러뿐만 아니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림공원에서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통한 신속한 도로정비 ▲도로 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전운행을 통한 도로 안전 확보 ▲막힘 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지하수 체납 홍보 ▲겨울철 대비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알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도로 안전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을철 도로 일제정비를 마무리하고, 곧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제설에 필요한 자재와 장비점검을 모두 완료했다”며 “체계적인 제설 대응 체제를 구축해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구 청소년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장대청소년문화의집, 구즉청소년문화의집,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등 5개 시설로, 이를 통합 운영할 1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신청 자격은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청소년단체’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정한 청소년 활동·복지·보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성구 교육과학과 청소년팀(☏042-611-2089)으로 방문제출하면 되고, 수탁자는 서류검토와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유성구 청소년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단체의 역량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청소년 시설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철저한 수탁자 선정을 통해 청소년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계룡스파텔에서 10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이유식)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의 시낭송과 하모위즈의 하모니카 공연에 이어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대전누리한밭라이온스와 꿈마당 봉사단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이 꿈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나눠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연말 취약계층 가정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년째 추진중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려운 구민에게 맞춤형 소원선물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행사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8일 오후 6시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 국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음악회는 유성의 대표 가을 축제인 ‘유성국화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 국내 정상급 가수 박정현, 홍이삭, 테너 류정필 등이 출연해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가수 김제형, 색소폰 연주자 이기명, 유성구 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뮤직불꽃쇼와 700여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화 향기가 가득한 가을에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국화축제와 국화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2025년 생활임금을 금년도 시급 11,210원에서 3.9% 인상한 11,6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최저임금(10,030원)보다 16.1%(1,620원) 높은 수준으로, 근로자는 하루 8시간, 월 209시간 근무 시, 243만 4,850원을 받게 되며,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성구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 근로자 9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과 우리 구 재정여건 등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의 적용으로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상생플랫폼인 청년마을 ‘여기랑’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마을 ‘여기랑’은 2022년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성구 어은동 일원의 민간 청년기업과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메이커스페이스 ▲영상스튜디오 ▲코워킹스페이스 등 3개 공간을 개방하여 청년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험하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기랑’에서 19일까지 진행되는 새로고침파티에서는 지역 환경 프로그램인‘수리워크숍’을 운영해 물건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오래 쓰자는 마음을 담아 청년활동커뮤니티와 함께 어은동 안녕축제와 연계하여 의류 교환 및 수선체험, 참여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마을의 활동을 응원하며, 유성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9월 27일 은구비서로 맹꽁이 거리 일원(지족우체국~열매마을7단지 후문 골목상권, 쌈지공원 일부)에서 카카오와 함께 진행한‘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는 은구비서로 상권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지원 ▲신규 참여 희망 매장 지원 ▲기존 참여 매장 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상인들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은구비서로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단골거리 사업의 후속 지원 사업으로, 정식 사업 기간 이후에도 상인회 및 상인들의 디지털 이용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상권의 스토리를 카카오톡 채널로 알릴 수 있으며, 상인회에 소속된 대다수의 상점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상인들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면서, 조직적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은구비서로 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건문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약 2,400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