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설명절 공직기강 확립 △2026년 정부예산사업 발굴 △신속 집행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설 연휴는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6일간의 황금 연휴를 맞게 됐다. 조 군수는 “귀성객이 불편 없이 고향에 방문하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종합대책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설명절 공직 기강 확립을 강조하면서 “음주 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되고, 공직자로서 품위도 잘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31일 하루 휴가를 내면 9일간의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만큼, 간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휴가를 사용해 직원들도 부담 없이 쉬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2026년 신규사업, 정부예산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열었다. 조 군수는 “중앙부처 예산편성 작업이 시작되는 4월 전까지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을 발굴해서 정부 부처와 협의가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다목적실에서 TF팀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TF팀은 공무원, 음성예총, 축제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음성품바’ 브랜드로 흥미를 유발하고 축제의 차별화를 이루며, 매력이 돋보이는 일탈의 축제와 재방문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슬로건 △새로운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의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문제점에 대한 대책 강구 △젊은 층 유입 전략 △지역관광 연계를 통한 축제 경쟁력 향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 TF팀은 충북형 K-유학생을 유치해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수정교 다리 밑 ‘최귀동 시간의 거리’ 콘텐츠 리뉴얼, 음성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상품을 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올해에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성품바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를 맞은 음성품바축제는 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은 지역 내 주소를 둔 개인 납세자로 추첨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1만8835명을 대상으로 했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전자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했으며, 당첨자 명단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품 가액을 기존 1인당 3만원에서 5만원 상당으로 상향했다. 당첨자에게는 음성행복페이 카드와 감사 서한문이 개별적으로 우편발송 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1인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 운영한다. 결제금액에 대해 10% 인센티브가 지급(최대 7만원)되며, 종전과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결제가 제한된다.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음성행복페이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3910억원(일반·정책 포함)을 육박하고 있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은 5092개소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청년이 머무는 도시, 음성’ 실현을 위해 청년들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한 ‘2025년 음성군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군 청년(19세 이상~39세 이하)에게 생애 1회 매월 최대 15만 원씩 최대 12개월의 주택 월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부모와 별도로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에 54명의 청년이 선정돼 총 1억 7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주거 조건(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을 삭제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주민들의 청년 지원에 관한 관심으로 주민참여예산을 추가 확보해 총 108명의 지역 내 청년들에게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매월 중순에 신청자 중 대상자를 선정해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돌봄노동자의 취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인정과 존중받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돌봄노동자는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이지만 사회적 인식과 임금·고용 등 근무 환경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군은 돌봄노동자 심리상담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돌봄노동자 34명이다. 상담은 직장 내 스트레스, 사회불안,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대인관계의 어려움, 우울증, 성희롱 등에 대해 전문 심리상담사와 1:1 맞춤 대면으로 진행한다. 1인당 2회기(회기당 50분), 비공개 상담으로 진행하며 상담사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할 경우, 참여자의 동의를 받아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할 계획이다. 생활권역별로 제1권역(음성, 소이, 원남)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 공간에서, 제2권역(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역 내 기업체들과 협업해 특색 있는 산업관광 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팩토리투어는 의약품, 가공식품, 맥주, 유제품, 위생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제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견학하고, 직접 제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음성군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및 여행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팩토리투어는 모집 1분 만에 모든 신청이 마감됐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 응답자 100%를 기록하는 등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협의회 회원이 3개 사가 더 늘어나면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팩토리투어, 애견과 함께하는 펫토리투어, 코레일 연계 팩토리투어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프로그램 회차를 늘려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관광객이 즐길만한 견학 또는 체험시설을 갖췄거나 기타 다양한 방식으로 음성군 산업관광 협력을 원하는 음성군 소재 기업이면 된다. 신청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4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2024 위반건축물 정비·관리 평가’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의 △능률성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부분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일반부분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건축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의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 특히 군은 △건축허가·신고 및 착공신고·사용승인 처리기간 준수율 △공사중단 건축물 안전조치 실적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건축물 유지관리·점검 충실도 등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반 부문 기초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군은 충청북도 주관 도내 11개 시군 건축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위반건축물 정비·관리 평가’에서 도내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군은 2025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보탬e 농업장비 지원사업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며, 특히 2023년까지 진행됐던 귀농인 멘토·멘티 지원사업을 재추진한다. 귀농인 멘토·멘티 지원사업은 예비 귀농인에게 영농 기술 및 경영 마케팅 등에 필요한 영농실습교육과 함께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인적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멘토(선도농가) 5명, 멘티(귀농인) 10명 등 총 15명으로, 이들은 오는 3월부터 1일 4시간 이상의 작물재배기술 교육 및 영농실습과 지역주민과의 교류 행사 참여 등을 진행한다. 원활한 교육 추진을 위해 멘토의 경우 담당 멘티 한 명당 최대 80만 원의 멘토 수당이 지급되며, 멘티의 경우 최대 6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멘토에는 5년 이상 영농경력을 갖춘 농업인, 멘티에는 음성군에 정착한 10년 이내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음성군청 2층 복도 갤러리에서 1분기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신재흥 화가의 개인전으로, ‘음성의 도시 풍경과 자작나무’를 주제로 고향을 향한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다양한 작품 40점이 전시됐다. 신재흥 작가는 음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화가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한국예총 음성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향후 2분기에는 사진작가협회 사진전, 3분기에는 미술협회 작품전, 4분기에는 문인협회 시·수화전을 복도 갤러리 전시로 계획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매년 복도 갤러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2만 9089건, 3억 5006만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지난해 2만 8041건, 3억 3343만원 보다 1048건(3.7%), 1664만원(5%)이 증가한 규모다. 이는 그동안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공장등록, 각종 인허가 건수 증가 및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등 신규 면허 등록 건수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인허가 및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으로,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한 납부 또는 농협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입금, 인터넷 지로사이트, 위택스, 지방세 ARS조회납부시스템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정과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 또는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한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반드시 납부 기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 1일 감곡면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하고, 이용 아동 모집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준공된 감곡어울림센터 2층에 141㎡의 규모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돌봄센터에서는 센터장과 돌봄 교사가 학습 및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위탁기관을 모집한 결과, 행복모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게 됐다. 이용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이달부터 이용 아동 20명을 수시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월 15일 음성군 관내 10개 LH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성군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한 관내 유관기관과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사업 중의 하나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처한 LH 아파트 입주민의 조기 발견 및 개입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6년부터 관내 LH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실시하여 입주민의 자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LH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은 기존 입주민의 정신건강 선별검사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생명돋보기 모집, 생명존중안심마을 안내 등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실시됐다. 협약 이후 입주민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검사, 우울 및 자살 위험성 선별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등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강표 센터장은 “음성군정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익 법인단체인 음성군행정동우회가 15일 영빈컨벤션에서 7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반국병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승인과 임원 개편을 하고, 이어진 2부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배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전 자치행정과 대외협력팀으로 근무한 김보경 팀장과 윤채은 주무관을 선정해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또한 음성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백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제11기 임원진 구성은 정규흠 회장을 필두로, 임흥완, 남송우, 임도순, 반국병, 김주오, 김동기 등 총 7명이 2년 임기로 회를 맡아 이끌게 됐다. 제10대 심주섭 이임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분들의 과분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오늘 정규흠 회장의 제11기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음성군행정동우회가 한 단계 더 성숙・도약할 수 있도록 선후배 회원들의 많은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LH아파트와 치매관리사업 추진 효율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 선별검사 연계 등을 통해 음성군민의 선제적 치매 예방,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관내 10개소 LH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치료지원사업 연계,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소면 박종희 신임 면장은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 인사와 함께 시설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박 면장은 올겨울 계속되는 한파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했으며, 난방비 급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겨울철 재해위험 대비 경로당 내 위험시설, 냉난방시설, 가스 등 경로당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의견을 경청해주는 면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대소면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면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54개 경로당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