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봉명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2024 유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경제, 함께 하는 가치’라는 주제로, 침체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재즈, 버스킹, 피에로 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2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용산동에 소재한 소중한호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중한호반어린이집은 호반써밋2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56명 규모로 국공립 설치를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은 우리 지역 아동 보육 환경을 한층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공적 돌봄을 강화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는 28일, 유성구 실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성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옥술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국립한밭대학교 김세환 교수와 최미영 교수로부터 ‘유성구 실버스포츠 환경 분석을 통한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및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숙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누리고 건강한 삶의 영위하기 위해서는 실버스포츠 활성화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연구회 소속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유성구 실버스포츠 관련 향후 정책 제안 및 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월까지 대전시가 매년 5개구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에서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신생아 출산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만원 상당의 ▲체온계 및 기저귀 ▲기저귀 교환대 및 기저귀 ▲젖병소독기 중 신청인이 희망하는 용품(택1)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녀의 출생일부터 신청일까지 유성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 중,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내 출생아가 있는 가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출산용품 지원 사업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목적도 있지만, 아이의 출생에 대한 기쁨을 지자체와 함께 나누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미혼·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구비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을 위해 구는 지난 6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예산을 편성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월 6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4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에 참여할 크리스마스 마켓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켓 모집 분야는 크리스마스 소품, 식품(와인, 뱅쇼, 슈톨렌 등), 수공예품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제품이며, 품질 및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는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11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계절별로 테마에 맞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처럼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일 셀러들이 많이 지원해 이번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993년 유성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30년간 9개의 공공도서관을 건립했다. 현재 유성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도서관은 총 9개소(▲노은 ▲아가랑 ▲원신흥 ▲유성 ▲진잠 ▲구즉 ▲구암 ▲관평 ▲전민)로, 대전시 5개구 중 최다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용산도서관을 포함하면 대전시 공공도서관의 약 40%가 유성구에 있는 것이다.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는 연간 관외 대출이용자 약 37만명으로 대전 5개구 중 1위이다. 이러한 높은 도서관 이용률은 ▲지속적인 도서관 확충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자체 독서문화축제 개최 ▲상호대차 서비스‘책두레’실시 등 독서율을 높이기 위한 유성구의 노력의 결실이다. 유성구 공공도서관은 풍부한 도서관 인프라와 높은 독서 인구를 바탕으로 신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으로 문학과 출판계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성구 고유 책 축제인 ‘유성 독서대전’의 개최 규모를 확대하여 독서 인구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신설, 신기술 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에서 영·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재난안전 체험교육 ‘안전아,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해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국·공립, 법인, 법단, 직장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에어 헬기 탈출 ▲화재 미로 ▲지진 하우스 ▲지하철 탈출 ▲교통안전 체험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안전사고 대처법을 배우고 일상 속 안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이 아이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요령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유아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로컬푸드 농가 체험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가족 참여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로빈손의 하루’ 참가자를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은 로컬푸드 농가의 안심 먹거리인 지역 농산물을 직접 활용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농 간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행사는 11월 23일 오전, 오후 두 차례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2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농장을 방문해 김장체험과 함께 시골밥상을 체험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해 11월 6일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농촌체험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먹거리 가치 확산에 힘쓰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 신성동 마실(공간명: 마실방)을 시작으로 마을커뮤니티 공간 5곳을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는 지역주민, 공동체 등과 함께 식전공연, 환영사 및 축사, 공간소개, 현판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주민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개소식 일정은 ▲호반베르디움2단지(공간명: 호반아이) ▲열매마을5단지(공간명: 열매쉼터) ▲아이파크시티2단지(공간명: 아이스퀘어) ▲트리풀시티9단지(공간명: 미정) 순으로 진행된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개소식 이후 본격 운영되며, 마을공동체 및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어 공동체 활동 및 주민들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 커뮤니티 공간은 마을의 중심인 주민을 서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성구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모사업은 개소당 최대 2천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 ㈜기산·경림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의 나눔으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에 1톤 냉동탑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은 2009년부터 차량을 이용해 82억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후원할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도 지역사회의 나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도묵 회장은 “사회복지기관은 외부의 후원 없이는 노후된 차량이나 물품을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식생활용품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으로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량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도묵 회장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22일, 지역풍물단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풍물단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박석연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각동 지역 풍물단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풍물단의 활동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풍물단 운영 및 행사 지원,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축제와의 연계방안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석연 의원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풍물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풍물단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석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유성구 풍물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는 22일, 조례 정비를 통해 유성구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희환 의원과 소속위원인 이희래 의원, 송봉식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수행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조례연구회는 총 453개의 유성구 조례 중 제1차 연구용역을 통해 157개 조례에 대한 분석을 완료했으며, 현재 121개 조례에 대한 제2차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희환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유성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 보건, 안전 문제를 비롯해 사회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성구 조례를 재정비 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례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를 더욱 심화하여, 유성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컨벤션웨딩에서‘2024년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민관협력, 피어나는 복지유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참석자들이 함께한 퍼포먼스와 대전림스타악기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주시는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이루는 데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ESG경영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이동학 쓰레기 센터 대표(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를 초청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일–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9월부터 ‘업사이클 활성화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순환자원 회수 로봇 운영 및 설치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직원들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꾸준한 환경교육을 통해 유성구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유성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2022년 1월 시행)’에 따라 2021년 말부터 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매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용산동에 소재한 호반별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호반별하어린이집은 호반써밋4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33명 규모로 국공립 설치를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아이들들의 미래를 밝히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7개소를 전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2개소를 추가해 총 3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지난 2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구즉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쌀 200kg(백미 100kg, 찹쌀 1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은정 구즉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백미와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한용품 나눔,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핑크박스 나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