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 ‘온천 수도’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아산 헬스케어 동반성장 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 제1호 법정 온천 도시로 지정된 아산시가 온천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선도자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제 온천은 목욕과 휴양을 넘어 회복과 치유의 기능으로 고도화돼야 한다. 이를 위한 과학적인 연구와 효능의 검증이 필요하다. 또 의료기관에 국가의 재정이 지원되는 것처럼, 온천을 통한 치료에도 일정액이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고·온양·아산온천 등 아산시의 3대 온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각각 △보양 온천인 ‘도고온천’은 치매·피부·근골격계 등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아산온천’에서는 온천과 재활 기기를 접목한 헬스투어리즘 프로그램 개발을, △‘온양온천’에서는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검증하는 코호트 구축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목욕’의 온천에서 ‘치유·힐링’의 온천으로 온천 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역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과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6일부터 29일까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와 관련, 열기구를 통한 이색 홍보전을 펼쳤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열기구에 박람회를 알리는 대형현수막을 부착, 아침저녁으로 시내 일원을 자유 비행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오전 직접 열기구에 탑승해 700m 상공을 비행하며 열기구 홍보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성공적인 온천산업박람회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와 흥미를 더한 특별한 홍보가 중요하다”며 “남은 박람회 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전시·행사 정보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누리집(www.koreahsiexp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한국의 10대 가로수길’에 빛나는 아산시(시장 박경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8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25개국, 60여 명의 모델이 ‘아산 시그니처 한복(이하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은행나무길을 무대로 런웨이를 진행했다. 특히 아산의 역사 인물, 상징물 등을 주제로 제작한 시그니처 한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려함과 기품을 모두 갖춘 고운 한복의 자태는, 가을 정취 가득한 은행나무길과 만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시그니처 한복은 아산시의 시조인 수리부엉이와 시화인 목련, 시목인 은행나무 등을 활용했으며, 한락(한글·한악·한지·한문·한복·한인)을 중심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어록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을 자수와 금박으로 새겼다. 또, 의상 디자인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분류하고 기와집에 사는 사대부의 화려한 한복, 초가집의 생활한복 등 장소에 맞도록 분류했다. 전통·현대·웨딩 3가지 주제의 포인트도 눈에 띈다. 패션쇼에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
(아산=충남도민일보) 1300년 온천 역사를 자랑하는 충남 아산시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타이틀을 획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부터 ‘대한민국 온천도시 지정서’를 받고,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아산시에서 개막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온천’ 단일 주제의 산업 박람회다. 아산시는 국내 최초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온천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국내 최초 온천도시 지정까지 받으면서 대한민국 미래 온천산업을 선도할 대표 온천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는 평가다. 아산시는 삼국시대부터 ‘끓는 우물’이란 뜻의 ‘탕정(湯井)’이라 불렸을 만큼 유구한 온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관내에 온양·도고·아산 등 3개 온천 지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온양온천은 조선시대 왕실 온천인 온양행궁이 위치해 있던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최고(最古) 온천도시인 아산시는 이번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계기로 명실공히 최고(最高) 온천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미래 대한민국 온천산
(아산=충남도민일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이 27일 아산시에서도 발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염치읍의 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해당 농가는 키우던 젖소 한 마리가 전날(26일) 오전 8시쯤 고열과 피부 결절 등 의심증이 나타나 신고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발생 농가의 소 48두를 긴급 살처분했다. 또 농장 주변을 집중 소독,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하는 등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또 발생농가 방역대 10㎞ 이내 전업농 및 소규모 농가에 백신 972병(1만 9440마리분)을 공급했으며, 다음 달 초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오후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을 방문해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염치읍 염성리 소 사육단지에서 8개 농가가 1000마리를 넘게 키우고 있다”며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면, 살처분 보상비용 등 농가는 물론 국가적인 손해가 말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박 시장은 또 “농가 피해가 추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축산시설 출입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27일 ‘제8회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의 막이 올랐다. 고향 마실 축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홍보 행사로, 오는 29일까지 3일간 충남 도내 5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색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 동안 신정호 공원 일원에서는 향첩 만들기, 솟대 만들기,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김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아산시는 고향 마실 축제가 8회째 이어오는 동안 3회를 유치했으며, 올해 축제에는 ‘국화 전시회’와 ‘전국 팔도 배 홍보 전시’를 병행하면서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를 방문한 A씨는 “국화꽃과 어우러지며 농촌의 정취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면서 “앞으로도 신정호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생태농업 단지인 에코 농(農) 파크 조성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무동력 생태농업을 계승하고, 농촌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축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고향 마실 축제를 환영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충남도민일보) 1300년 역사의 왕실 온천도시 아산시가 27일 세계적인 온천 전문가가 한데 모여 글로벌 온천 치유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산시는 이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와 함께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 온천산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글로벌 온천 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Challenges for the development of the Global Hot Spring Industry)’를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은 김순양 영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온천 치유 및 웰니스 발전 전략 과제’라는 주제로 마리온 슈나이더(Marion Schneider) 독일 관광청 자문위원이 ‘독일의 온천: 과거-현재-미래(Hot springs in Germany: Past-Present-Future)’를 발표했다. 또 윈디양(Windy Yang) 대만온천관광협회 고문이 ‘대만 온천산업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Taiwan's Hot Springs Industry and the Growth through Wellness Programs)’, 한국스파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을 지속해 추진 중이다. 지난 26일 유경재 건설정책과장과 관계 직원들은 다른 지역 업체가 시공 중인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아산시 모종동 113-10번지 일원,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 공사)를 찾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을 현장 사무소 측에 요청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경재 과장은 “아산시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인력·장비 등의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아산 탕정 금강펜테리움 △아산 탕정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 신창면 광신 프로그레스 아산 권곡동 한신더휴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 시설 공사 △아산 음봉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을 단일 주제로 열리는 전국 최초 주제 박람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아산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온천문화 활성화와 온천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기영 충남 행정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국내외 온천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두루 참석해 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박람회 기간 독일·체코·헝가리·대만·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전문가들과 국내 온천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축될 ‘온천 네트워크’가 온천산업 전체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아산시를 찾아주신 국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국립경찰병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면제가 필요하다”며 행안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이하 온천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고기동 차관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도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부는 그 고통을 잊어가는 것 같다. 코로나 시기 대전·서부산·진주의료원 건립이 예타 면제됐다. 지금까지 지역의료원 중 정식 예타 절차를 밟아 통과한 의료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 절반이 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현실에서 경제성만을 위한 예타를 받으라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인력 확대 기조 차원에서라도 경찰병원 건립을 위한 예타를 면제하고 병상을 기존 규모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시민들의 반발도 크다. 유치는 했는데 진행이 안 되고 있고, 병상 규모 축소 소식에 최근 주민 9명이 삭발식을 강행했다. 그만큼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서 아산시 평생학습센터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평생학습 실천을 위해 지방정부가 고민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유네스코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과 케냐 나이로비시 교육부 부국장 등 해외 연사와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들이 두루 참석해 평생학습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남·세종 권역 대표이기도 한 박경귀 시장은 단체장 서밋 포럼에서 ‘아산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방향’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와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지역 주민들과 농촌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콘텐츠 수요가 다르다”면서 “시는 평생학습에서 소외될 수 있는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읍면동에 자율권을 주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평생학습 기능을 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은 26일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하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영 의원은 “행정이란 법 아래에서 법의 구제를 받으며 국가 목적 또는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행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국가 작용”이라며 “그에 반해 아산시 행정은 법 위에서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개인의 목적을 위해 공익이란 가면을 씌워 실현하기 위해 행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시정질의를 하는 의원 대부분은 공정하지 않고 일관적이지 않은 행정을 지적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지만, 답변하는 부시장님 이하 국‧소장님들은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게 행정을 행했다고 답변만 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결정된 사안들과 입맛에 맞는 예산 편성, 인사, 사업 진행들 모두 공정성과 형평성, 일관성은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라며 ”잘못된 것을 바른 것처럼 합리화시키는 것은 회피에 불과하다“며 올바른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미영 의원은 ”아산시 행정을 행하는 실무자분들의 역할은 한 사람의 눈치 보기로 잘못된 것을 바른 것처럼 눈속임 시켜주고 합리화 시켜주는 것이 아님을 다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25일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공무원 식비의 현실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몇 년 동안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점심값 만 원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무원들의 밥값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천 의원은 “공무원의 한 달 식비는 14만 원, 근무일 22일로 나누면 한 끼에 6,300원꼴이다”며 그럼에도 “중앙정부나 국회에서 올려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올 6월 경기도에서는 도지사 재량으로 자원봉사자의 식비와 간식을 각각 2,000원씩 인상했고, 충청남도도 보조금 사업에 대해 식비를 10,000원으로 인상했다”며 “다른 지자체처럼 현실에 맞춘 식비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아산 시민에게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과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최소한의 식비를 제공해달라”고 말했고 박경귀 시장에게 “식비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강력히 건의해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3월 “공무원 인력 충원”에 대한 5분 발언을 통해 110명 증원이라는 결실을 맺은 천철호 의원은 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26일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아산시민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장의 인사 유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는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먹거리재단, 미래장학회 등 5개의 출자 출연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명 의원은 “아산시의 2023년 추경 예산 규모는 1조 8,756억 원으로 이 중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 기관의 예산은 586억 원 정도의 적지 않은 예산이며, 사업 규모와 임직원 수 등 외형적 성장도 거듭하고 있고 무엇보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정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하 공공기관 임원의 임용채용은 지방공기업법,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각 기관 임원 추천위원회의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을 자치단체장이 하게 되는데, “현재 시설관리공단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비상임이사는 채용 중이며 기관장은 올해 12월31일 임기 만료 채용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명 의원은 “현재 공공기관의 인사 시 전‧현직 고위공무원 출신이나 전문성 검증없이 선거에 도움을 준 인사들에 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나선거구)이 26일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온양대로 3-1호(온양관광호텔~온양농협 용화지점) 확장 공사의 신속한 추진’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맹의석 의원은 “온양대로 3-1호, 온양관광호텔에서 온양농협 용화지점까지 구간의 도로확장 공사가 몇십 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며, 도로개설 완료 시까지 대(大)로가 아닌 소(小)로로 표기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맹 의원은 “온양 구도심의 가장 핵심인 온양대로 3-1호는 온양1동에서 2동, 4동, 5동을 넘어 경찰타운 및 신정호로 가는 주축선인데 장기간 2차선으로 유지되어 구간 병목현상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시의원이 행정사무 감사, 현장 방문, 시정질문 등에서 개설 공사를 위해 많은 목소리를 내었으나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현재까지 이어지며 지가는 계속 상승해 보상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2020년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용역에 따라 사업비를 340억으로 책정, 사업 기간을 2028년 완공 예정으로 예산투자를 연도별로 나눠 보상 및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대표 명산인 영인산에서 형형 색깔의 단풍과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개막식 오전 11시)’가 오는 11월 5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단풍축제는 봄에 선보인 철쭉제와 함께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과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풍축제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문연주와 최정훈의 개막 축하공연, 버선코무용단, 김나영, 임동분, 아산시립합창단, 포마스, 미기 등 다양한 가수들의 단풍음악회와 산림 시화전, 플리마켓, 직거래장터, 산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인산은 해발 364m로 산 정상에 서면, 푸른 서해, 삽교천, 아산만방조제, 유유히 흐르면 곡교천 물길과 함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수목원, 산림박물관과 여러 등산로 등 편의시설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인산 단풍은 11월 중순까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