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환경 개선을 위해 폐비닐 약 3톤을 재활용한 음식물 배출 용기 450개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물 배출 용기 제작은 최근 급증하는 폐합성수지류 발생에 대응하고자 추진됐으며, 관내 주요 민원 발생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시는 폐비닐을 실용적인 제품으로 제작함으로써 재활용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폐합성수지류 재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발굴하고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해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화재 경보 발령, 대피 후 행동 요령 교육 등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대피로를 사전 점검하고 시청 직장민방위대원이 대피 유도 요원으로 참여해 훈련의 안전성을 높였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에 따른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제31회 농업대상 수상자 9명을 선정하고 11일 개최되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31일 열린 농업대상 심사위원회 결과, 선진 영농 우수농가 분야에서 △수도작 부문 이상범(둔포면) △친환경 부문 안복규(송악면) △과수 부문 이인석·김종준 부부(선장면) △채소 부문 양철훈(송악면) △축산 부문 지덕선·김흥숙 부부(인주면) 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관련 단체 분야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온양6동(회장 조성열), 영농봉사 분야는 김현수(농촌자원과)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한편 시는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단체 등을 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천안아산역(KTX) 동쪽 광장에서 열린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판촉 대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은 스마트하게! 귀촌은 매력있게!’란 주제로 도내 각 시군에서 참여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동참했다. 아산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재배한 샤인머스켓, 히까마, 감말랭이, 인삼, 고춧가루 등 우수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 농산물 시식과 요리 실습, 귀농·귀촌 상담도 진행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귀농·귀촌인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3,554필지에 대해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는 시 토지관리과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의 경우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가 적용 대상이며, 이의신청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41-540-2289)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등의 적정 여부를 검토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며, 처리 결과는 12월 22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운영하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통해 이의신청 건에 대한 산정의 적정성 및 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아산=충남도민일보] 출생신고가 안 된 임시신생아 번호 아동(이하 임시번호 아동), 일명 ‘그림자 신생아’에 대한 2차 전수 조사를 시행한다. 임시신생아 번호는 출생 후 1개월 이내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번호로, 이 번호가 남아 있다는 건 역으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을 의미하게 된다. 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예방접종 통합관리 시스템에 입력된 아동 중, 임시번호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에 나선다. 이번 조사 대상 아동은 2010~2014년에 출생한 아동 중 임시신생아 번호로 남아 있는 62명이다. 시는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며, 소재·안전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아동은 경찰에 수사 요청할 예정이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임시번호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촘촘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차 임시번호아동 전수 조사를 통해 2015년부터 올해 5월 사이에 태어난 아동에 대해 3회에 걸쳐 총 12명을 조사, 8명을 경찰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도고·송악면 등 서남권 관할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온양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서남권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2명을 대상으로, 8~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서남권은 아산시 4개 권역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초고령 권역으로 의료 및 건강복지지원 서비스가 열악한 권역이다. 교육은 월 1~2회씩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으며, 독거노인생활지원사에게 대상자 건강 상태에 따라 신체활동·영양관리·노인우울예방법 등의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특히 건강교육은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바로알기, 노인영양관리, 노인낙상예방법 및 스트레칭 근력운동법, 노인우울증 관리 등 독거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색칠북과 건강교재도 제공했다. 내년에는 동부권(배방·탕정·음봉면)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시는 권역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산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31일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95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제22회 아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 및 아산 배‧사과 축제’에서 기부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은 “행사를 축하해 주신 내빈과 전국 농축협에서 한뜻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해주셨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겨울철을 준비하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시는 아산원예농협과 구본권 조합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아산시도 겨울철 대비 복지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원예농협은 올해 ‘2022년 지도 사업 종합평가 전국 품목농협’ 1위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충남산불모금 성금으로 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시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31일 아산맛나드리, 아산시민정보화교육 등 2개 누리집의 클라우드(cloud)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공공정보자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진계획’ 등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현재 운용 중인 30여 개의 정보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전환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클라우드 전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한 이래 올해 전환 대상으로 선정된 아산맛나드리, 아산시민정보화교육 등 2개 누리집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클라우드 전환으로 시스템 안정성 향상 및 보안 강화, 긴급 공공서비스 수요 발생 시 정보 자원의 효율적 운용 가능 등 기존 대민행정서비스 품질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배환 정보통신과장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발맞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품질 혁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11월부터 ‘100인 100색전’ 시민 참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 참여 연계 프로그램은 100인 100색전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슨트 작품 해설 프로그램, 미술 치유 프로그램,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도슨트 작품 해설 프로그램은 도슨트의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 작품 감상 투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미술 치유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청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음악공연은 지역예술인이 참여해 현악, 재즈, 통기타 등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눈과 귀가 즐거운 종합예술로 100인 100색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정호 일원 카페갤러리 26개소에서 12월 25일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운영 중으로, 이번 시민 참여 연계 프로그램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11월 4일 탕정면 지중해 마을 일원에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주제로 문화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축제는 그리스 신화를 주요 콘셉트로 그리스 신화 거리 전시 및 해설,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 그리스 음식 체험 지정 식당 운영, 하프공연, 합창 등 음악공연, 체험, 놀이 부스 등이 펼쳐진다. 특히 ‘그리스 신화 거리 전시 및 해설’은 명화 전시를 통해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탄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작품 감상과 해설을 동시에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정한 지중해 문화에 대해 관람객이 향유하고, 지중해 마을의 고유 특색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축제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연은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진행하며, 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접수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인주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사업의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은 건물 한 동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이 집약된 복합 시설로,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157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총면적 2,970.1㎡,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중대 본부 등과 85면의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을 위해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 등급으로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건립사업 추진으로 인주면 주민분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가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 전파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올해 14년차 베테랑 사회복지사로, 이번 공모에서 ‘도전하는 사람의 꿈은 이뤄진다!(다시 찾은 평범한 나의 삶)’라는 제목으로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분야에 참여했다. 앞서 △2018년, 2020년 전국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장려상 △2022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등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야말로 민·관이 함께 서로의 짐을 나누고 함께 지혜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손길이 간절한 위기가정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 통합사례관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주거·생계·의료 등 위기가정을 발굴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 업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6~29일 4일간 실시한 온주아문 및 동헌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주아문 및 동헌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청건물이다. 지난 1871년(고종 8) 온양군 관아가 개축된 이후 동헌은 1928년 일제강점기에는 주재소, 광복 후에는 파출소로 사용됐고,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온주동사무소로 이용되다가 1993년 수리 및 복원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번 발굴조사 공개회에서는 현재 남아있는 조선 후기의 온주아문 및 동헌뿐만 아니라 고려~조선 초기의 창고와 건물지, 우물 및 청동기시대 돌도끼, 백제 토기, 고려 기와편, 조선 ‘관(官)’명 기와편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을 공개했다. 특히 학생 및 아산시민, 대전·공주·세종 등 타지역까지 4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개회에 방문한 A씨는 “발굴조사 현장을 직접 보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선시대 온주아문 및 동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굴조사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해 우리 문화유산을
(아산=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해외투자설명회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전력·차량용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본사를 방문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 약 5만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중 1만2000여 명이 연구 인력인 연구 중심 기업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시대 대응을 위한 실리콘카바이드(SCI) 반도체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와는 지난 6월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만남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측은 30여 분 동안 자신들의 기술력과 생산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인피니언이 전력용 반도체와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는 것을 알고 왔는데, 직접 설명을 들으니 그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 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충남에 소재해 있다”면서 “이 때문에 우리 도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는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다양한 힐링 행사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홍보주간은 보건복지부에서 정신건강의 날 10월.10일이 포함된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를 지정한 기간을 뜻한다.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아산시보건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신정호, 25일 선문대학교, 27일 아산중학교를 찾아 스트레스와 우울 선별 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신건강 홍보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또 “앞으로도 보건소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과 관련된 검진 및 상담을 받고 싶은 아산시민은 아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에서 평일 오전 9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