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5일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를 개최했다. ‘영인산을 수놓은 단풍을 느끼며, 자연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지역의 대표 명산인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축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에 열리는 철쭉 축제와 함께 이번 단풍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퓨전국악 소리꾼 이해인의 식전 공연과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문연주와 최정훈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진 2부 단풍음악회에서는 지역 가수 김나영, 임동분, 아산시립합창단, 포마스, 미기, 용호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걷기+놀이), 산림시화전, 플리마켓, 직거래 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산림문화축제에 이어 한국산림문학회의 산림 시화 전시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산림의 아름다움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산림문학회는 이날 17명의 회원의 작품을 전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개막식에서 “영인산은 중부지방에서 가장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 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이색 경관과 함께 그리스 신화를 축제의 콘셉트로, 진정한 지중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명화를 감상하고 해설사의 신화 이야기로 진행된 ‘거리 전시‧해설’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하프연주 및 성악 공연, 지중해 음식 체험 지정 음식점 운영, 그리스 신화를 통해 들려주는 김헌 교수의 인문학 강연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그리스 신화 퀴즈, 큐피트 활쏘기, 그리스 의복 체험, 올림포스 12신 그리기, 12신 상징물(지물)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등 풍성한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그리스 신화를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중해 마을의 특색을 제대로 살려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축제”라며 “지중해 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아산시 고유의 특색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중해 마을이 특색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제10회 아트밸리 아산 평생학습 한마당’이 4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주제로,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반려동물 수제간식&아로마 비누 만들기, 웰빙한방 약선차 체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타로카드 상담 등 30가지가 넘는 체험 부스와 이벤트 공연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호응을 얻었다. 야외음악당에서는 장구난타, 리듬줄넘기, 한국무용, 플루트,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오전에는 부대행사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00여 명의 어르신의 ‘문해골든벨 대회’가 열려 배움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사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남·세종 대표로서, 아산을 충청권 최고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려 한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 평생학습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자치 화합의 장과 읍면동 간 상호교류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와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수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모두 전면 전환해 새롭게 출범한 아산시 주민자치회의 원년”이라며, “이제 아산시가 전국 지자체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방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아산시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내는 일에 대해서는 예산도 더 많이 배정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일부터 4일까지 곡교천 강변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지사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3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앞서 2~3일은 엘리트 학생들이 겨루는 주니어부 개인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날은 시군 동호인 대항전인 생활체육부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보령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2위에는 논산시, 3위에 아산시·홍성군이 각각 올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오전 개회식에 참석해, 도내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페어플레이 경기로 스포츠 정신과 서로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일 자립준비청년의 서비스 지원을 위해 충남아동자립전담기관 및 아산청년마인드링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자립준비청년을 발굴·연계하고 충남아동자립전담기관은 연계된 대상자에 해한 경제 및 일상생활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기관 간 3자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좀 더 체계적인 지원이 기대된다”며,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예타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 신기술이다. 본 사업은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과 전반 공정에 걸쳐 자유롭게 시험하는 실증 시설인 스마트모듈러센터를 구축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예타 통과 시 2025년부터 2032년까지 기술개발(R·D) 7905억 원,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1595억 원 등 총 9500억 원을 투입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시장 지배력 강화 △혁신 기술 창업 및 신규기업·기관 집적화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될 한국광기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일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생산성 대상은 기초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안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아산시는 인구관리와 지역경제 역량 부분에서 전국 시 지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보육 수준이 높고 지역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순이동 인구 증가율 △합계출산율 증가율 △취업자 수 증가율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재정자립도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해 더욱 생산성 높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23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하 신혼부부 지원 사업)’을 시민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지원 사업은 주거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무주택 또는 1주택 신혼부부에게 연 1회, 주택자금의 대출잔액 1.25%,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관내 272가구에 2억 6천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특히, 신혼부부의 사업 신청이 급증하면서 예산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을 확대했으며, 사업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7%가 만족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 A씨는 “신혼부부 지원 사업이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됐다. 예산이 더 늘어나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신혼부부 지원 사업이 수혜자분들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시민 만족도 및 체감도 높은 출산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 면적 이하 전액을 지원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건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과(041-530-6288)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서울대 철학과 강성훈 교수의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영혼이 바라는 것들-플라톤의 영혼 이해와 좋은 삶’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일곱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서양철학전공 석사, 미국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 전공주임,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 '에우튀프론', 공저에는 '고대 그리스철학의 감정 이해' '마음과 철학'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소통과 설득의 기술-오래된 미래, 그리스 문명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말이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는 지혜’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배방읍(읍장 김창덕)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1일~2일 이틀간 배방읍 중리 농협벼건조저장센터(아산시 고불로 505)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배방읍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배추를 세척하고 김치소를 버무리는 등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 120여 통은 라면묶음 15박스와 함께 마을별 선정된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그중 일부(30통)는 배방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담선·방명자 회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께서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나눔 행사, 햇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배방효성어린이집이 지난 2일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금한 41만 7천 5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은순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아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일 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 건강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건강 실무협의체는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주민건강조직,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복지센터, 마을 노인회 등에서 참여해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보고,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 방안, 2024년 지역자원 연계사업 활성화 방안, 2024년 동부권 어르신 건강 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에 따른 대상자 발굴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충청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구축에 전폭적으로 힘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월 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 독일사무소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외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의 관문이자, 경제와 금융의 중심, 교통·물류의 중심으로 불리는 만큼 외자 유치와 통상 진흥, 지방외교 활성화의 유럽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독일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진행된 김태흠 도지사와 독일 최대 주(州)인 바이에른주 멜라니 훔르 대외협력장관(30일)과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인 헤센주 우베 베커 대외협력장관(31일) 접견에 동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해 있고, 대한민국 수출 1위 기초단체인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김태흠 지사와 독일 바이에른주·헤센주 대외협력장관 접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하면서 충남도 경제 교류 의지에 강력하게 힘을 보탠 것이다. 31일 충청남도 투자유치설명회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시설관리공단 생활자원처리장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의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에 따른 건물 붕괴와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날 13개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와 제독차 등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실전에 대비한 내실 있는 훈련으로 대형 복합재난에 대응하는 안전 역량을 높이겠다”면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