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예산 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125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 © 충남도민일보현재 시는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공주노인복지센터,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공주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독거노인돌봄지원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 21개 사업 추진, 노인 8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예산확보로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 대기자들 중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사람은 거리환경개선사업외 3개 사업 등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노인이 행복한 공주시 건설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방음벽과 콘크리트 옹벽 시설물이 설치된 보도 구간에 사계절 푸른 식물과 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방음벽 등이 설치된 시내 보도 2.8㎞ 구간에 넝쿨 식물인 줄사철나무 1만4000본을, 올해에도 1㎞ 구간에 5000본을 식재하는 등 방음벽과 콘크리트 시설물이 있는 거리를 녹색거리로 만들어 가고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 무형문화제 37호인 지게놀이로 유명한 신풍면 선학리에서 5월 4일 참두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참두릅 축제는 마을에서 직접 채취한 참두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게놀이 공개행사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또한 마을에 있는 지게 박물관에는 크고 작은 지게와 옛날 농사기구 및 물품이 전시돼 있으며, 마을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개천에서는 가재잡기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마을에서 출발해 보광사, 색시바위, 지렁고개, 저수지, 팔봉산으로 이어지는 10km 등산로 걷기,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선학리 지게놀이마을에서 개최되는 참두릅 축제에 참여해 정다운 시골인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사)한국용기순환협회 용기순환센터 중부지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생명담은 빈병이야기’ 홍보관을 무료 개방하고 어린이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빈병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빈병 재사용과 관련한 체험활동, 가족놀이마당 등이 진행된다. 빈병 재사용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재사용병 음료수(콜라, 사이다)를 증정해 주는 ‘퀴즈풀고! 빈병 환불 체험’, 홍보관 야외 정원 곳곳에 숨겨진 빈병 보물을 찾는 ‘빈병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용기순환센터 중부지사의 한 담당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과 자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유구읍체육회(회장 정연곤)가 ‘제9회 유구사랑 건강걷기대회’를 오는 27일 유구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걷기코스는 유구초등학교를 출발, 수촌교, 유구천 생태공원, 유마교, 만천교를 돌아 자카드 마케팅센터를 거쳐 다시 유구초등학교로 돌아오는 5㎞ 구간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증정과 선풍기 등 많은 경품이 제공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줄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와 웅진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유구천 가꾸기 시범사업 협정’을 체결하고 그동안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3급수이던 유구천의 수질을 1급수로 개선시킨 바 있다.
▲ © 충남도민일보[공주=충남도민일보] 천년고찰 마곡사를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인 신록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제10회 마곡사 신록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사곡면 마곡사 일원에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생명‧수행‧나눔 / 맨발로 걷다’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나눔을 배우고, 자연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7일 마곡사 오층석탑 앞에서 열리는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를 시작으로 백범 솔바람 명상길을 맨발로 걸어 보는 ‘태화산 등반대회’, 서각체험, 연꽃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태화산 걷기를 통해 봄 경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윤석규)이 25일 오후 6시 20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종시로 이주한 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생활의 활력소와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생각보다 쉬운 클래식’을 테마로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보다 친숙한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하반기에도 ‘세종청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관객들이 공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공연 및 문화행사를 안내할 계획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우리 민족의 전통적 유‧불‧무 산신제를 볼 수 있는 ‘제16회 계룡산 산신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겨레의 명산인 계룡산 신원사 일원에서 열린다.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지는 계룡산은 신라 시대에는 5악의 하나로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시대에는 북쪽의 묘향산을 상악으로, 남쪽의 지리산을 하악으로, 중앙의 계룡산을 중악으로 해 단을 모시고 산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지난 1998년 복원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계룡산 산신제’는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가 주관하며, 유·불·무가식 산신제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 관계자는 “계룡산 산신제는 유‧불‧무의 종합 산신제로 다양한 종교가 함께하는 조화로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공주=충남도민일보]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59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1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이준원)가 19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제59회 백제문화제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59회 백제문화제 기본계획에 따르면 대표프로그램인 웅진성퍼레이드에 역동성과 흥미를 더하기 위해 참가단체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과 사이버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고등학생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산성내 백제마을을 조성하고 관광객의 이동 동선에 맞게 다양한 체험장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백제옷‧백제토기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상점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 방문객을 위해 웅진성수문병근무교대식을 연장 운영하고 영화상영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백제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야기가 있는 백제등불향연(유등)’은 기존에 제작된 무령왕 승전식 유등과 고마나루 이야기 유등을 설치하고 황포돛배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제12회 공주예술제가 ‘공주의 멋을 아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꽃향기 가득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 © 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공주지회(회장 김지광)가 주관하는 공주예술제는 지역의 국악․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연예 등 7개 협회가 참여하는 종합예술제로 다양한 공연 및 전시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19일 오후 7시 30분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공주예술제는 음악․시낭송․국악․연극․초대가수의 공연, 시화․미술작품․사진 등의 전시, 기악 탈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식전공연으로 학무회 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가무향’이 공연되며, 연합행사로 한국미술협회 공주지회가 주관하는 공주시 학생미술실기 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김 지회장은 “공주예술제를 시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며 “공주시가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 매김
▲ © 충남도민일보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역주민의 행복감과 애향심을 높이는 ‘주민참여 행복마을 디자인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주민참여 행복한 마을 디자인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시공하는 사업으로 필요한 디자인‧설계‧자재 등은 시가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까지 마을의 사업계획을 접수받아 3월까지 마을별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설계를 완료했으며 4월부터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5월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풍면 조평1리 남창희 이장은 “이 사업은 마치 70년대 새마을사업과 유사한 것 같다”며 “마을주민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별 특색을 살려 주민이 직접 시공해 애향심을 높이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 행복한마을 디자인사업’을 추진해 4개 마을에 쌈지공원 등을 조성한바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지역경제의 심장인 산업, 산업에 필수적인 소중한 물, 그리고 이를 둘러 싼 환경, 이런 환경 관계 학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가 손을 잡았다. 공주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공주교육지원청, 충남 어린이집 연합회 공주시지회와 협약식을 갖고, 어린이와 학생들에 대한 환경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이번 협약은 탄천산업단지 내에 설치된 환경학습장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물의 소중함에 대한 현장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소중한 물이 어떻게 산업에 활용되고 깨끗한 물로 되살아나는 지 보여주는 것은 환경학습의 기초로써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환경 관련 학습기회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공주=충남도민일보]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일 공주시를 방문 “세종시와의 상생발전 사업이 중앙부처에 반영되고, 특별법 개정 법률안이 조속히 상정돼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산·부여·서산·계룡에 이어 다섯 번째 시·군 방문에 나선 안 지사는 이날 시 공무원과 지역 기관장, 지역리더 등과 잇달아 대화를 갖고 공주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난해 세종시 출범에 따라 도세가 위축된 것은 물론, 공주시도 3개면 21개리 77㎢, 5800여명이 편입되는 손실을 입었다”며 “공주시가 세종시와 연계한 도시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관광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세종시 상생사업 집중 관리 및 중앙정부 반영 지속 건의 ▲특별법 통과 공동 대응 ▲세종시 이전 국책연구기관과 협력방안 모색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생발전 사업과 특별법 개정 등으로 공주시의 시세 위축 만회를 돕고,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 © 충남도민일보도는 지난해 초 ‘도-세종시간 상생발전 연구용역’을 통해 금강 르네상스 사업과 기호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민원 친절도를 높여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민원공무원 110명에 대한 명품 서비스 친절 교육’을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공주한옥마을에서 실시했다. ▲ © 충남도민일보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고, 불만고객의 이해와 응대 전략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인 미래사회교육개발원의 위탁 교육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공무원들의 차별화된 친절 서비스를 제공, 전국 제일의 친절도시 구축과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종수 민원과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친절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 맞추고 친절 마인드를 향상 시키겠다”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감동받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매주 월요일 8시 40분부터 50분까지 10분간 친절을 다짐하고 1주일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월요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 이날 협약식에는 공주시 송병선 재난관리과장<사진 가운데>, 전오준 방호예방과장<오른쪽>, 이은국 단장<왼쪽>이 참석했다.)[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7일 공주소방서‧지역자율방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한발 빠른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응급 복구를 실시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함을 물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와 공주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연 재난 발생 시 상황파악과 전파, 정보 수집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상호간에 전문 인력과 장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갖고 있는 자연재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지역 환경의 파수꾼 실버환경봉사원 17명에 대한 위촉식이 5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실버환경봉사단은 지역실정에 밝은 60세 이상 노인으로 읍‧면‧동별로 1명씩 추천 받은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환경오염 감시활동 뿐만 아니라 하천정화 및 쓰레기 수거, 산불감시 등을 같이 실시한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실버환경봉사단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는 3654만원의 사업비를 마련, 봉사원들에 활동 실적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감시파트너로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환경오염 문제를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하고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