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9일, 북수리에 있는 뺑드메르(대표 신현철)와 후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뺑드메르는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께 케이크를 후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로 했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며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철 대표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려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소중한 마음을 독거 어르신께 따뜻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9일 광주 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시상하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광주에서 열린 2023 제17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는 40개 지역 축제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아산시는 지난 4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로 일반 축제 부문 최고 상인 금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성웅 이순신 축제’는 4년 만에 축제 재개를 앞두고 장군의 위상에 걸맞은 규모와 품격의 콘텐츠로 탈바꿈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중 아산시에 최고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 준 축제 프로그램은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이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장군의 후예들’을 주제로 국방부 전통의장대, 여성 의장대, 육‧해‧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무공이순신함(함장 김기범 대령)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아산시는 2005년 충무공 탄신 460주년을 맞아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4500t급)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충사 참배, 아산시 대표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 참관 및 해군 지원 협조, 함장 이·취임식 참석, 위문공연 등의 교류를 이어왔다. 아산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양 기관의 교류 재개를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박경귀 시장은 취임 이후 성웅 이순신 축제 정체성 바로세우기, 충무공 장례 행렬 재연 추진 등 충무공 정신과 가치 선양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충무공이순신함에 승선해 함정 전투장비 등 시설을 견학하고, 승조원 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가졌다. 박 시장은 충무공이순신함 함장인 김기범 대령과의 면담에서 “아산시는 충무공께서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충무공의 도시”라면서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전쟁에 임해 나라를 지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딴 함대를 방문해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켜주고 계신 지휘관 및 장병 여러분들은 진정한 충무공의 후예”라
(충남도민일보) 경산소방서는 9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와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전용호 남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김광수 소방행정자문단 부단장과 단원 및 소방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활동 유공자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방위 이영우(자인119안전센터), 소방청장 표창 소방장 이상인(중앙119안전센터)외 4명, 경상북도지사 표창 소방교 김태현(119재난대응과)외 10명, 경산소방서장 표창 소방교 서승연(예방안전과)외 4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기형 소방서장의 기념사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소방행정자문단 부단장 축사에 이어 소방의 날을 축하하는 중앙소방악대 소속 소방교 김대훈의 클라리넷 연주로 직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현장에서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격려와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963년부터 매년 11월 1일 개최하여 오다가
(충남도민일보) 어느덧 ‘만추(晩秋)의 계절’ 11월에 접어들면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황금빛 터널을 이룬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는,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구간을 만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특히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휴일에는 바쁜 일상이 잠시 멈춰진 세상처럼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돗자리에 누워 휴식하는 가족들,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 음악을 선물하는 버스킹 공연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황금물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은행나무길의 매력은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 매일 저녁 7시 50분, 8시 50분, 9시 50분에는 ‘은하수 별빛거리’를 운영해 야간에도 은행나무길을 즐길 수 있다. 또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 은행나무와 함께 길옆 곡교천 변에 조성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일곱 번째 순서로 강성훈 서울대 철학과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강 교수는 이날 ‘내 영혼이 바라는 것들-플라톤의 영혼 이해와 좋은 삶’을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서 그리스철학, 특히 플라톤의 격언을 통해 바쁜 현대인이 잠시나마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했다. 강 교수는 “플라톤 철학의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문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였다”면서 “고대 그리스에서 ‘살아있음’은 ‘영혼을 갖고 있음’과 거의 의미가 같다. 영혼이란 내 생각과 감정과 욕구의 총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을 위해 꾸준하게 운동하듯, 자신의 영혼이 바라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꾸준히 정의로운 행동을 해야 한다”며 “마음먹고 실패하기를 반복해 낙담하더라도, 실제 자신보다 나은 모습을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새로운 자아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국내 최고 대가이신 강성훈 교수의 강의를 통해 삶에 변화가 오고, 소중한 사람으로 인식을 바꾸는 인문학이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어떻게 살 것인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아산시 환경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는 환경·도시 분야 전문가, 교수,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환경 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시민 환경 의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통합 계획 △계획 추진 및 재정 등에 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유연함과 보전과 개발이 조화 및 균형을 이루는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이끌어 달라”며 도심 속 친환경 생활 공간 조성의 확대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아산항만 등 시가 추진하는 개발 계획의 반영을 당부했다. 한편 ‘2040 아산시 환경계획’은 시 환경 분야 최상위계획이자 도시기본계획과 연동되도록 목표연도를 2040년으로 일치시켜 추진전략을 공유·연계하는 공간계획으로, 시는 지난달 31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강좌 94과목 및 건강 스포츠 교실 6과목으로, 접수는 기간은 11월 17~21일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 중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연 3기(12주) 또는 연 6기(2개월) 과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최종 선발되며, 2024년 1~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아산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열정과 역량이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 바라며, 추후 진행될 수강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8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키움 결연대상 저소득 가구(30세대)에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한 달걀, 두부, 당면, 냉동 새우튀김, 레토르트 식품 외에도 보덕사(송악면 소재 사찰)에서 후원한 쌀 10kg까지 포함돼 어느 때보다 풍성한 꾸러미가 준비됐다. 손준배 단장은 “풍성한 후원물품을 가지고 단원들과 결연대상 가정을 방문할 생각에 벌써 마음이 뿌듯하다.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의 곳간이 든든히 채워지길 바란다”며 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현서 면장은 “그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히 봉사해주신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신창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신창면 남성리에 위치한 남성저수지(일명 “남방제”)에서 환경정비와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신창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35명과 남방제 인근에 있는 다숲어린이집 어린이 20명이 함께 30분간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고 저수지를 정화하기 위한 EM 흙공 던지기도 진행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인 EM 활성액을 황토에 배합해 만든 덩어리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재료 일체를 후원했으며 지난 10월 28일 개최한 “옛.신창역에서 다(多)가치 놀자”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완성하고 발효한 것이다. 신창면 주민자치회 성재경 회장은 “의미 있는 활동을 삼성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 함께한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삼성 관계자는 “기업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봉사 등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의미 있는 활동에 초대해
(충남도민일보) 온양4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7일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좁은 언덕길에 차례로 줄을 지어 연탄을 서로의 손으로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데다 연탄 가격도 비싸서 난방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고령의 노모를 모시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숙 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연탄으로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서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행복하다. 우리 적십자 봉사회가 앞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크린토피아 아산모종롯데캐슬어울림점이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각 기관장이 만나 협약서에 서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기관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경석 크린토피아 아산모종롯데캐슬어울림점 대표는 “생업에 종사하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태식 공공단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후원을 결정해주신 크린토피아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처 발굴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은 굿모닝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원생을 대상으로 환경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폐자원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관내 어린이집 협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폐자원 교환기준은 종이팩 1kg에 화장지 2롤, 폐건전지 20개에 화장지 1롤을 지급한다. 이날 휴지로 교환한 우유팩은 매일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팩을 원생들이 손수 세척하고 말려 모아 온 것으로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이미선 원장은 “아이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재활용 운동에 적극적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온양3동 김정자 동장은 “아이들에게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실행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폐자원 수거와 자원순환교육을 접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어린이집은 지구사랑의 지
(충남도민일보) 배방읍 한성필어린이집이 지난 8일 원아들 및 학부모들과 함께 모은 502,8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한성필어린이집 허은희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와 ㈜서한이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와 ㈜서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지역 건설장비·기계의 우선 사용, 관내 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노력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한은 아산시 모종동 113-10번지 일원에 규모 57만5728㎡, 4천260호, 총사업비 1천549억 원 규모의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서한 정우필 대표는 “장비 등 이미 아산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을 통해 아산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합의해주신 ㈜서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아산시와 ㈜서한의 상호협력이 지역 건설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꾸준한 행정 지원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장한업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장은 8일 시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아산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내건 바 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해당 분야 국내 최고 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와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 자문 및 협력,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관·학 협력, 기타 양 기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장한업 연구소장은 “상호문화도시는 등수를 가리는 경쟁이 아닌, 도시가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받는다. 도시의 건강을 검진받는다는 마음으로 가입해야 한다”면서 “아산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소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으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경기도 안산시, 서울 구로구와 아산시는 거주 외국인의 국적이나 거주 목적 등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나의 정답이 아닌, 아산시만의 특색이 반영된 정책과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중요한 것은 단체장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