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는 지난 23일 영빈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도순 신임 지부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 음성문학 제35집 출판식을 열고 2부 정기총회, 3부 신임 지부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임도순 신임 지부장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35년간 근무했으며 음성수필문학회 회장, 음성문인협회 수석부지부장을 역임했다. 또 2017년에 ‘문학미디어’ 수필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2023년 ‘새로 가는 길’ 수필집이 있다. 현재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도순 지부장은 “늦깎이로 입문했지만 수필 매력에 푹 빠져 이렇게 회장 자리까지 오게 된 거 같다”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음성군 문화예술을 알리고 활기찬 문인협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3년간 문인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한기연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새로이 중책을 맡으신 임도순 지부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 축하드린다. 건필하는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단, 2월 9일에는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받아 무료로 진행하며, 재료 소진 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에 염색 펜과 직물용 반짝이 물감을 활용해 만드는 체험인 ‘지구를 지키는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노화를 예방하고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멀티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반기문 총장 재임시절에 전 세계로부터 선물 받은 소장품 기획전시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올해부터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2025년 모자보건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한 생식건강 손상으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거나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생식세포를 동결·보존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 사업을 시행한다.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1년) 비용을 지원하며 남성의 경우 최대 30만원, 여성은 최대 200만원을 1회 지원한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새롭게 추가된 지원 혜택이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가정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비)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로 군 보건소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최대 3회까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달라진 지방세법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 소형주택 취득 시 주택 수 제외 연장(2027.12.31.까지) △신축 소형주택 취득세(2024.1.10.~ 2025.12.31. 취득 시) 50% 감면 △생애 최초 주택 취득 시 소형주택의 경우 취득세 100% 감면(300만 원 한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 5% 유지 등이 있다. 특히 다자녀 양육자 자동차 기준 완화 및 취득세 감면이 확대됐다. 기존 18세 미만 3자녀 이상 양육자에 대해서만 취득세 면제 규정(6인승 이하는 140만 원 한도)을 뒀으나 2025년부터는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하고, 2자녀 양육자 자동차 취득 시 취득세 50% 감면 규정(6인승 이하는 70만원 한도)을 신설해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소형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도 확대됐다.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5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는 2월 10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에 나선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9개 읍면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 정책 제안 등 민생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 음성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은 이번에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군민이 상상하는 음성, 의견을 들려주세요’라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100여 건의 의견을 사전 접수했다. 군은 현장에서 9개 읍면 주요 현안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공유하고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며 이를 군정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27일부터 내린 폭설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의 28일 19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맹동면 45.2cm, 금왕읍 38.3cm, 삼성면 26.3cm 등이다. 군은 26일 대설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2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운영을 예고했으며, 27일 9시 30분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대본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군은 트럭, 굴삭기, 트랙터 등 제설장비를 동원해 주요 도로, 결빙 구간과 군민이 다수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터미널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군은 비닐하우스 내 거주자에 대한 파악을 하고 붕괴 위험에 따른 대피를 권고했다. 또한 각 읍·면 공무원들은 마을 이장·자율방재단과 함께 취약 지역 제설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음성군은 지난 11월 폭설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농가 피해가 심했기 때문에 추가 피해에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기준으로 접수된 피해 농가는 없다. 군은 설 연휴 기간동안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 대한 사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2025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의 책’ 사업은 문화적 유대감을 확산해 자연스럽게 책으로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한 독서문화진흥 운동이다. 군에 따르면, 음성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도서 부문별로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며,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공신력 있는 기관 및 단체 선정 우수도서 등이다. 후보 도서 추천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음성의 책은 추천 접수를 거쳐 음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군은 선정된 음성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군민 여러분의 추천으로 만들어지는 2025년 음성의 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중증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질환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 보건소는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홍보관과 캠페인 운영 △혈압·혈당 측정관리 △고지혈증 검사를 통한 중풍 사전검사 △혈압·혈당·염도계 대여 △경로당 자동혈압계 비치·관리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 수치 이상자 발견 시, 의료기관 연계 및 의뢰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또한 만성질환자 중 합병증 고위험자를 선별해 합병증 검진(혈액·소변검사, 안저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을 진행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천연 잔디 생육과 봄철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7주간 파크골프장 3개소(생극·맹동·금왕 파크골프장)에 대해 동시 휴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은 잔디 생육 상태 관리와 휴장 기간 발아억제제 살포, 안전 펜스 추가설치 등 장내 시설을 정비해 파크골프 이용객들이 더욱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군은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기적인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봄철 잔디의 생육 상태가 부진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하는 조치인 만큼 휴장 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정비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파크골프장이 군민들과 이용객들의 건강증진과 취미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월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파크골프 운영방침안을 수립, 관외자 예약과 관외자 이용 인원 규정을 마련해 이용객과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세원 23억 3천만원을 추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로 세운 7억원의 추징액보다 332.2%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특히 지난해 고금리·고물가 및 정부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액이라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군은 매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72개의 법인을 선정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에 대해서는 △취득 물건 과세표준 누락 여부 △과점주주 관련 취득세 신고 여부 △신고 세목의 적정 신고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했다. 군은 이와 더불어 △재산세 목적 외 사용 현황 조사 △창업중소기업, 산업단지, 자경농민, 귀농인 감면 사후관리 등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해 법과 원칙에 따라 탈루·누락 세원을 추징하는 등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에게 혜택이 가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594 농가에 36억6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음성군에 최고 42.3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농작물 35.5ha, 시설하우스 48ha, 인삼과수시설 98.8ha, 축사 5.7ha 등 188ha, 789농가에서 225억원의 농업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설 피해 농가의 피해 사실 신고를 접수했으며 현장 조사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재난지원금 규모를 확정했다. 재난지원금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및 주생계수단이 농업이 아닌 농가를 제외하고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번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농가의 피해복구와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설로 인해 농업시설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농업경영 회복을 위해 응급 복구를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3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던 감곡면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4억9300만원을 투입, 2023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2월 감곡행복이음센터와 감곡쉼터를 준공했다. 감곡행복이음센터는 감곡면 왕장리 527-23번지 일원에 연면적 817.6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다. △지상 1층에는 소통마당, 그늘쉼터, 프로그램실 △지상 2층에는 지역 특산품을 사용한 쿠키와 음료를 판매할 카페 △지상 3층과 4층에는 다목적프로그램실을 조성했다. 또한 감곡면 왕장리 453-52번지 일원에 운동기구와 지붕 설치, 블록포장을 해 감곡쉼터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으로 감곡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익증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재난 예방과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유관 군부대 및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농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경 통합방위실무위원회 의장(음성군 부군수)은 “설 연휴에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과 소방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 구축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조병옥 음성군수(의장)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육군 제2161부대 3대대장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등을 심의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일 금왕읍 무극시장, 22일 음성읍 전통시장, 23일 대소면 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원,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예방 시설물 안전점검 및 대피요령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문화운동 △풍수해·지진재해보험·지진 재난 대피 국민행동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어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을 설명했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설 명절 기간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다중밀집구역 등을 순찰·점검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재난 예방 활동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 단체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음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걷기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하루 만보 건강 걷기’ 1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는 하루 만 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하며, 군은 운영 기간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음성군 하루 만보 건강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앱이 자동으로 걸음 수를 기록하여 목표 달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걷기 챌린지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걷기 실천을 꾸준히 독려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30분 이상 걷는 습관은 체중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1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과 귀성객을 위해 가볼 만한 곳 3곳을 추천했다. 먼저 깊은 숲과 청량한 공기를 자랑하는 봉학골 산림욕장이다. 이곳은 하늘 높이 뻗은 삼나무와 각종 활엽수가 축구장 180개 넓이만큼 골짜기 안팎에 빼곡히 들어서 있다. 초록쉼터라는 별칭답게 숲 사이를 걸으면 몸은 쾌적해지고 평안한 마음을 느낀다. 나무 데크로 평탄하게 만든 ‘무장애 나눔 길’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 보행 약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데크 길은 산림욕장 아래 용산저수지까지 이어지고 저수지를 둘러싼 길은 ‘쑥부쟁이 둘레길’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산림욕장과 인접한 가섭산에 오르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가볼 만한 곳은 반기문 평화 기념관이다. 8대 유엔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전 총장의 평화 기념관은 그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의 장이다. 기념관에서는 세계 다양한 문화와 유엔(UN), 반 전 총장의 내용을 예술·놀이·체험·교육 등 다각적인 분야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