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재난 예방과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유관 군부대 및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농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경 통합방위실무위원회 의장(음성군 부군수)은 “설 연휴에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과 소방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 구축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조병옥 음성군수(의장)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육군 제2161부대 3대대장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등을 심의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