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 최국락 의원은 ‘계룡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였으며 본 조례는 25일 제176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평소 최의원은 계룡시민의 건강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왕대산에 맨발 산책로 조성을 해당 부서에 적극 요구하였고, 이에 집행부는 왕대산 ‘사계솔바람길’ 등산로 일부 구간을 맨발 산책로로 조성하였다. 최의원의 노력으로 조성된 왕대산 맨발 산책로는, 현재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 증진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최의원은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맨발걷기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맨발걷기를 체계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맨발걷기 활성화 목적 및 정의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시행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사업 등 구체적 방안들을 포함하고 있다. 최국락 의원은 “계룡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누구나 쉽게 건강을 지킬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아이들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극 ‘빵 굽는 포포아저씨’ 공연을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감체험 연극으로, 아기자기 귀여운 무대에서 공연하는 배우들의 춤과 연극을 보고 들음은 물론 공연 중간 직접 빵 반죽을 만지고 냄새도 맡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기존 연극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연극에도 참여하는 등 공연 시간 60분 동안 아이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날은 본 공연과 연계한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의 ‘부모참여체험행사’를 통해 엄마, 아빠와 함께 바람개비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의 체험과 가래떡구이, 세계여러나라 음식체험 등의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등 아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성장기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다. 이 시장의 이번 유럽 출장은 민선8기 첫 국외출장으로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기세를 이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과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등 계룡시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 시장은 출장기간 동안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비 헌화와 이준 열사 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 ▴벨기에 왕립군사역사박물관 ▴주 벨기에 한국 대사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베네룩스 3국에서 운영 중인 각 국의 군사박물관을 방문해 군사 박물관 전시, 운영 현황, 유물 확보 과정 및 군사박물관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접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논리를 강화하고 실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열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서 계룡시는 기부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상식에 참석한 최재성 부시장은 “2024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고 고통받지 않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상식은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나눔문화 증진에 기여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등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주방·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접객업소 위생 환경개선 사업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6개월 이상인 음식점 중 ▴위생등급제 지정(신청) 업소 ▴소상공인(매출액이 적은 업소) ▴식품레시피개발교육 참여업소 ▴안심식당 지정업소 ▴나트륨 줄이기 참여업소 ▴외국인 편의 제공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참여업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존에 소상공인지원사업 등으로 지원을 받거나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등도 제외 대상이다. 시는 신청 업소 중 70개소를 선정해 최대 100만 원의 주방 및 위생용품 구입·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은 별도 기한 없이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시청 누리집 식품접객업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엄사면 노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사인 충남행정발전연구원과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연구 결과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열고 엄사면 노인복지관 건립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총 15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여 저소득층의 의료접근성 및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노력했다. 계룡시 의료급여대상자는 490여 명으로 시는 올해 총 9회의 걸쳐 진행된 의료급여 심의를 통해 138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 및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기에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이용 도모와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계룡밀리터리아카데미에 참여한 80세 여성 어르신이 각종 병영훈련 체험을 거뜬히 해내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화제의 어르신은 ‘용인시 지원민방위대’ 소속 유원재 대원으로 유 대원은 지난 22일 민방위대원 30여 명과 함께 이틀간의 일정으로 계룡밀리터리아카데미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대원은 지난 40년 동안 용인시 지원민방위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등 대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아왔다. 밀리터리아카데미에 참여한 유 대원은 다른 대원과 똑같은 복장을 착용하고 병영체험에 참여함은 물론 육군기록전시관에서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 관련 설명 시에는 가장 앞자리에서 설명을 경청하고 관련 자료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軍에 대해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유 대원은 페인트볼 사격 시에는 10발 중 8발을 명중시켰으며, 이어진 전차, 잠수함, 전투기 등의 가상 전투체험을 거뜬히 해냄으로써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60대 민방위대원의 찬사를 받았다. 수료식에서 이영만 용인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4일 관내 금암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과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학교 주변 ‘등·하교시간에 과속운전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운전자는 서행과 안전운전을, 등굣길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안전교육 실시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4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 및 화재의 재난상황 대응을 주제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 중심에서 초동대응 역량 강화 및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초자치단체의 역할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아울러 재난대응 상황실과 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에 중점을 두고 즉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배양하는데 훈련의 초점이 맞춰졌다. 나아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사용하고 드론을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달하는 등 최대한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연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금은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 8개소에서 공동 개최한 부모참여행사 ‘계룡이네 별별夜놀이터’의 아나바다, 먹거리, 체험활동을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연구회 박선화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연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금이 우리 시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불편 해소 및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는 내년 주민제안사업공모를 통해 접수된 39개의 사업 중 현장 확인, 타당성, 소요 사업비 등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15개 소관부서의 의견 청취 및 최종예산 반영사업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는 각 제안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 및 내용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 결과 ▴청년 소프트웨어 구매 지원 사업 ▴청년 문화시설이용비 지원사업 ▴동아리 내비게이션 ▴노후방지턱 교체 ▴성인 장애인 해밀교실 운영 ▴두마면 주민자치회 사무실 조성 ▴위험목 제거 등 총 16건, 5억 6000만 원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11월에 의회에 제출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상강(霜降)을 앞두고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정명각)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22일 열었다고 전했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이상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회원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241기의 무연고 유골과 769기의 유연고 유골이 안치돼 있으며, 행사는 무연고 유골이 안치된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이응우 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잣을 올리는 초헌례, 축문 낭독 등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어 정명각 내 무연고 안치실에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례로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고 영령을 위로하고 우리시의 무사안녕을 바라는 자리에 함께하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무연고 관리와 함께 공설봉안당인 정명각의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응원데이의 일환으로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계룡지구대를 격려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계룡지구대 격려방문은 치안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룡시민을 대표해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경찰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레터링 케이크와 격려품 그리고 지난 19일 열린 소통마켓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를 시민소통위원과 함께 전달했다. 곽대준 계룡지구대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구대를 격려 방문해주신 계룡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저를 비롯한 계룡시민이 안전에 대한 염려 없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건 경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해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에 대한 산불예방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관행적 무단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계룡시는 두마면 입암리 이장이 우수마을 이장으로, 엄사면 광석1리와 엄사 2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 이장에는 산림청장 표창과 상금 30만원이, 우수마을에는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우수이장 표창으로 수상한 입암리 하태명 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수시 순찰, 마을방송 실시, 경로당에 산불 예방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룡산, 향적산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소중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산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가을철마다 일부 지역에서 불법소각이 상습적이로 발생함에 따라 불법소각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 가능성 및 연기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가 저녁 8시 이후의 밤 시간대와 주말에 주로 발생함에 따라 야간 시간대 및 주말 불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무관용 과태료 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단속이 아닌 사전 예방이 목적인 만큼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SNS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불법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해당 소각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인 만큼, 정해진 배출 절차대로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하고 폐농약 및 폐비닐은 집중 수거 기간(11월 말부터 12월 초)에, 폐농약병은 마을회관에 비치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