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주시는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 시책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활동을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 농촌 기반 지역활동조직 육성 ▲새로운 농촌 공동체 기업모형 발굴 ▲농산업 분야의 다각적 확장을 위한 신기술 보유 청년벤처 유치 등에 힘써왔다. 또한, ▲농촌유휴공간 활용 청년 창업공간 조성 ▲축사 문제 등 현안 해결형 지역축제 개최 ▲로컬 큐레이션 공동브랜드 ‘고마바우’ 개발 ▲지역자원 활용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온 점도 모범 사례로 꼽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7일 지역의 문화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창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계룡산철화분청 도자문화전’ 오픈식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 도예가, 반포면 주민자치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자문화전은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이 2024년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진행된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빚은 철화분청사기 작품 120점을 비롯해 수업을 진행한 지역 공방 작가의 작품 11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초급반 8회차, 중급반 15회차 교육으로 각각 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일 이전에 신청 인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4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2024년 공주시 농촌살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더할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생명과학고 재학생 1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촌의 미래와 예비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예비 청년 및 창업가의 애향심과 직업관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 시장은 “초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산업에 청년들의 참신함을 더해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청년이 농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모델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투자자를 상대로 사업의 비전, 수익성 등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피칭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참가자들의 역량을 심층 평가하여 우수 3개팀을 우선 선발했다. 시는 선정된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지원 및 비공간 지원에 나선다. 공간지원형은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6일 폐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 개막해 10월 6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제민천 일원에서 열렸다.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 세레모니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3만명이 넘는 관람 인파가 운집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최원철 시장의 폐막선언과 함께 그동안 축제장을 밝힌 혼불을 재우는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은 LED촛불을 환하게 비추며 1500년 전으로 떠났던 화려했던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마무리했다. 초대 가수 터보, 트리플에스가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고 이어 드론 500대가 펼치는 드론라이팅쇼가 장관을 연출했다. 금강과 공산성 하늘을 가득 채운 드론이 음악에 맞춰 동시에 날아올라 다채로운 빛으로 군무를 선보이자 관람객들은 일제히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 백제문화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3회 공주 무령왕배 야구대회가 지난 2일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중학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중등부 12개팀, 일반부 36개팀이 출전해 각 지역의 명예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최종 우승은 중학부 '공주중학교', 일반부 '나인 베이스볼'이 차지했다. 중학부 우승팀인 공주중학교는 3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북중학교엔 100만원 그리고 공동 3위를 차지한 '계룡퓨처스'와 '홍성BC'에겐 각각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일반부 우승팀인 나인베이스볼은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준우승을 차지한 '아스카론'에겐 1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그리고 공동 3위를 차지한 'HS벤더스'와 '팀에이스'에겐 각각 100만원이 주어졌다 이근주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야구 꿈나무들에게는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에 참여해 기량을 뽐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직업능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는 ‘2학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특성화프로그램은 ▲직업능력향상(지게차·굴착기 운전기능사 실기과정, 조경기능사, 도자공예기능사 등) ▲마을교육생태계조성(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지역학기반 시민성 함양(박동진판소리꿈나무) ▲시민참여기회 확대(드론 활용) 등 4개 분야 60여 개이다. 특히,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임립미술관, 드론스마트센터, 충남역사박물관, 공주농업기술센터 등 공주에 있는 우수한 평생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 평생교육은 2024년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연간 1000여명이 참여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역안전지수 개선 현황을 총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3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추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및 공주시 19개 사업 부서의 담당 팀장 30여명이 참석해 2024년 3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추진 현황 및 지표개선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안전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표하는 안전지표이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에 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상대 평가하여 6개 분야별로 1 부터 5등급을 부여한다. 공주시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지역안전지수 전 분야 2등급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21억원을 투입하여 53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6개 분야별 주관부서를 지정하여 담당 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표별 개선 실적을 매월 점검하는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비의료(돌봄·식사·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필수급여와 주거개선 및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선택급여로 나뉜다. 필수급여는 1인당 월평균 71만 6,500원(의료 7만 920원/비의료 64만 5580원), 선택급여는 연간 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 ▲공주돌봄사회서비스센터(센터장 유인숙) ▲도덕노인복지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및 비의료 부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시는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주거 확보가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퇴원 후 지역사회에 복귀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협약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자생강화마켓 ‘중앙소방학교 찾아가장(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장(場)’ 행사는 공주시가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자생강화마켓 시범운영 중 하나이다. 공주시와 중앙소방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공주 지역의 특산물을 전국 소방 관계자들에게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7일은 보이는 리디오 형식의 공연과 가수 김찬미의 무대가 펼쳐치고 지역 먹거리 장터와 시골맥주가 마련된다. 또한 공주에서 생산된 농가공품과 공예품을 판매하고 진묘수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농가공 식품 및 공예품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자생적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3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3차 회의는 최원철 시장을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이 참석해 공주시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서별 청렴 시책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동아리 운영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반부패 시정을 위해 청렴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추석과 설 명절에는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 활동은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고루 선발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를 비롯한 효행자 총 46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사)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사)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회장 김학래) 소속 코미디언과 가수 18명이 출연하여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낭만콘서트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 쇼’ 축하공연을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 복지향상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의 달인 10월 중 장수지팡이 청려장(靑黎杖)을 올해 100세가 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고 있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그동안 무령왕 서사 중심에서 올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진묘수를 주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호신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에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한 3D 영상과 트램플린, 리깅장치, 리프트 등 최첨단 특수 장치가 관객들을 시종일관 압도했다. 무대 위에는 스포츠카와 바이크도 등장하는 등 한층 웅장해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여기에 70여명에 달하는 퍼포먼스팀과 판소리, 무용단, 일반 시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도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며 몰입감을 높였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와 특화관광 콘텐츠 협약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제 시그니처 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30일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표어 아래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보건의료 발전 및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태주 시인을 강연자로 초빙해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최원철 시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 30일부터 10월 4일)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개인정보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업무용 컴퓨터(PC) 개인정보 점검의 날 운영 ▲개인정보보호 홍보물품 제작 ▲신규 입사자 대상 개인정보 인식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지키는 꿀팁’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가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확실히 가지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주말 개막한 가운데 수만 인파가 백제의 왕도 공주를 찾아 축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지난 28일 개막한 백제문화제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1500년전 화려했던 백제로 부활한 공주에서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맞으며 휴일을 만끽했다. 28일 저녁 개최된 개막식 행사에는 수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축제를 밝혀줄 혼불이 안치됐고, 일본 야마구치시, 필리핀 바기오시 등 공주시와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외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동아시아 교류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어 올해 축제 최고의 기대작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관람객에서 첫선을 보였다. 수호신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에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며 탄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연은 10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고자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 사업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익산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공주시 그리고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부여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24년 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探)하다’라는 주제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아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9가지 선물은 ‘축전 시간여행’, ‘탐9랜덤박스’ ‘백제인 MBTI’, ‘백제인 퍼스널 컬러’, ‘백제디저트’, ‘백제예찬’, ‘백제마블’, ‘백제디딤놀이터’,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엽서’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 선포식은 10월 4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