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 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22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신성장동력 기반 첨단산업육성 연구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아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됐으며, 연구회 회장 김미성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 김희영 의원, 맹의석 의원, 홍성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및 인사, 연구회 운영경과 및 최종성과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그동안 3차에 걸쳐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역 주력산업 및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 ▲디스플레이 산업과 인력 양성 ▲삼성디스플레이 현장 방문 및 동반성장 토의 등 디스플레이 첨단산업육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보고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 VR/AR 관광 투어 프로그램 ▲2024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향성 제시 등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및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9일부터 3일간 상임위별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별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8건으로 의원발의 14건, 시장제출 24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해병대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23년 어르신 안전 보행기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18명의 어르신에게 안전 보행기를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개인별 신체에 맞게 직접 보행기를 선택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른 법 의료급여 수급자는 20만 원 미만의 보행기를 무료로 지원받았으며, 그 외 대상자는 20만 원 미만 보행기 구매 시 가격의 85%를 지원받았다. 안전 보행기를 지원받은 A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 밖에 거의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는데 시에서 보행기를 지원해줘 경로당에 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 보행기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어르신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효도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로뎀과 및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및 교육 활동 연계·운영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실습 협력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유옥순 ‘나온(ON)’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여성의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공유 주방 및 오피스, 다목적실, 유튜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여성 취·창업 교육과 문화·예술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중심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 주의와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인플루엔자 감염은 5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대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면역저하자는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되며,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코, 입을 만질 때도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1~4일(평균 2일) 후 발열, 기침, 두통, 콧물 등의 증상이 발현되며, 해열 후 24시간이 지나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은 집단 감염 위험이 커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드린다”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쌍죽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염치읍 염성리~쌍죽리 일원 쌍죽소하천은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2006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하지만 염성리(시내) 구간은 당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제외됐고, 나머지 지역에 대한 사업만 2014년 완료됐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시는 2017년 2월 실시 설계에 착수,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기존 시가지를 우회하는 유로 변경 계획과 저류조(계획수량 2만4000㎥)를 신설하는 대안을 수립했다. 쌍죽소하천 정비사업은 결국 지역 주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데 성공, 2020년 8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시는 3.34km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에 총 141억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 완료로 염치읍 염성리~쌍죽리 일원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본 사업과 함께 쌍죽~동정 구간을 연결하는 제방도로(폭6.4m)도 개설됐다. 해당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모종동(삼동로8번길 17)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1920년대 수리조합에서 출발해 온양농지개량조합을 거쳐 2000년대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로 통합 운영됐으나, 건물이 노후화돼 시민과 농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2021년 청사 이전을 확정하고 탕정면으로 임시 이전 후 신청사 건립을 시작했다. 사업비 53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981.7㎡, 총면적 1,602.5㎡ 규모(지상 3층·지하 1층)의 신청사가 건립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농업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국내 1위의 수출 도시이기도 하지만 도심 한가운데에 농어촌공사가 자리하고 있을 만큼 농·어업 역시 아산시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면서 “농어촌공사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4동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청사 주변 및 실옥교 난간에 겨울꽃인 꽃양배추 600본 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내에 있어 이번 겨울꽃 식재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판석 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을 맞이해 꽃양배추 식재를 완료했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꽃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21일 냉정리에 소재한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가을철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고자 추진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 등 가중된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농촌 상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인주면 전 직원이 참여하여 막바지 사과 수확 및 반사필름 제거작업을 거들었다. 또, 형식적인 일손 돕기에서 탈피하고자 작업 도구와 식사 등을 직접 준비했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분주히 사과 수확 및 반사필름 제거작업에 임했다. 김동협 협성농원 농가주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이번 일손 돕기가 큰 보탬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흥섭 인주면장은 “올해 농촌에서는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수확량 감소와 함께 인건비 상승 등 인력난에 따른 일손 부족 가중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어려워진 농업 여건에 대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22일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아산시 모종남로45번길 6) 개점식에 참석했다. 아산북부신협은 1963년 3월 공세리 신용협동조합으로 출발해 조합원의 지위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동행지점 개점을 결정했다. 이날 개점식은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응규 충남도의원과 서근철 신협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윤여경 신협 충남협의회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은 인근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친근한 금융기관의 탄생”이라며, “이번 동행지점 개점을 계기로 신협과 지역경제가 일취월장할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축하했다. 이어 “신협은 일반 금융과 달라야 하며, 말 그대로 믿음의 금융기관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연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통한 성장과 조합원들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며, “신협이 지금처럼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면 더욱 사랑받는 믿음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나와 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주말 제외) 동안 3일에 걸쳐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상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시 보건소에서 지난 7월 개발한 ‘맞춤형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이론 교육 △감염병 대응 시나리오 연습 △평가 및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 송대섭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문형준 세명대학교 동물바이오헬스학과 교수의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강의도 더해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천 년이 넘는 온천 역사와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아산시의 이야기가 EBS 1TV ‘고향민국’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EBS ‘고향민국’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각 마을 고유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밀착 취재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의 이야기는 총 4부에 걸쳐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27일 방송되는 1부 '아산, 문화의 중심지를 꿈꾸다' 편은 문화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의 오늘을 조명한다. 아산시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런웨이 삼아 25개국 모델 60여 명이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펼친 이색 패션쇼, 기피 대상이었던 소각장에 새 옷을 입혀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 그린타워 전망대, 어린이의 꿈과 행복을 키우는 당림미술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8일 2부 '아산 가을로의 초대' 편은 최근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 여행지를 소개한다.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으로 뒤덮인 수목원 피나클랜드, 살아있는 문화재로 불리는 500년 역사의 외암민속마을, 시골 풍경과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고 레일바이크를 소개한다. 29일 3부 '아산,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가 지난 2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온천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방향 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는 회장 천철호 의원과 부회장 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간사 김은아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이춘호 의원으로 지난 3월에 구성하여 그동안 4차에 걸쳐 아산시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해왔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는 그동안 연구모임을 통해 제시됐던 온천관광 발전방향을 토대로 ▲온천 체험‧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재활‧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 ▲아산시 온천특화상품 개발 및 홍보 ▲아산시 온천도시 인프라 조성의 구체적 전략방향을 도출하여 내실 있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이다. 회장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 온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로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며 “최종보고 자료를 잘 활용하여 아산시가 중부권 최대 온천도시로서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아산시 온천관광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발전까지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들을 이번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1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행사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 ㈜삼아인터내셔날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특히, 이날 아산충무병원이 함께 참여해 즉석밥을 후원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행사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매번 도움을 주시는 회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물품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겨울철을 준비하시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주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이 시작된 만큼 생활에 어려움이 많으실 취약계층 분들에게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도고청년회가 지난 21일 ‘마을주민 행복한 웨딩촬영 사업’을 위한 사진 액자(100만원 상당)를 도고면(면장 이승희)에 후원했다. ‘마을주민 행복한 웨딩촬영 사업’은 작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편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개인사정으로 결혼식 및 웨딩촬영을 하지 못한 관내 어르신 부부를 대상으로 웨딩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 취지에 공감한 도고청년회가 사업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고 주민이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에 관내 단체가 참여해 한층 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승희 면장은 “주민이 제안하고 결정한 주민행복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도고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나눔터봉사단이 지난 21일 온양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즉석밥 15박스(24개입)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결식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성 회장은 “식사를 직접 해 드시기 어려운 분들이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실 수 있도록 즉석밥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나눔터봉사단이 전해주신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