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2023 아산시체육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25~26일, 이틀에 걸쳐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이뤄진 200개 팀, 4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연령별로 실력에 따라 A~D급, 초심자 등급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식에서 “많은 대회를 가보지만, 배드민턴 대회장이 유독 동호인들이 활기차고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며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면서 추진하고 있는 ‘문체 부흥’의 면모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고 아산시가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면서 “아무쪼록 즐거운 운동으로 회원들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아산시는 복합스포츠센터에서 매주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후원하고, 아산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1회 아산시 협회장기 탁구대회’가 2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동호인들의 탁구 운동을 장려하고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탁구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자·여자 단체전 2개부, 남자·여자 개인전 3개부, 라지볼 2개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운동경기가 21회를 이어오는 건 어려운 일이다. 탁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드를 바꾼 뒤 ‘문체 부흥’을 추진하고 있다. 탁구 역시 제2의 부흥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무쪼록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회가 끝나면 현충사, 신정호, 온천 등을 방문하면 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3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제339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시 안전총괄과와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화재, 산불 등 사회재난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앱(App)을 통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 위험 요인 신고 안내 홍보지와 핫팩, 담요 등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 모두 생활 속 안전신문고 신고를 실천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4일 긍정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을 시행했다. 아이의 변화를 끌어내는 ‘부모의 말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관내 영유아 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종원 작가는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부모의 말, 불필요하게 화내지 않는 부모의 말 습관, 감정의 대화법 등을 아이들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말 습관의 개선이 긍정적인 양육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 자녀와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가족 간 소통 개선 및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4일 영인산 자연휴양림 강당에서 ‘마을 복지계획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보고회는 마을주민, 지역 복지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유공 표창,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 유은희 강사의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읍면동 마을 복지활동가의 역할’ 강의,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 복지계획 유공 표창은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박효신,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이케다 요시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종진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을 복지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추진단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숨어있는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4개 읍면동에서 마을 복지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단계적으로 마을 복지계획을 확대·추진해 작년부터 17개 읍면동이 전부 참여 중이다. 특히, 올해 마을주민 참여율 50% 이상을 목표로 주민력 강화와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3일 배방읍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이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와 행복키움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이사전문업체 굿데이이사서비스가 동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독거노인 A씨는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집으로 이사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거실에 커튼이 없어 추위에 걱정이 많았는데 버티컬 블라인드를 달아줘 따뜻한 겨울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성환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인 이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으로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다양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이사서비스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1회 대상자 가정을 선정해 이사 지원 서비스를 실천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상연된 어린이 건강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기봉 센터장은 “인형극은 어린이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번 뮤지컬을 기획했다”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산시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건강 뮤지컬 이외에도 △오늘은 김장하는 날 △수제 귤청 만들기 △표고버섯 키우기 등 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8회를 맞은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선정식은 매경미디어그룹, 매일경제, 매경비즈,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회기획재정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지자체·기관·브랜드를 선정해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정책으로 도시브랜드 부문 문화예술도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주민이 사랑하는 호수 공원인 신정호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해 문화예술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인근 대형 카페와 레스토랑과 협업해 진행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등에 대해 “발상의 전환으로 지역의 문화인프라 결핍을 극복하고, 고객 관점에서 문화관광 사업을 개선해 지역 브랜드를 새롭게 창조했다”고 평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이번에 접종하는 XBB.1.5 단가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력을 형성하고 이상 반응 발생빈도는 낮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입소자와 종사자는 신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90여 개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하다. 영유아 및 소아(6개월~11세)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면‧현장‧종합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총 10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폐가전 방문 수거 실적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운영 △우수사례 활동 등이다. 아산시는 올해 폐가전 321톤(냉장고 3660대, 세탁기 1242대, 에어컨 512대, TV 2757대 등)을 무상 수거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해 더 적극적인 폐가전 수거 활동을 이어가겠으며, 폐가전 집하장 시설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나스테크가 지난 23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나스테크는 이번 협약으로 신창면 저소득가정에 연탄 1,500장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박재연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추위가 더해질수록 더욱 힘든 생활을 이어갈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후원과 봉사가 지속되도록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성 단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스테크에 감사를 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스테크는 작년에도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하며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전달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도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3가정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에서 고(故) 이어령 선생을 기념하는 ‘이어령 창조관(가칭, 이하 창조관)’ 건립사업 중간보고회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유족대표인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엔테크놀로지연구소장, 박광무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최시영 리빙엑시스 대표이사, 김상철 온양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부소장 등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아산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자 크리에이터였던 이어령 선생의 삶과 철학이 반영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학술용역을 진행했다. 총 1억 6000만 원의 용역 비용이 투입됐으며,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내년 1월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칠 예정이다. 용역업체는 21세기형 선비인 이어령 선생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조관 비전과 콘셉트에 담아냈고, 이를 기반으로 창조관 기본구상 계획 및 적합 사업대상지 선정 지역에 대해 보고했다. 박광무 위원(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이어령 선생은 개인과 개성을 중요시한 21세기가 낳은 지식계의 슈퍼스타”라면서 “이어령 창조관은 단순히 그를 추모하는 공간이 아닌, 새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홍순철·홍성표·신미진 의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당진시청·평택시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아산만의 입지적·상징적 특색을 살린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관련 기능 및 규모 등을 검토해 항만개발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동서엔지니어링이 내년 5월까지 수행하며, 총용역비 3억4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및 추진 전략을 발굴, 오는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날 수행사인 ㈜동서엔지니어링은 다기능 복합항으로 2만 톤급 7선석 규모의 아산항 개발을 제시하고 △항만개발 논리 △국가항만 기본계획 의제 발굴 △장기물동량 추산 △해양관광산업 △아산항 개발 타당성 및 시급성 △정책적 타당성 등을 종합 분석해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매립계획 불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농촌발전을 이끌어가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실적발표회는 생활개선회의 1년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화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보고, 활동 사례발표, 활동 과제물 전시, 여성 리더십 교육, 힐링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의 활동 결과물과 농산물 가공반의 쌀을 이용한 빵과 수제 청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30kg을 후원해 나눔 사랑 실천을 행사에 더했다. 심춘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올해는 여성농업인의 특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더욱 활기찬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격려사에서 “아산시 생활개선회는 다른 지역보다 더 열성적인 활동으로 농촌의 활력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2일 관내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 10여 명은 시와 민간에서 진행 중인 사업 현장 10여 곳을 찾아 추진 현황과 안전 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 부시장은 “2030년에 펼쳐질 아산시의 미래는 지금 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하면서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심도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체계적인 교통계획 수립과 원주민들이 개발사업에 따른 불편 없이 정착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 △모종샛들지구·풍기역지구·권곡뜰 일원 △탕정지구 △신도시센트럴시티 △배방휴대지구사업 등 동시다발적인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 통과를 건의했다.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9월 8일(이만희 의원), 10월 23일(강훈식 의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발의됐다. 특히 이달 21일에는 두 의원의 발의안을 병합한 위원장 대안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소위를 통과, 이날 행안위 전체 회의 상정을 앞둔 상황이다. 박경귀 시장은 행안위 전체회의에 앞서 회의장을 찾아, 위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경찰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아산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전국 최초로 우한 교민을 포용한 K방역의 선도 도시였다”며 “하지만 종합병원 규모의 공공병원이 전무한 실정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13만 경찰공무원들의 의료복지 문제만이 아닌, 비수도권 지역민들의 의료불균형 해소 문제도 담겨있는 중요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