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도시개발 사무 특례 부여를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열린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 3차 회의에서 아산시의 논리적 주장과 객관적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특례심의위가 미온적 반응을 보이자, 적극적인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박경귀 시장이 직접 장외전에 나선 것.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규정돼 있다. 충남도 승인을 받아야 하는 아산시가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를 탄력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워, 적기 행정공급에 난항을 겪는 이유다. 이에 아산시는 △전국 2위의 도시개발 면적 △6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 △디스플레이 특화산업단지 지정 △국가 첨단전략산업지구로서 경제자유구역 거점 구축 등대규모 행정 압력이 작용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행정안전부에 도시개발 사무 특례를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도시개발 특례 관계부처는 ‘광역적 고려의 불가역성’을 들어 난색을 표했다. 아산시가 도시개발 권한을 갖는다면 인접 시·군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계획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7일과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계약 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계약 법령 및 지침의 복잡성과 잦은 개정 등에 따른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숙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적법·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실무 △계약 실무(기본과정) △계약 실무(심화과정) △설계변경과 계약금액 조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외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회계·계약 프로세스, 실무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감사 사례 등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장치원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자들이 회계·계약업무를 적법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29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여성복지과를 비롯해 아산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경찰서, 해뜰통합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충남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가해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이 여성 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야간 시인성 확보와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13개소에 ‘발광다이오드(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LED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 안내를 하기 위한 표지판이다. 시는 아산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여성 안심 귀갓길 △여성 안심 구역 △범죄 예방 취약 구역 등 우범지역 및 가로등‧보안등이 없는 사각지대 위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또,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야간 보안등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시민들의 주소 정보 생활화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찾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시민 안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아동복지시설의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49개소(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2024년 1월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빈대 정보집 및 점검표를 배포했으며, 이번 현장 지도‧점검에서는 빈대가 주로 서식하는 침실, 거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주기적인 침구 세탁 및 교체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복지시설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빈대 발생 예방과 아동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6동과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가 겨울꽃 식재 및 화단 정리 작업을 지난 28일 완료했다. 이번 겨울꽃 식재 및 화단 정리는 온양6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10여 명의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온양6동 청사 주변에 꽃양배추 1,000본을 식재하고 기존 가을꽃 식재지인 꽃길과 화단을 제초했다. 전상신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을꽃길 조성에 이어 겨울꽃 화단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기 좋은 경관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봄부터 추진해 온 국토공원화 사업의 마무리를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온양6동 경관 조성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29일 모나밸리에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진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이바지한 회원 간 화합 도모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 정부포상 및 유공자 표창, 회장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성과 보고 영상 시청,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바르기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지난해 경찰병원 아산 유치 확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데 이어, 조속한 병원 건립을 위해 꼭 필요한 예타 면제 투쟁도 함께해 주고 계시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협력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최근 예타 면제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의결 처리됐다. 아직 법제사법위원회가 남아있긴 하지만 7부 능선은 넘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 3차 회의에 참석했다. 지방자치단체 특례 지정 심의를 위해 원숙연 민간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아산시는 도시개발법상 사무 특례를 부여받기 위해 참여했다.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으로 돼 있다. 이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행정수요를 적기에 소화하고 탄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특례 지정으로 아산시장에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게 시의 주장이다. 시는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규정된 ‘실질적 행정수요’를 근거로 △2021년 통계청 기준 전국 도시개발 사업 시행 면적 전국 2위 △6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유치 △경찰병원 분원건립과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 등 균형발전 도시 구축이라는 정책환경을 배경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제안 설명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삼성 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이 있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27년간 21만 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그럼에도 행정 처리 기간이 장기간 소요돼 정주 환경을 적기에 조성하는 데에 어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 2324명 △사회서비스형 669명 △시장형 170명으로 총 48개 사업을 통해 작년 대비 433명이 증가한 총 3163명이다. 신청 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기초연금 수급 확인서(해당자)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소득 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28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당에서 ‘2023년 청년 취업역량강화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아산시에 있는 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가 대학교로 직접 방문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대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분석 및 설계를 위해 희망 직무에서 요구하는 자질과 스킬 이해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명품 이력서 작성 방법 등 취업지도 전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상희 센터장은 “아산시에 있는 대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학교가 서로 윈-윈(win-win)하길 바란다”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한파 대비를 위한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례관리 추진기관(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위기가구 193세대에 난방유, 전기장판과 이불이 전달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겨울에 한파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을 비롯해 공적 급여 신청 안내 및 민간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및 동파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상수도 시설물 97개소(취·정수장 3, 배수지 12, 송수가압장 5, 소규모 급수가압장 77)에 대한 구조물 손상 및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 통신 설비의 작동상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수도 과장은 “겨울철 동파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고 정밀한 점검을 추진하고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에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보온 조치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염치읍의 자랑인 작가 박내후의 초대전이 12월 5일~17일까지 현충사(이순신 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소나무를 주제로 해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현충사에 방문하면 누구나 소나무의 솔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을 사랑했던 작가 박내후는 그의 그림인생 40년 중 20년을 염치읍에 소재한 ‘방현재’(고개 너머 꽃 피는 집)에서 그림을 그렸다. 소나무를 좋아하던 박작가는 현충사 곁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현충사를 자주 찾았으며 현충사 소나무는 그의 작품 소재로 자주 사용됐다. 한편, 박내후 작가는 2009년 개인전을 준비하는 동안 작고한 뒤 2019년 초대유고전을 시작으로 일본(신원전)에 출품해 2021년 마스터즈 최우수상·장려상 및 국제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아산시에서 주최한 100인 100색전에도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아산시 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개인지원사업 선정작가로 선정돼 지난 8월 아산시 코미디홀에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는 등 아산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충남도민일보) 신창면이 지난 28일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신창면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신창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 자원재활용, 다문화 및 외국인 문화의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동심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신창면 주민자치회 활동 중 24년도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안건 발굴·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제안서 작성 실무 및 마을행사 기획과 연출 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성재경 신창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며 “내년에도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이 야심차게 추진한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오는 15일 “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한 마을복지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11월 28일 제246회 정례회 상임위에서'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일부조례개정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육아휴직 장려금 수령 시 지급 횟수 제한을 삭제하고, 지원대상 거주 조건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했다. 천철호 의원은 “현재 육아휴직 장려금은 6개월간 지원되고 있지만, 지급 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 있어 육아휴직을 나누어 사용하는 경우 장려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본 조례의 목적인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장려를 통해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와 상반되는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지원대상자의 거주 조건을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적기에 장려금을 받도록 하여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고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 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12월 4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이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조의2(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방지) 개정규정이 2023년 6월 11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조류충돌을 예방하기위해 ▲조류충돌 예방관련 예산 확보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등의 예방 대책 실시▲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 실시 등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아산시에서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 시설물에 충돌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