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화상병과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2월 28일까지 방제약제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의 잎, 줄기 등이 화상을 입는 듯한 증세를 보이는 병이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별다른 치료제가 없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등 유실수에 피해가 커 이상고온현상이 빈발하는 몇 년간 특히 문제가 됐다. 신청대상은 각각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돌발해충은 사과, 배, 대추, 블루베리 등의 유실수이며,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개발팀에서 일괄 접수하고, 신청서와 농영경영체 등록증을 챙겨 직접 내방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경영체 이양 등 변동사항이 많아 조속히 조사를 끝내고 신속히 약제를 배포하고자 하니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에서 책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천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그림책부터 장편소설까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5개의 동아리를 개설하여 회원을 모집하고 개설이 확정된 동아리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임인 △한울 유아독서회 △글마루 초등 독서회 △글마루 청소년독서회는 각각 한울작은도서관과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구성원은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을 포함한 양서 위주로 읽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함께 토론하고 연계 체험활동을 한다. 성인 대상 모임으로는 베스트 셀러를 읽는 △달빛독서회 동·서양 고전 위주로 읽는 △톺아보기 독서회가 있는데 ‘달빛독서회’는 구성원이 자유롭게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 후 소통하고, ‘톺아보기 독서회’는 서평가이자 소설가인 윤미화 강사와 김석범 장편소설 ‘화산도’를 함께 읽고 토론한다. 광천공공도서관은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게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외에도 활동 도서와 장소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고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소규모임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및 지역 스포츠 대회 개최를 알리며 스포츠대회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2025년도에는 16개의 광역·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한다. 군은 2월 21까지 진행되는 제3회 만해 한용운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제9회 김좌진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1,000명 이상의 탁구동호인들과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에는 홍성군체육회장배 종목별 경기대회, 5월에는 제15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9월에는 제25회 홍성마라톤대회, 제54회 군민체육대회, 제14회 홍성명품한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제20회 전국남녀궁도대회가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10월에는 용봉산 전국등산대회,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등이 개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포츠 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5 K-브랜드어워즈에서 공공행정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K행정 부분에 선정된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대한민국문화도시 선정 △광천토굴새우젓가공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전국 최초, 최다 한돈농가 저탄소 축산물인증 획득 등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행정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양돈 62만두, 한우 6만5천두를 사육하는 전국 제1의 축산군으로 이용록 군수가 취임 후 지역의 특성을 살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해 첫해 47만명, 제2회는 55만명이 홍성군을 찾으며 축제는 성공을 거뒀고, 미국 멤피스와의 교류도 공식화하는 등 명실상부한 K-BBQ의 성지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이용록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해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함께 광천토굴새우젓이 토굴에서 자연숙성되는 장점을 살려 대한민국 최초로 수산가공업분야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충남도 내 최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8일 홍성군 갈산면의 한 스마트팜 농장에서 관계자가 골드베리 딸기 발육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신품종 ‘골드베리’는 평균 당도 17Brix 이상을 자랑하며, 식미는 사과맛, 망고맛을 나타내는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과육이 황금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도와 당도가 높아 기존 딸기 품종과는 달리 유통기한이 2배 더 길어 국내 딸기 수출업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팜 전문기업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골드바 고공행진에 골드베리도 수출 날개를 달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기 위하여 유족 위문에 나섰다. 홍성읍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8일, 고(故) 이일순, 고(故) 박정주 애국지사의 유족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故) 이일순 애국지사는 충남 홍성군 금마면에서 1919년 4월 1일~4일간 기미독립운동을 참여하여 고초를 겪었고, 고(故) 박정주 애국지사는 태극기 등을 배포하며 많은 주민을 선도하고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주동하다 옥고를 치르는 등 국권회복을 위한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김두철 읍장은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보답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2025년에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농작업안전실천리더’를 양성하여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 관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농작업안전실천리더’는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촌현장의 안전 지도를 수행하고 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 및 건강상 문제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제거 및 관리하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농작업안전관리에 관련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안전한 농약 사용 및 관리 교육 △넘어짐 및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상담 △유관기관 간 협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2025년에는 농작업안전실천리더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여 다회성 교육을 통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농업인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 인력 부족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 관리 실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4일부터 홍성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아이튼튼 건강체험관’ 단체 예약 신청을 받는다. 아이튼튼 건강체험관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에 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여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건강생활지원센터 5층에 조성한 체험형 학습 공간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8개 영역 △구강 △금연 △절주 △손씻기 △영양 △신체활동 △안전 △탄생의 신비의 테마존으로 구성했고, 담당자와 함께 △치아에 좋은 음식·나쁜 음식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배우기 △뷰박스와 형광로션을 활용한 손씻기 전·후 비교 △몸에 나쁜 음식 물리치기 게임 △암벽 등반 등 놀이와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단체 체험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에 운영하며, 신청은 전화나 공문으로 가능하다. 또한 개인 체험은 매일 오후 3시에 가능하며, 보호자 동반하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특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튼튼 건강체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방체험실, 전통음식체험관, 다목적실에서 도자기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사물놀이, 전통춤, 전통음식 만들기 등 총 13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홍성군청 통합예약시스템)가 가능하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여야 하며,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개설 강좌는 △이야기가 있는 궁중음식 만들기 △슬기롭고 건강한 나의 비건푸드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홍주읍성 사물놀이 △흥겨운 우리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세! △전통문양 패브릭과 한복지로 만드는 나만의 소품 △천년옻칠과 우드카빙 △전통을 품은 생활속 가죽 이야기 △전통으로 빛나는 나만의 접시 만들기 △전통 장신구 만들기 △펀치니들로 수놓은 한국의 미(美) △옛스럼 고이 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청년인 고교 졸업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청년정책을 직접 홍보하며, 특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성군은 1 ~ 2월 관내 졸업 시즌에 맞춰 졸업식에 방문하여 청년정책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와 포스터를 배부하며 찾아가는 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한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졸업 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사업(월 최대 20만원) △청년문화예술패스(19세(06년생) 청년 누구에게나 연 15만 원 공연·전시 관람 비용 지원) △마음투자 지원사업(개인별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최대 64만원 지원) 등 성인으로서 사회생활을 첫 시작하는 청년들에 맞춰 실생활에 유용한 사업을 담았다. 졸업생들은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듣고 큰 관심을 보였으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성군 실무 관계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건설업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공공사업 참여 기회 확대, 지역업체 입찰 기회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관내 지역업체 수주율이 금액적으로 너무 부족한 감이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 건설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며,“민간영역 사업도 공동주택 시공사와의 협약, 하도급 지역업체 활용 권고 등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려는 홍성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자재수급 조정 등 민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홍성군평생학습관과 신도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총 4개 분야에서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총 80개 강좌에 1,0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0일 10시부터 25일 17시까지로 홍성군평생학습관(홍성읍 온천1길 11)과 신도시평생학습관(홍북읍 홍학로 50)에서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홍성군평생학습관은 20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292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삶의 지혜, 논어에게 길을 묻다! ▲초보도 가능한 미리캔버스 활용 ▲나도 작가! AI로 동화책 만들기 등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도시평생학습관은 22개 프로그램에 337명이 참여하며,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반려견 펫푸드 ▲봄맞이 꽃그림 보태니컬 아트 등 다채로운 강좌를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중학교가 신설되며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3월 충남도 내에 개교 예정인 중학교는 내포신도시에 개교하는 홍북중학교를 포함하여 5개교이며, 그 중 군단위로는 홍성군이 유일하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되며 급격히 유입되는 학생들로 인함이며,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중학교 설립이 추진됐다. 특히, 오는 28년까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해 홍성군과 충청남도, KAIST가 지난해 4월 업무 협약을 맺음에 따라 홍성군은 충남도청을 품고 있는 행정의 중심지에서 글로벌 과학영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지방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도내 군단위에서 나홀로 홍성군에 중학교가 개교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대단지 형성과 서해선 KTX직결 등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호재가 인구 밀집지역 확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홍성은 수도권에서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으며, 서해선을 타고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하고 있다. 서해선복선전철을 이용하여 도착하는 관광객들이 여행하기 좋은 홍성의 명소를 소개해보려 한다. 홍성역과 가까운 홍성전통시장, 홍주읍성, 홍주성천년여행길 등의 관광지도 주로 찾는 명소이다. 5일장으로 유명한 홍성전통시장(1일, 6일)은 홍성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저렴한 국밥집, 맛있는 호떡까지 로컬 여행에 딱 맞는 관광지이다. 시장을 지나, 홍성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홍주읍성으로 들어서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한복 체험과 공방 체험이 가능하며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성의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원래 1,772m에 달하는 성벽과 4개의 성문을 자랑했던 홍주읍성은 일제강점기 훼손됐으나, 현재 동문인 조양문, 남문 홍화문, 북문 망화문과 일부 성벽이 복원되어 천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길이 마련된 힐링 공간 매봉재길이 인기 코스이다. 홍성역에서 바로 시작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첫 시행하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 잔액의 1.5% 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2월 17일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7년 이내 혼인신고(3개월 이내 혼인예정)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월 707만8784원) 무주택(전세) 또는 1주택(매입) 신혼부부 가구이다. 또한 홍성군 소재 매입가액 5억 원 또는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어야 한다. 단,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 대출용도가 주거자금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5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홍성군 연속 거주기간, 소득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