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해 도청에서 일하는 공주시 향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당부했다. 시는 충남도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공주시 기금 사업 등을 홍보하고 공주시 답례품을 맛보고 엿보는 시간도 마련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날 현장 기부자에게는 고맛나루쌀 2kg 증정 이벤트와 현장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증정, 충남도와 9개 시군이 함께하는 덤·덤 이벤트까지 동시에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과 모여진 기금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기부활동과 함께 주민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지원 등의 기금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대전광역시청을 시작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최근 백제체육관에서 ‘제6회 공주시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형일 대한민국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일건 충청남도 주민자치협의회장 그리고 주민자치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 추진 과정과 활동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유공자 표창, 프로그램 발표,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별 주민자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그동안의 주민자치 활동성과 공유 및 특성화 사업 추진 결과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작품 전시 등을 통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 성과를 전시, 공유하면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난타와 댄스·오카리나 연주·풍물·합창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시간을 통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서로 협력을 다졌다. 강관식 부시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의 근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2025년 관내 초중고에 총 49억 4000만원 규모의 74개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공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각급학교의 교육에 드는 보조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각급 학교와 공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청받은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요구안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한 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49억 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10개 분야 총 74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2억 850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생활복) 구입비 지원 1억 9000만원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10억 700만원 ▲읍면 중학교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 2억 5700만원 ▲학교 체육부 육성 지원 4억 300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청소년기 어학연수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한 국제적 사고 함양을 위해 중학교 저소득층 가정 학생 등 10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드론실증도시 선정 및 상용화 서비스 구축에 따라 드론 배송을 활용한 이색 체험행사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공주시와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 공주시 공공배달앱 ‘휘파람’, 세종사이버대학 유통물류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물류 배송과 물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국민 보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문화와 함께하는 공원 드론 배송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명 ‘하늘에서 체험 상품이 내려요’ 체험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주 한옥마을 연못광장 앞에서 숙박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광객이 많은 시간대를 고려하여 11일과 12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했다. 체험객들은 이날 공주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문화유산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기에 앞서 공예품 재료를 드론으로 배송받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체험객이 재료를 선택하면 드론이 공주산성시장 상가에서 한옥마을 행사장까지 1.6km를 날아 목적지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투표 대상은 공주시청 전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5건 중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선정된 8건과 중점과제 선정 사례 2건 등 총 10건이다. 시는 우수사례 10건을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득표 결과 점수(20점) 그리고 오는 29일 실시하는 2차 발표 경진대회 점수(80점)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민 투표 참여 방법은 시청 누리집에서 ‘시민참여’ 해당 배너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총 3건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는 등 확실한 성과 보상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열심히 일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조선기 기획감사실장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역을 대표하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12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접수된 47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21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영예 대상은 양미숙 씨의 계룡산 어문을 활용한 옻칠 도자기 찻잔 ‘계룡산의 풍류’가 차지했다. 이어 최희선 씨의 무령왕 관꾸미개를 모티브로한 부채 ‘백제의 바람’이 금상을 받았고, 윤제민 씨의 ‘공주 무드등 시리즈’와 신석희 씨의 연꽃문양 젓가락 세트 ‘멋’이 은상을 받았다. 동상은 이은하 씨의 네임택 ‘공주여행’과 이순제 씨의 장식품 ‘백제의 시간을 뒤돌리다’가 받았으며 이밖에 특선 5점, 입선 10점등 총 21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을 10월 12일까지 아트센터 고마 전시실에서 전시한 뒤 충남공예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전시 판매관(백제오감체험관 1층)에서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일부 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용 보험 가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거주하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너)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 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 지원으로 보장한도액은 1사고 당 최대 2000만원(본인 부담금 5만원)이다. 사고 발생 시 보험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 누리집이나 전화로 직접 할 수 있다. 청구 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최원철 시장은 “전동보장구 보험을 지원하여 장애인분들의 본인 부담을 완화하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0일 월미 스마트산업단지에서 관리사무소 신축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상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입주기업사 대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축된 관리사무소는 공주시가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 일환으로 총 4억원이 투입됐다. 관리사무소는 지상 1층 연면적 106.02㎡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앞으로 월미스마트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입주기업의 경제활동 및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월미 스마트산업단지는 현재 24개 기업, 36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지역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그동안 폐수종말처리시설 유휴공간을 관리사무소로 이용하면서 공간 협소와 접근성, 환경(냄새)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임상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관리사무소 건립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공주시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월미스마트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행정지원과 소통의 공간으로, 근로자들에게는 편안한 쉼의 공간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기관에서 요실금으로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내용은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 지출한 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단, 간병비, 상급병실 입원료 등의 비급여 항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준비물로 신분증과 상병코드가 명시된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 영수증 등을 지참해 공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요실금은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어르신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아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북카페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서로 싹틔우는 청렴의 씨앗’ 청렴 북토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공직자 갑질 예방교육’을 주제로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김혜영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강사로, 직접 집필한 청렴도서 ‘이제 좋은 어른이 될 시간’을 활용하여 북토크를 이끌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중 ‘갑질 예방’을 주제로 일상 업무 속에서 윤리적 민감성을 높여 판단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간을 갖는 등 공주시의 올바른 청렴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에 대한 관심 확산에 일조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청렴 북토크를 통해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청렴 시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 하반기 진행한 농촌 체험 운영자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촌체험 및 치유·교육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 23명 중 총 22명이 교육을 최종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는 ㈜스마트경영연구소 김유열 박사가 강사로 나서 ▲농가별 목표설정과 최신 농업트렌드 이론 ▲농가별 세부자원 분석 ▲농가별 프로그램 계획서 세부 작성 ▲맞춤 컨설팅 지도 ▲치유농장 현장 견학 등 농가 맞춤형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수강생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10월과 11월 두 달간 치유농업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과 연계한 농촌체험 운영자 실습을 총 14회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시 농촌체험의 가치와 희망을 높여주고 계신 교육생과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특산자원 활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원료로 한 간식 제조와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주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가공한 쌀가루와 밤잼을 활용하여 빵, 쿠키 등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간식 제조시설 개선, 가공장비 구입, 신제품 개발 컨설팅,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 주요 관광지 주변의 떡, 제과, 제빵 제조 가능 사업체로, 중소형 매장 3개소와 대형매장 2개소 등 5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지원은 간식 가공생산에 필요한 제조시설 개선이나 장비구입, 컨설팅 등으로 연면적 165㎡ 이하인 중소형 매장은 최대 5000만원까지, 165㎡를 초과한 대형매장은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관내 생산 쌀가루와 밤잼을 최소 5년 이상 구매계약을 체결하는데 동의해야 한다. 신청은 10월 25일까지로 공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일반공고) 또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지원사업 알림방)에 게시한 내용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하숙마을 일원에서 ‘먼 길’을 주제로 제7회 풀꽃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미지 제공) 공주시와 충청남도, (사)나태주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풀꽃 문학제는 2014년부터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한 시인 2명 선정해 시상한 풀꽃문학상을 모태로 한다. 이후 2018년부터 풀꽃문학상 시상과 각종 문학 행사를 병행 개최하면서 지금의 풀꽃문학제로 확대됐다. 행사는 12일 제11회 풀꽃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풀꽃 음악회, 토크쇼가 열리고 13일에는 제8회 전국풀꽃시낭송대회, 가족백일장, 제2회 나태주시노래창작음악제, 나태주 시인 사인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풀꽃문학상은 지역은 물론 전국 문인들이 동경하는 문학상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으며 올해는 풀꽃상, 대숲상 외 특별상인 고마상을 추가해 3명을 선정한다. 최원철 시장은 “풀꽃문학상을 품은 풀꽃문학제가 앞으로도 전국의 문인들과 시민들의 문학적 교류와 사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나태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8일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일원 현장에서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유니프레지던트그룹 알렉스 로 회장, 웅진식품(주) 이지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는 유구읍 유구리 산52번지 일원에 현재 입주 기업인 웅진식품(주)의 실수요자 방식으로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사업비는 총 430억원으로 이중 웅진식품(주) 자부담이 400억원이고 나머지 30억원은 공주시가 외국인 투자기업 설비투자에 대한 지원금으로 충청남도와 절반씩 지원했다. 통합물류센터는 확장 전체면적 5만 1735.8㎡, 물류센터 면적 2만 4559.4㎡ 물류 유통 및 제품보관을 위한 4층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이번 통합물류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유구농공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1976년 설립된 웅진식품(주)는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7일 ㈜소룩스에서 약 1700만원 상당의 LED실내조명 18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물품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LED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한층 더 밝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준 대표는 “이번 기부로 저소득 가정이 LED 조명처럼 환하게 비추는 세상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주시 입주 기업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관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큰 기부를 결정해 준 ㈜소룩스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시에서도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룩스는 2015년 공주시 정안농공단지에 입주하여 내실있게 사업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산악구조대는 지난 6일 공주 금학동 주미산 치유의 숲에서 ‘공주시산악구조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공주시 산악연맹과 합동새마을금고, 자율방범기동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자율방범기동대, 개인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산행에 나선 장애인 27명은 봉사자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휠체어 탑승 장애인도 등산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미산 깊은 곳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청명한 새소리, 수많은 야생화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천혜의 자연이 주는 큰 울림에 감명을 받았다. 서영식 대장은 산행을 마친 후 “구조대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공주의 산을 오르며 숨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런 교류의 확대를 통해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었으며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화합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공주시민 모두가 주미산 치유의 숲을 걸으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누구나 항상 찾고 즐기는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