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한 2019년 계룡농업대학 입학생을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계룡농업대학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8개월간 24회, 103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도시농업 관련 텃밭 작물재배 이론 및 실습, 도시원예, 작물생리학, 흙과 비료의 이해, 병해충방제 등은 물론 재무관리, 리더십 강의 등 교양강좌도 포함됐다. 입학을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청 및 계룡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제출된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3월 8일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개교한 계룡농업대학은 그동안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 졸업생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지도자로의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계룡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불의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친환경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올해 계약한 자전거 보험은 지난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계룡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적용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등이 해당되며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자전거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전거 상해 입원비용 20만원, 진단기간 28일 이상인 경우 진단위로금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된다. 또 자전거 사고벌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 사고처리 지원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피보험자의
2019년도 서산시체육회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서산시체육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서산시체육회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 읍면동체육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서산시체육회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강명신 부회장이 임명되었고 김덕호 前수석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그 외 자문위원 및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 취임한 가맹경기단체 회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9명에게도 인준장을 수여했다. 체육회는 신임이사 입회 및 탈회에 관한 사항과 지난해 예산결산에 관한 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 체육인재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서산시민체육대회 준비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사회 구성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겨울방학 스포츠사격 체험교실 성료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유소년 스포츠 사격 저변 확대와 우수 꿈나무 발굴을 위해 개최한 겨울방학 사격체험 교실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열린 이번 체험교실에는 사격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고학년 34명이 참가해 한명도 빠짐없이 전원 수료과정을 마쳤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산시청 소속 사격팀의 1:1 맞춤형 지도아래 6회에 걸쳐 스포츠 사격 예절을 익히고 체험 실습을 했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62사대 1천660㎡ 규모의 최신식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고 선수훈련전용 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한 대한체육회에서 사격 스크린 영상장비 4대를 지원해 실제와 같은 타격감으로 학생들의 체험효과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충남사격연맹에서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사격대회를 열어 훌륭한 기량을 뽐낸 4명을 시상하고 격려하며 사격인의 꿈을 응원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황유찬군은 “작년 처음 열린 사격체험교실에 참가하면서 사격의 매력에 푹 빠져 다시 참가하게 됐다.”며“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
“홍역 예방수칙 꼭 지켜주세요” [충남도민일보]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첫 홍역 환자가 신고된 이후 경기, 서울, 전남 등에서도 해외 유입에 의한 산발 사례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공주시가 지역사회 내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시보건소는 공주의료원을 홍역 환자 선별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학교, 보육시설의 감염예방관리를 당부하는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 홍역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로 홍역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홍역은 비말 또는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구강 내 병변 및 피부 발진을 특징적으로 나타낸다. 1회 예방접종만으로 93%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공주시는 홍역 비유행지역으로 가속접종을 권고하지 않고 있으며, 국가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게 1차, 2차에 해당되는 아동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국외 홍역 유행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예방접종력을 확인 후 최소 1회 이상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자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사과 융·복합 활성화사업단이 올해 1월부터 덕산농협 로컬푸드 직판장에 입점해 로컬푸드 판매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예산사과 생산자가 직접 가공 생산한 제품이며 앞으로 생산자 대표와 소비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다양한 품목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소득 개선에 큰 힘이 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덕산 로컬푸드 직판장 운영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 사과와 가공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사과 융·복합 활성화사업단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사과농가의 시설, 마케팅, 교육,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사과의 명품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에 1억 3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총 2천100만원의 예산으로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22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매년 반복적 피해정도, 피해예방 자구노력, 기존수혜자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 신규사업은 멧돼지 포획틀 지원사업과 유해 집비둘기 퇴치 지원사업이 있다. 멧돼지 포획틀 지원사업은 멧돼지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10개소를 우선 선정해 멧돼지 포획틀을 시범 설치하고 사업 효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한 유해집비둘기 퇴치 지원사업은 유해 집비둘기로부터 피해가 많은 공동주택 등 집비둘기 서식지에 조류기피제, 버드스파이크, 버드와이어 등을 지원해 비둘기 악취, 도시 미관 문제 등을 해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방지와
홈페이지 디자인 개편 등 새 단장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오는 29일 대표 홈페이지 및 열린군수실,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메뉴 구성을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개편에서 방문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 분야를 상단에 배치하고 홈페이지 우측에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열린군수실’ 홈페이지도 민선7기 공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새롭게 꾸몄으며 전체 공약 진행률을 비롯한 공약별 세부 이행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군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민원서비스 메뉴들을 한데 모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서비스를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예산 10경과 8미, 주요 축제 등이 부각되도록 개편해 군의 문화·관광 분야 홍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승영 총무과장은 “예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고 군민들의 유용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오는 2월 11일부터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9년도 경영체등록 및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위한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는 쌀과 밭작물 재배농가, 생산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위해 소득의 일정액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동접수센터 운영으로 농업경영체등록 및 쌀·밭·조건불리 직불 사업 신청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효율적인 업무 분담을 통해 농업인의 편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별 일정을 정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과 공동으로 경영체등록 및 직불금 신청을 통합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쌀직불금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 연속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밭농업 직불금은 지목과 상관없이 2012년부터 2014년 까지 3년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경작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자의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와 농지면적 1000㎡ 미만인 농가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공동접수기간 내 신청을 못한 농가는 4월 30일까지 농산물품질관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말일까지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원 상시감시를 통해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빠른 대처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지도팀장 및 담당자로 2인 1조를 편성해 빈틈없는 수질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곡교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의 주기적 순찰 실시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여부 점검, 과거 수질오염 위반업소 등 사고 우려가 높은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비점오염원 하천 유입에 대한 예방 점검 등이 있다. 특히, 폐수 위·수탁 업소를 집중 점검해 수탁업소의 폐수처리실태 및 위·수탁 전표에 의한 조사를 통해 폐수발생량이 상이한 위탁업소에 대해 폐수 무단방류 등을 추적조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익을 위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자는 강력 처벌해 쾌적한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으며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봤을 때는 지체 없이 아산시 환경보전과로 신고해 달라”고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기관 139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97개소를 지정해 진료 공백 없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충남콜센터 및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해외 유입 감염병, 홍역, AI 인체감염 관리, 생물테러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대비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의료서비스 공백 최소화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설 명절 전 해외여행 또는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조직 내 부서 간 소통, 참여, 협력 강화와 협업 체크리스트의 도입을 통한 시민중심·현장중심의 행정 업그레이드로 민선7기 시정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협업행정을 조직 내 필수요소이자 최우선 가치로 판단하고 직원 인식개선과 가치공유, 협업과제 선정·관리 등 협업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은 주요 정책사업이 구체화되는 시기이자 시의 미래를 책임질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 노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기다. 그 과정에서 협업 중심의 정책적 관리가 필요한 핵심과제 등에 대한 적시·수시 발굴체계를 강화하고 부서 간 이견에 대한 협업 조정회의와 대안 마련이 필요한 과제를 대상으로 정책토론회 운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체계적인 협업행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의 계획수립 단계에서 내·외부 협업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협업 체크리스트’를 도입해 주요사업 및 행사 등 계획 시 작성을 의무화 한다. 체크리스트는 부서·기관 간 협업사항, 시민 의견수렴 및 현장방문 실시여부, 갈등관리 및 홍보 방안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설 명절 앞두고 전통·수산시장 상인 격려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 웅천시장과 대천항 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함으로써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김 시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상인들을 일일이 손을 맞잡고 위로했으며,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과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을 나눴다. 또한 내달 3일에도 동부와 현대, 한내, 중앙 시장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대형마트 이용 선호로 전통시장의 활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전통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져야 서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각 기관과 단체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토록 권장하고 있으니, 상인들께서도 친절함과 좋은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춰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보물 지정 예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로 등록된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은 성주사지에 남아있는 4기의 탑 가운데 하나로, 금당 후면에 다른 2기의 석탑과 함께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 국내 유일의 가람 배치 사례로 보존 가치가 높다. 특히, 금당 전면에 오층석탑 1기를 조성해 1탑 1금당 형식의 가람배치를 조성한 이후 배면의 석탑 3기를 다른 곳에서 옮겨와 추가적으로 배치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금당 배면의 3기의 석탑 중 서·중앙 석탑 2기는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동 삼층석탑은 그동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관리해오다가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는 것이다. 동 삼층석탑은 조성 양식으로 보아 다른 2기의 삼층석탑과 함께 통일신라 말기에 같은 장인에 의해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총 높이는 4.1m로 2층 기단위에 3개의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단 상부에 괴임대 형식의 별석받침을, 1층 탑신 전·후면에 문고리와 자물쇠가 표현된 문비가 조각된 점 등으로 볼 때 전형적인 통
전화 한통으로 맘 편한 도서관 이용하세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초보 부모들이 시립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맘 편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맘 편한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아 양육자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 책을 택배로 배달해주는 맞춤형 독서환경 제공 서비스로,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보령시립도서관의 대출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12개월 이하 자녀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은 중앙도서관 4층 사무실을 방문해 자녀양육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부터는 전화로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도서 대출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월 2회, 1회당 최대 10권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배달기간을 포함해 최대 20일간 이용할 수 있고, 도서 반납도 전화 한통이면 된다. 여장현 교육체육과장은“시민 누구나 어떠한 환경에서든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자녀 양육에 여념이 없는 영아를 둔 부모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머드축제, 2년 연속 아시아 3대 축제로 우뚝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은 축제이자, 다양한 킬러 콘텐츠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3대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원한 2019년도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일본 모리오카 산사춤 축제, 태국 쌍크란 축제와 더불어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부문에 선정돼 내달 22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발전에 큰 기여를 한 지역 축제 관계자와 담당자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으며, 보령머드축제는 2013년에는 축제 관객 부문, 2014년과 2015년에는 축제 글로벌 부문, 2016년에는 축제 글로벌 명품 대상, 2017년에는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 지난해에도‘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부문과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에 선정되는 등 매년 수상해왔다. 이와 함께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의 외연 확대의 공로로 축제 공로상을 받게 됐는데, 이는 보령머드축제를 중국 대련에 이어 2015년과 2016년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