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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한 2019년 계룡농업대학 입학생을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계룡농업대학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8개월간 24회, 103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도시농업 관련 텃밭 작물재배 이론 및 실습, 도시원예, 작물생리학, 흙과 비료의 이해, 병해충방제 등은 물론 재무관리, 리더십 강의 등 교양강좌도 포함됐다.
입학을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청 및 계룡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제출된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3월 8일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개교한 계룡농업대학은 그동안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 졸업생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지도자로의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