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5동에 있는 장애전문 용화어린이집에서 지난 6일 성금 42만5천원을 온양5동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용화어린이집에서 사회 적응 기술 향상을 위해 준비한 ‘편의점 놀이’ 행사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원아 가족들과 교사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주연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가정,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뜻깊은 성금이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숙 온양5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용화어린이집은 장애가 있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07년 9월 인가된 관내 하나뿐인 장애전문 어린이집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일 관내 홀몸 어르신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수세미를 기부받아 아산시 청소 대행업체인 ㈜우룡실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도리와 수세미를 기부한 온양1동 임 모 어르신은 “지난겨울,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모습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에 1년 동안 목도리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 형편없는 솜씨지만 올겨울 따뜻하게 일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홍엽 ㈜우룡실업 대표는 “어르신께서 손수 만드신 목도리와 수세미를 받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더없이 감격스러웠다. 직원들을 생각해 주신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나 감사드릴 뿐이다. 앞으로도 저희의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신창출신 박은자 동화작가가 지난 5일 어르신을 위한 동화책 저서 '삶은 동화' 100권을 신창면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책은 작가가 주간보호센터 및 어르신 자서전 쓰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동화로 엮은 책으로 어르신 열 분의 귀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동화책은 작가의 고향마을이자 동화책 속 주인공이 살고 계신 마을 경로당 및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센터에 기증됐다. 박은자 작가는 “내가 나고 자란 마을의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같은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읽으며 힘들게 살아온 삶에 작으나마 위로와 감동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기증받은 동화책을 마을경로당에 찾아가 동화책 속 주인공 어르신과 마을 어르신들께 직접 읽어드리며 전달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일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일과 생활 균형을 통한 안정적 고용 유지를 위해 14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산시 소재 이화피닉스요양병원, 태창아이엔디(주), ㈜세종시스템, 정담푸드, 동보테크, 영웅의료재단(삼성요양병원), 해피시니어(아산실버타운), 온양요양원, 실버스쿨 노인주간보호센터, ㈜케이퓨어, ㈜제이에이치글로벌,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드림디포(신창점), 금빛요양원 14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제도 마련’,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양성평등 인식 개선 강의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14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함께 해주신 14개 업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삶이 질 향상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3년 2기분(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 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연납 차량이다. 단,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은 제외된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함께 걷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 및 후원‧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공연 △표창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후원 경과보고 및 복지관 주요 사업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아장아장 합창단의 공연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1년간의 복지관 활동을 담은 활동 영상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창호 관장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 복지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후원자분들의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을 펼쳐주시는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장애인복지관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운영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이는 이창호 관장님과 여기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감사 인사했다. 이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부응하고자 아산시도 무장애 도시
(천안=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 행정안전체육국, 감사위원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과 이춘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의원, 전남수 의원, 김은복 의원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통하여 주요 시책 추진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맹의석 위원장은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아산시가 실적이 부진하다고 지적하며 “타 시군 상호교차 기부 및 홍보 추진에 있어 천안, 수도권 등 출향민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체육진흥과 보고에서 “신규사업인 전국 노인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한 조례가 미비 된 상태이므로 조례 제정 등 사전절차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춘호 의원은 기획예산과 참여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으며 “올해 1년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열심히 활약했던 제2기 위원 선임을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소병철 의원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만나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일부 개정안에는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하여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이 행안위 문턱을 넘으면서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연내 본회의 의결까지 마치면 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예타 면제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이번 박경귀 시장의 국회 방문은 법사위에 경찰병원 예타 면제 관련 법안의 중요성과 경찰병원 건립에 대한 지역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언제 어디서든 완결적 의료가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의 설립은 헌법에 보장된 생명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 건립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되면 인구가 적다, 경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청취에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순철‧홍성표‧윤원준‧신미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순철 의원은 도로시설과 소관 업무계획 청취에서 ‘둔포중학교 개설 공사 사업’에 대해 “둔포면 지역 주민들이 올해 11월부터 착공 추진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도로 사본조차 뜨지 않은 상황”이라며 “도로개설 착공이 올해 끝나기 전에 조속히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표 의원은 교통행정과 소관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대해서 “아산시 구경찰서 앞 사거리 신호등을 대각선 신호로 갈 수 있도록 ‘올레드 신호등’을 활용한 방안을 꾸준히 제기했지만 추진되고 있지 않다”며 “하루에도 수십 번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시민의 안전이 위협당하지 않도록 교통심의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될 수 있게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윤원준 의원은 도시개발과 소관 업무계획 청취에서 도시개발사업의 목적에 대해 질의하면서 “도시개발을 하면 인구 유입은 자연
(아산=충남도민일보) 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제246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에서 심도 있는 질의로 시정의 미래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안정근 위원장을 비롯해 박효진‧이기애‧천철호‧김미성‧김은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근 위원장은 관광진흥과 업무계획 보고를 들은 후 “신규사업과 보완·발전사업, 마무리 지어야 하는 사업 등 여러 사업이 있지만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해 결과치를 잡고 내년에는 아산시의 관광 발전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갈피를 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박효진 의원은 관광진흥과 업무계획 청취에서 “관광은 그 지역의 기차역 또는 버스터미널에 내릴 때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산의 기차역,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이곳이 이순신의 고장이라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사업을 시작할 때 이와 관련한 근본적인 부분, 행정, 도시계획이 어우러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기애 의원은 사회복지과 소관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운영 활성화 추진’과 관련하여 “올 한 해 각 읍면동의 행복키움추진단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온양한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골든벨’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접목한 교육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금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퀴즈들과 간단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펼쳐진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금연 O/X 퀴즈, 패자부활전 및 금연골든벨 순서로 진행됐으며,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사업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금연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며 “참여해 준 온양한올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88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직원 간 업무연찬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1991년 결성됐다. 올해 연구회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은경 여성복지과장,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 유양순 배방읍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해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직원 17명에 대한 환영 인사와 선후배 직원 간 업무 경험 공유,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나아갈 방향 논의, 친목 도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석인 주무관은 “신규 직원으로서 선배 공무원들을 만나 업무는 물론 직장생활에 대해 공유하고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영 연구회장은 “바쁜 연말에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아산시의 복지가 한층 발전됐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경제적 사정으로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무료 세무 대리인을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충청남도가 자격요건을 심사해 위촉한 대리인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법령검토,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 청구(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 대리업무를 수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청구 세액이 1천만 원 이하인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종합소득금액 5천만 원 이하,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인 영세납세자이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수확기 이후 발생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연중 무상 임대한다고 6일 밝혔다. 잔가지 파쇄기 임대는 농업인들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억제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시 임대가 가능하다. 현재 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 2종 8대를 보유 중이며, 지역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탕정‧인주농협에도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를 2종 2대를 위탁 중이다. 또, 2024년에 4대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잔가지 파쇄기 임대는 이장 등 마을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단, 잔가지 파쇄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조작해야 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농업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잔가지 파쇄기 등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 중이다. 시 건설정책과는 지난 5일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사업 현장 사무소(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방문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논의 사항은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이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경기 침체, 원자재가격 폭등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건설업체가 아산시 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최대한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날’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핸드벨과 소고 연주 및 노래 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또, 올해 치매안심센터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미술‧원예‧공예 작품 전시회도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년회에 참석한 A씨는 “그동안 같이 수업했던 작품들과 연습했던 공연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성취감이 느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올 한해 치매를 이겨내기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과 돌봄에 정성을 다한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