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여성가족원이 내달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각실에서 ‘명절 스트레스 노래로 날려요’를 내용으로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한 특강을 마련한다. 명절 증후군이란 주부들에게 명절을 전후해서 두통, 신체 일부의 통증, 전신 근육통, 어지럼증, 붓는 증상, 감기 증상뿐만 아니라 심한 만성 피로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상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발생되는 현상으로 명절 기간 동안 심한 가사노동 등의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이번 특강은 명절 전후 급증하는 가정 내 갈등의 직접적 원인이 되고 있는 명절증후군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강방식이 강의보다는 가사를 개사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나는 노래로 진행돼 색다른 재미가 기대된다. 대전시 이현미 여성가족원장은 “매년 설과 추석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와 가족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특강이 명절증후군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오후 보문산관 4층 세미나실에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최영미 소장을 초청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최 소장은 사회구조적문제 속에서 구성원들이 일상의 의식 변화를 통해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상세히 분석하고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홍섭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한밭도서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손편지’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협조로 ‘제4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수상작품 27점과 관련도서를 함께 전시한다. 전시작품으로는 대상 수상작품인 대전 와동초등학교 이규안어린이의‘궁녀학이’를 포함해 공동으뜸상 수상작품인 양희승어린이의 ‘엄마, 내 편 맞아?’, 이은제어린이의 ‘봉주르 뚜르’등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손편지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읽어보고 순수한 마음을 알아보는 마음 힐링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오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안내했다. 부과대상은 1월 1일 현재 등록되어 있는 면허 중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자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과 본세 30만 원 이상에 대해는 매 1개월 경과할 때마다 1.2%의 중가산금이 60개월간 72%까지 부과되고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앞으로 홈페이지, 현수막, 관내 아파트 게시판, 지역방송, 홍보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한 납부홍보로 납기 내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청 세정과로 전화하면 된다.
보존처리 전 꺼져있는 TV모니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미술관의 ‘프랙탈 거북선’의 보존처리가 완료돼 오는 29일부터 재가동된다.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 은 1993년 대전엑스포 재생 조형관에‘과학기술, 문화, 환경의 참다운 조화’의 주제로, 1920년대부터 제작된 300대 이상의 텔레비전, 전화기, 축음기, 폴라로이드카메라, 토스트기, 라디오, 박제거북 등이 사용된 작품이다. 프랙탈은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것이다. 프랙탈 거북선은 2001년 대전시립미술관으로 이전해, 2002년부터 전시 중이다. 특히, 오는 29일은 비디오아트의 거장 故백남준 서거 13주기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프랙탈 거북선’은 과학과 예술이 만나 이루어낸 세계적인 걸작이며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이자 과학예술의 보고인 대전시립미술관의 상징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보존전문가의 정밀진단과 자문 및 내부회의를 거쳐 전자부품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됐던 ‘프랙탈 거북선’의 보존처리를 완료해 재가동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故백남준 선생님이 13주기에 ‘프랙탈 거북선’의 재가동으로 부활하신 것처럼 예술은 영원하다”며 “이 작품에서 백남준 선생님이 주장한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33만 아산시민과 고향 방문객이 안전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민생 주요분야를 중심으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재해재난 및 안전관리 물가안정, 내수활성화 및 서민생활보호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비상진료 및 보건관리 취약계층 명절 지원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7대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연휴기간 동안 의료·상하수도·도로교통·청소 등 주요분야 8개반 총 310여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대비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요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대책 상황반을 편성해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물가조사 활동을 강화하고,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민원 등 각종 민원에 발 빠르게 대처할 예정이며,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아산충무병원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체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등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은 낮 시간대 비어있는 일반건축물,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야간이나 공휴일에 비어있는 학교, 교회, 업무용 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외부인에게 개방하는 경우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물소유주 또는 관리자는 부설주차장을 최소 2년 이상, 5면 이상을 개방한다는 것을 관할 자치구청과 협약하면 주차장 내 CCTV 및 관제시설, 주차정보안내시스템 설치 등 시설개선비, 손해배상 책임보험료 등을 최고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대전시는 1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월부터 부설주차장 개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18년도에는 2억 원을 지원해 부설주차장 17곳 530면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운전자에게 스마트폰 앱, 네비게이션,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장 위치, 요금, 빈 주차 공간 유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도 확대·구축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공영주차장 8곳에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8일 오후 2시 대전 ICC호텔에서 ‘2019년 전국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전국 17개 시·도 협회장과 230개 시·군·구 지회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나아가 장애인지도자들의 의식과 자질을 향상시켜 복지정책의 전달자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협회동영상 상영, 우수사업 사례발표, 장애인인식개선 특강, 지도자교류대회, 대의원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통한 자활 및 자립 등 복지향상을 위해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정책을 발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찾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복지수준 전국1위 도시의 명예에 걸맞도록 장애인이 편리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청넷 2기 공개모집 안내문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오는 3월 3일까지 청년협의체인‘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2기를 모집한다. 대청넷은 청년이 정책의 주체자로서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문제 개선과 정책제안 등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참여기구이자 시정의 소통창구다. 참여대상은 만19세~39세로 청년문제와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대청넷 활동과 올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일정은 서구 29일 오후 7시, 청춘너나들이 동·중구 30일 오후 7시, 대흥노마드 대덕구 31일 오후 7시,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유성구 2월 7일 오후 7시 벌집 등이다. 대청넷 2기는 오리엔테이션과 청년주제로 열리는 8회의 아카데미 중 2회 참석자에 한 해 3월에 열리는 멤버십 캠프를 시작으로 의제에 따라 9월까지 팀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대청넷 모집과 운영은 지난 2년 동안 활동하면서 청년들이 직접 개선한 방식을 도입했다. 다양한 청년 참여를 위해 100명이라는 모집인원도 없앴고, 대학생, 자치구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의 방문에 맞춰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제공, 안전관리강화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교통대책상황실은 교통건설국 6개과 55명으로 구성돼 연휴 기간 동안 교통정보, 시내버스 불편사항, 불법 주·정차 등 교통민원에 대해 신속히 처리하고, 폭설 시에는 제설작업도 추진한다. 시는 시민·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일부 행선지 시내버스 증차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허용 등을 시행한다. 그동안 명절기간에는 시내버스 운행대수를 평일대비 50% 수준으로 감차 운행했지만, 대전국립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행선지 성묘객을 위해 일부 노선을 증차 운행하고, 서남부터미널에서 흑석네거리까지 한시적으로 노선을 신설해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연휴기간동안 市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도로에는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한편, 귀성객 등 시민의 이동
명절맞이 사랑나누기 사업 추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가정에 사랑이 담긴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명절맞이 사랑나누리 사업을 통해 종천면 복지이장과 복지반장, 맞춤형복팀 직원들이 함께 떡국 떡, 사골곰국, 돼지고기를 손수 포장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실시했다. 지우주 희망종천후원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따뜻함을 꽃 피우는 설 명절에 외롭고 힘든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작은 꾸러미를 전달해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과 온정을 베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추진 [충남도민일보]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거동불편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의 식생활 개선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추진에 돌입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올해 문산면자원봉사거점센터 천사나눔봉사단이 음식을 만들고 문산사랑후원회 임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들이 문산면 내 대상자 15가정에게 매월 1회 이상 반찬·부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배달 봉사자들이 방문 시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살펴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상시보호가 가능하도록 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산면은 반찬서비스가 장기요양서비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기존의 타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많은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찬만들기에 참여한 천사나눔봉사단 백영숙 씨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껏 만들었다”며, “많이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내달 28일까지 군민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의견을 수렴 하기 위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자격은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분야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 청년정책, 혁신분야, 그밖에 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다. 응모방법은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및 군 홈페이지 공개제안 등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공무원인 경우 행정망 국민신문고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5월에 군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명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2명 각 30만원 동상 4명 각 10만원 장려상 10명 각 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군 자치행정과 혁신분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올 한해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군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 및 의견 등이 제시됐으면 한다”며, “내달 15일까지 신청사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에 대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물가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및 의료·보건관련 주민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2일부터 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응급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쓰레기 민원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민원 및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군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확대하고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할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설 연휴기간 7개 분야의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1월1일 기준 개별단독주택 가격 산정을 위한 표준단독주택 1,196호의 가격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올해 주택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9.1% 상승했지만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시가 15억 원 이하 중저가 단독주택은 5.0% 상승에 머물렀고 대부분 단독주택가격이 3억 원 이하인 서천군은 1.24%의 소폭 상승에 그쳤다. 표준단독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적정가격을 조사·산정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위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하는 것으로 서천군의 경우 18,500여호 개별단독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인수 재무과장은 “우리군의 올해 표준단독주택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보다 오히려 감소했고 설령 증가한다 해도 재산세는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에 대해 5%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세부담 상한이 적용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공시된 표준단독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 산정 후 한국감정원의 감정을 받아 오는 4월 30일 전국에서 일제히 공시될
2019년 황금복지의 해 조성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올해 황금돼지의 해에 걸맞게 군민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시책들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지난해 11년 연속 복지행정대상과 민관협력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은 물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보건복지부평가 기관표창 3개 분야를 휩쓸어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는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위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가족누리센터를 건립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돌보는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확대해 지역맞춤형 육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노인복지 중장기 종합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해 대비 400자리를 늘린 노인일자리 2,800자리 확대와 시니어클럽 활성화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에 매진한다. 치매안심병원 확충과 영명각 증축, 미등록경로당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돼 왔던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정책도 더욱 촘촘히 살펴 국민기초수급자 지원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등을 확대하는 등 지역 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