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한밭도서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손편지’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협조로 ‘제4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수상작품 27점과 관련도서를 함께 전시한다.
전시작품으로는 대상 수상작품인 대전 와동초등학교 이규안어린이의‘궁녀학이’를 포함해 공동으뜸상 수상작품인 양희승어린이의 ‘엄마, 내 편 맞아?’, 이은제어린이의 ‘봉주르 뚜르’등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손편지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읽어보고 순수한 마음을 알아보는 마음 힐링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