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수로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지역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 길이 등 교통 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구분하여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 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1위(84.19점, A등급)를 차지했으며 올해 역시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시 전국 1위(85.02점, 모든 영역 A등급)를 2년 연속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철도 관련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강경∼계룡) 건설사업에 (폐)신도역 부활(설치)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 등을 건의했다. 먼저 (폐)신도역 부활(설치)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 증가 ▴광역철도 1·3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계룡대 근무 장병과 가족의 교통수요 고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폐)신도역 부활 서명운동에 시민 1만 421명 참여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등 (폐)신도역 부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계룡시민들이 주민의견서와 공청회에서 요청한 대안 3안(예비타당성조사 준용안)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의 건의에 윤진환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평가회는 ▴드론 활용 벼 공동방제 시범 ▴소규모 시설하우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기술 보급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등 2개 분야 12개 사업 19개소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찰떡파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실시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 재배 중인 아열대 작물 시식 평가회를 병행 추진해 평가회에 참석한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사업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 신기술을 공유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수도 관련 시민 만족도 자체 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수질, 급수 관리, 행정 서비스 등 다각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계룡시 상·하수도 관련 적자 운영이 지속되고 있어 상하수도 요금 인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요금 인상 관련 시민 의견도 수렴해 향후 요금정책 결정 시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는 상수도 서비스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우려와 기대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 사업 시민 만족도 조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상하수도과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3일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10여 가구에 2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떌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연료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떌감 나누기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와 계룡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정현)는 지난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은 국가유공자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계룡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2개 단체와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수여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높이고, 그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더욱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용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계룡농업대학 총동문회 진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열중한 졸업생 39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4월 17일 개강하여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친환경 농업, 기초농업, 치유농업 등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권현칠), 도시자 표창(천상필), 계룡시장 표창(송은지, 양희성, 문동기),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최길원, 송혜정)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김현숙, 서동규, 이종근)에게는 성적우수상이, 24회를 모두 출석한 10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에 개교하여 2023년까지 3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계룡시 도시농업 핵심인재 육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모의훈련은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계룡시 보건소 대응인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해 해외 유입 우편물에 의한 생물테러 의심신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절차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훈련 ▴ 다중탐지키트 사용방법과 검체 이송 등 초동대응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실습형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인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3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은 지역 청소년시설 통합 홈페이지로 ▴청소년별마루센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홈페이지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은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의 청소년 참여를 활성화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해 청소년 사업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통합플랫폼을 통해 청소년들은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자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캠프 등 프로그램 신청 ▲위기청소년 상담 신청 ▲시설물 대관 신청 ▲노래방, 헬스장, 댄스연습실 등 예약 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은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10월 19일 열린 ‘소통마켓’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금암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계룡시 소통마켓은 ‘같이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소통지도, 마음을 전하는 우체통, 소통 토크버스킹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심 속 작은 축제로 개최된 소통마켓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를 대표하는 민관 소통행사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년도 행사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열린 성과보고회 역시 올해 소통마켓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회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비롯해 시민참여단 추가 구성, 시민 참여 공연 확대 등 소통마켓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시는 면밀한 검토와 시민의견 청취를 통해 내년도 행사에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나눔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릴레이, 함께해요! 서로이음 100일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 참여를 이끌어 내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에 따라 현금은 물론 쌀, 라면 등 현물 형태로도 접수 가능하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챌린지는 지난 11일 시작해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하며 기부금액 1만 원 이상이면 기관·단체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협의체 또는 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는 지난 12일 공군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유인물을 배부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가상음주시야 체험 ▲구취측정 및 구강삼담 ▲임산부 체험 ▲혈압, 혈당 측정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교육과 체험위주의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 장병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검사와 생명존중 엽서쓰기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는 짠맛테스트와 영양상담 ▲계룡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등 장병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군 장병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네덜란드·룩셈부르크·벨기에 등 국립군사박물관을 운영 중인 베네룩스 3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베네룩스 3국의 한국전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립군사박물관 운영 노하우(Know-how)와 사례 청취, 유물 획득과정 및 전시방법 등 각국 박물관과의 교류 협력 증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국외출장 첫 일정으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찾아 마리타 슈뢰르(Marita Schreur)관장을 만나 군사박물관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은 약 2만㎡의 부지에 1억 1천만 유로(1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4년에 건립되어,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전시 컨셉으로 총 30만여 점 이상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부 지원과 함께 소에스트 지방정부가 운영 주체로 연평균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군사박물관으로 운영 방법, 전시구성, 유물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방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언급된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선정 ▲전년 대비 5.8배 증가한 940억 원의 공모사업비 확보 등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인 1720억 원의 국·도비 확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유치 ▲국방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능형센터 기술지원 사업’ 추진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국비(160억원) 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도내 최초 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계룡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향적산 생태숲 지정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이 제시됐다. 시는 ‘국방수도 YES 계룡, 비상하는 2025!’ 실현을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에 계룡시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시 공직자 500여명에게 나누어주고 쌀 소비 촉진 및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우리 농산물 소비가 보다 촉진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생산농가 경영 안정 및 농업인 애로사항 해소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사)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와 함께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체험을 열었다고 전했다.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을 통해 여성단체회원들과 결혼이민여성이 함께 만두를 만들며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타국에서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