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전문가와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아산역사박물관의 입지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분석 ▲학술대회 개최 ▲중장기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등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산역사박물관은 우리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종합박물관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교육·전시·체험·휴게공간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추진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주변 경관 및 공공시설과의 유기적인 연계 ▲전시와 더불어 교육기능 확대 ▲아산역사박물관의 브랜드화 등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 용역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역사박물관은 왕실 보양온천, 유교문화 등 아산의 유구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지난 19일,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윤가네 부대찌개와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윤가네 부대찌개는 매달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여광 대표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외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단장은 “윤가네 부대찌개의 후원 협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제이디테크·㈜제이디오토모티브는 지난 19일 둔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300,040원을 전달했다. 박윤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나눔캠페인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제이디테크·제이디오토모티브 임직원과 이사장님의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디테크와 ㈜제이디오토모티브는 2004년 설립 이후 자동차 브레이크 주요부품 가공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 장착되어 우리나라 가공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너프레임카페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935kg(300만 원 상당)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하며 정기후원(월 3만 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카페 개업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것으로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으며 신창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소영 대표는 “감사하게도 카페 개업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주셨다. 그분들의 마음을 담은 쌀이 명절을 앞둔 지금 힘들고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정기후원을 통해서도 신창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난 19일 도고면에 소재한 시전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회장, 취임회장을 비롯하여 (사)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권영진 회장, 아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임직원, 아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관계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아산 마을만들기협의회를 이끌어 온 유진돈 회장에 이어 황규운 회원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사회발전과 공익활동을 통한 건강한 마을만들기 임무를 수행하게됐다. 유진돈 이임회장은 “그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아산시의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운 취임회장은 “유진돈 전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협의회의 결속 강화와 화합의 장 마련은 물론 마을별로 순회하는 대화마당을 개최하고 마을만들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아산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에 이어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협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0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한해의 출발을 힘차게 시작하기 위해 열린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 5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음악회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와 더불어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객석 중간에서 색소폰 연주를 하며 나타난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LA POEM)이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명곡까지 빈틈없는 생생한 라이브 래퍼토리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날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은 “국내 최정상급 크로스오버 그룹을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으로 가지 않고 아산에서 만날 수 있어 감동 받았다”면서 “남은 2024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계속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5일부터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2024년 상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이하 열린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19일 현재 17개 읍면동 중 8개 읍면동의 열린간담회를 마쳤으며, 시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141건을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제기되는 다양하고 복잡한 현안과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해 현황 파악은 물론 대안 마련과 향후 아산시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각 분야의 시정에 대한 명쾌한 답변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열린간담회 개최 전 1주일에 3~4시간씩 박 시장과 실·국·과장들이 함께 모여 지역 현안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사전에 꼼꼼히 파악하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어떠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인지?’ ‘그 효과는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마라톤 회의를 진행한 결과다. 또한, 박 시장은 지역 현안 및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해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관련 부서 실·국장 및 실·과장으로 하여금 반드시 현장 점검을 통해 문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19일 온천동 일원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은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사)좋은이웃중앙회(회장 김소당)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연탄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해마다 펼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온천동 일원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은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사)좋은이웃중앙회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연탄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해마다 펼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혈액 수급 불황 타개를 위해 헌혈 장려에 나선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의 혈액 보유량은 적정량인 5일분을 밑도는 4.2일분까지 떨어져 '관심 단계'에 진입했고, 수요가 많은 A형과 O형은 각각 3.3일분과 3.2일분이 남아 ‘주의 단계’다. 최근 5년 사이 전체적으로 5% 넘게 헌혈 인구가 줄었는데, 특히 10대 헌혈자가 2019년 8만 2천 명에서 지난해 4만 9천 명으로 40% 넘게 줄었다. 2024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헌혈이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10대 참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2024. 1. 19. KBS 뉴스 발췌』 시는 3년간 매년 3,000만 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헌혈자에게 1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했고, 헌혈 장려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헌혈 수급을 유지해 왔다. 다른 지역이 코로나 여파와 10대의 헌혈 참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산시는 2021년 19,411명, 2022년 20,546명, 2023년 20,416명으로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꾸준히 동참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탕정은 17개 읍면동 중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는 곳”이라며 “주민들도 그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면서 “탕정의 미래와 구석구석 현안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읍 승격 이후 자연부락 거주환경 정비 및 도시가스 연결, 주민자치회 포상 1억 원 예정대로 지급, 홈페이지 일부 설명자료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수정, 동산2리 마을방송 고장 수리 및 마을 진입로 도로포장 완료, 지중해 마을 전망대 구조 포토존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농협 로컬푸드 수수료 인하 요청, 탕정테크노일반산단 진입로와 용두3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절수기기 설치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절수기기 설치 사업’은 지난해 '아산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어 시행 근거가 마련됐고, 올해 90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연말까지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2001년 이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900세대이며, 세대당 총 3개 이내의 절수기기(주방용 수전, 욕실용 샤워기, 양변기)가 설치된다. 천흥렬 상수도과장은 “절수기기 설치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물 절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물 절약 홍보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2월 28일까지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으로 고혈압, 당뇨환자가 아닌 사람이다. 사전 접수자는 방문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밴드 제공 ▲건강검진 3회 ▲24주 간 건강·영양·운동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맞춤형 관리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와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은 곡교천, 온천천 등의 상수원 수계를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사업장의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폐수 무단배출 행위 등을 단속하는 활동이다. 감시 기간은 관리·감독이 소홀한 설 연휴를 포함하여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12일 동안이며,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2. 1. ~ 2. 8.), 연휴 중 (2. 9. ~ 2. 12.) 2단계로 구분하여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 전인 2월 8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 오염 취약지역(상수원 상류, 산업단지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환경 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 오염 사고를 대비하여 상황실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환경 오염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총 700여명의 대상자가 참여했으며, 박경귀 시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안전 교육과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도모했다. 올해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개 사업 3,212명의 어르신에게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올해 기초연금을 지난해 대비 단독가구는 월 32만3180원에서 33만4810원으로, 부부가구는 월 51만7080원에서 53만5680원으로 인상하여, 35,000여명에게 1,284억 원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액은 본인 및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65세 생일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4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8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 등을 비롯해 온양4동 기관단체장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4동은 ‘아트밸리 아산’의 핵심 거점인 신정호를 품고 있어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주거단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섬세하게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마을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나누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4동은 주민들은 ▲생활자원처리장 2호기 증설 관련 온양4동 지역 발전 계획 및 악취 저감 대책 마련 ▲배미수영장 주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 ▲방축동 거리 미관 사업 추진 ▲온양고 근처 보도 정비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온양4동에서는 특별히 생활자원처리장 제2소각장 증설과 관련한 주민 우려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에 박 시장은 “쓰레기 처리는 도시의 숙명”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