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센터는 2월 1일부터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만5~6세)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관’ 참가 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 특성에 맞는 체험식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으로 영양, 구강, 암벽타기, 절주, 금연, 손 씻기 체험, 성교육 등 다양한 건강 이야기로 구성되어 60분간 진행되며 3월부터 12월(매주 월~금) 운영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유년기는 몸의 성장과 발육이 가장 왕성하여 생활 습관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 형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9일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을 위촉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자문단은 관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자문단은 임채훈(창업·자금), 박수현(품질·생산 관리), 김필섭(기업인증·ESG), 장문석(수출·통상) 등 분야별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를 추가해 최근 기업의 새로운 도전으로 떠오르는 ESG 경영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분야별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자문단 활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문단은 지난해 기업 방문을 통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총 352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퍼스트고려내과의원는 29일 탕정면에 후원물품(영양제 200개, 6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영양제는 탕정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퍼스트고려내과의원 김성민 대표원장은 “탕정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으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김성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온양노인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인적자원망을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양6동은 온양노인복지센터 소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8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노인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는 독거노인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방문 상담 시 안전 수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홍지우 온양노인복지센터장은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온양6동 취약노인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에 열린 1월 정기총회에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순천향대학교 학생처와 함께 ‘청년문화거리 조성사업’ 및 ‘청춘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박종성 회장은 “대학가발전협의회가 그동안은 대학가 청소 위주의 봉사활동을 했지만, 앞으로는 청년 문화거리 조성사업에 힘을 쏟을 것이다”라며 “청년문화거리가 아산시 먹거리 특화지구로 발전하고 ‘청아페’ 또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패 전달식에서 박종성 회장은 “작년 한해 지역발전의 큰 공헌에 감사하다”며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박소은 주무관과 순천향대학교 학생처 학생지원팀 이상직 담당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소은 주무관은 “감사패에 담긴 의미를 오래 간직하며 공직생활을 하겠다”고 말했고, 이상직 담당자는 “작년 처음 개최된 ‘청아페’가 계속 이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큰 행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에는 2024년 신규업체 20여 개가 참여하면서 청년 문화거리 조성사업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모종동에 소재한 라이프식당이 29일 온양3동을 방문하여 백미(5kg) 10포를 기부했다. 이날 라이프식당에서 기부한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말숙 라이프식당 대표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농정분야 5대 혁신 과제를 제안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주 동안 17개 읍면동 2024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새해 아산시 주요 농정시책을 설명해 드리고, 농정 민심을 청취했다”면서 “농촌의 장기적인 발전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농정분야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성 혁신 △기술 혁신 △자금 효율성 혁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혁신 △급식 체계 혁신을 5대 과제로 주문했다. 우선 생산성 혁신을 위해 아산시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단일화한다. 박 시장은 “소규모 고령 농가가 늘고 있는 현실에서 RPC 단일화는 생산성에 큰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올해 법인 설립을 통한 RPC 2개소(둔포·영인농협)를 우선 통합한 이후, 관내 전 농협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기술 혁신을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지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의 농업기술센터는 일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6일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실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35억 원 규모의 114개 축산사업(한우, 낙농, 양돈, 양계, 사슴, 말, 양봉 등 지원)에 대해 ▲실시요령 ▲주요 개편사항 안내 ▲사업관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실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성공적인 축산사업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축산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 관련 법인 및 단체는 축사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사업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1월부터 2달간 총 5회 업무연찬회(Academic meeting)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연찬회는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6일 제1차 업무연찬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담당자 17명이 참석하여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의 ‘사회복지공무원이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와 최현섭 주무관의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변경된 사항’을 발표하고 담당자들과 함께 토론하며 업무를 공유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업무연찬회를 통해 “업무역량 향상은 물론 복지 대상자의 가정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어려움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신창면 남성리 ▲신아산모아엘가1차 ▲신아산모아엘가2차 ▲삼부르네상스더힐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추어 2024년 2월 1일부터 이 지역에 대하여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신창 지역의 300번대 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신창∼온양방면을 1일 왕복 50.5회 운행하며, 신규 아파트 지역을 경유하면서 약 3,000세대 입주민과 온양방면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통학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창면 지역을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34번 노선과 환승 연계되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버스 777번, 990번, 991번, 순환5번 노선은 일부 시간이 조정되어 운행됨으로써 배차 시간의 정시성 확보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 신규 아파트입주 등로 인하여 증가되는 교통수요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중교통 환경 개선 및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환경보호국민운동 충청남도 총괄본부는 지난 26일 생수와 라면 각각 50박스를 탕정면에 전달했다. 또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과 함께 지중해마을 일대를 청소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 관리 및 환경보호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단체이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남총괄본부는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지난 26일 온양침례교회가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뜨끈한 삼계탕 50인분을 후원했다. 후원한 삼계탕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운날씨에 귀한 보양식을 전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혼자 지내면서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우재원 단장은 “성도분들이 준비해주신 보양식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기운을 차리시는 듯하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은 지난 26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위해 5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 상담은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 및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올해 바뀐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방문 대상자 A씨는 “날이 추운데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따뜻하게 말을 들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추운 날씨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은 매월 푸드뱅크와 연계해 소외계층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6일 나담스튜디오 아산둔포점과 행복키움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나담스튜디오 아산둔포점은 둔포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매달 가족사진, 증명사진, 영정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김종대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소중한 추억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둔포면 주민들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 주신 김종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종대 대표님의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담스튜디오 아산둔포점은 이용자에게 셀프 촬영을 지원하며, 여권 및 증명 사진은 사진작가가 촬영해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창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6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이기애·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신창면 기관 단체장 및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신창면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산업단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은 농촌지역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도농복합도시 아산의 축소판과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창면은 신창·도고·선장 3개 면이 포함된 서부권역의 중심”이라면서 “신창IC, 서부권 중앙도서관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서부권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한편, 관내 외국인 비율이 높은 신창면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신창면 주민들은 ▲읍내리 경사로 도로 열선 시공 ▲ 궁화리 공장단지 소음 및 악취 문제 해결 요청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 활용 방안 ▲코레일 소유 신창역사 주변 부지 매매 건의 ▲우스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자매결연 추진 제안 ▲순천향대 인근 청년문화의 거리 발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6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 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도시 1호 지정 이후 대한민국 온천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도고온천과 도고역, 도고저수지, 도고산을 잇는 레저벨트,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 추진 등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재연하고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도고 발전을 위한 큰 비전만큼이나 마을 구석구석 불편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시의 책무”라면서 “모든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 주시면 최선을 다해 해법을 찾겠다. 평소 주민 여러분이 생각하셨던 것들을 나누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면 균형발전 방안 질의 ▲도고1교 재가설 요청 ▲봉농리 굼벵이사육장 악취 민원 처리 요청 ▲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