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월 31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 ‘좋은 정책상’은 평생학습도시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고,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정책 발굴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 및 대한민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96개의 지방자치단체와 74개 교육지원청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시는 지난 한 해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으로 이원화된 읍면동 평생학습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안정적 평생교육 수행을 위한 읍면동별 평생학습 전담인력(평생학습매니저)을 배치하는 등 17개 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충남 최초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하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1월부터 17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기 246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경찰복지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지역의 큰 관심사였던 ‘예타 면제’ 조항은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삭제됐지만, 사전절차 단축 이행과 용역 간소화 등의 내용은 포함됐다. 법사위 결과를 확인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공공종합병원 설립은 국민 생명권과도 직결된 문제”라면서 “하루가 시급한 충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 개선보다 경제성 논리를 내세워 반대 의견을 고수한 기재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쉬움이 크다. 결국 우리의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면서도 “그간 시는 예타 면제를 위한 노력과 함께 ‘분원 지역 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등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동시에 진행해 왔다. 이제는 ‘550병상’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조속한 경찰병원 건립과 예타 면제를 향한 지역의 기대와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장사랑연합내과는 지난 31일 송년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과 모은 100만 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가정 내 학대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임시거주 중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지영 장사랑연합내과 대표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주도할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비록 현재 상황은 고통스럽고 힘들 수 있지만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로 밝은 미래가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나 새 학기 중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꼭 필요한 후원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사랑연합내과는 ‘희망 2023나눔 캠페인’기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 나눔 등 지역화합과 보건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시내 주변에 설치된 노후화된 간판 ▲인도 등에 설치된 현수막과 전단 ▲에어라이트 등이다. 정비기간은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단속 후 채증 자료를 활용하여 불법 현수막 게시자에 대한 과태료도 부과 예정이다. 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명절 전 제거하여 아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31일 이민식·이숙희 가족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떡국떡 250상자(750㎏)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산시 가족센터, 아산기초푸드뱅크,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연화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다문화·외국인 주민 등 2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 현장에 참석한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이민식·이숙희·이원호·이태호 가족의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해주신 떡국떡은 가족이 그리운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외국인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이숙희·이원호·이태호 가족은 2010년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떡국떡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아산’ 만들기에 지속해서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해서 발생 중이므로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적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본인과 가족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절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이 필요하다. 12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병의원(91개소) 및 보건소로 방문하면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아직 백신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은 2월 5일부터 2월 13일 사이 명절 전후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된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엔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터미널과 역사 등 손잡이, 의자 등의 접촉이 빈번한 곳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온양온천시장’에 대한 관련기관(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자문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관내 대표 전통시장의 전기·화재 안전시설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 및 관련 부서가 참여해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화재알림시설 작동 여부 ▲적정용량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등 전기, 가스, 소방 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좁은 골목에 노후화된 건물이 밀집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등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역 스포츠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4년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아산시체육회 정·준회원종목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아산시청 누리집(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2월 6일까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아산시 체육진흥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별 개별 평가 등 사업부서 심사 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보조금 지원의 절차적 투명성과 객관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개 종목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 표준(단독)주택가격을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2월 23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의 2024년 표준(단독)주택은 1,359호이며,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아산시청 세정과 주택과표팀, 표준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 및 산정하고, 중앙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 중 대표성이 있는 주택의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할 때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추후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공시된 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 및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가격을 열람하여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에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개편(2월 13일) 준비에 따른 전산 전환 작업 때문이며,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및 ATM/CD기, 전자납부, 가상계좌 등 모든 납부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2월 7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로 전환 발급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으로 개편됨에 따라 발생하는 사항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제16대·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등 170여 명의 회원 및 내외빈 인사가 참여했으며, 그동안 (사)한국농촌지도자회아산시연합회와 아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승식 전 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와 재직 기념 뱃지가 수여됐다. 강승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남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후계 청년농촌지도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시장은 축사에서 “5대 농정혁신 과제인 생산성 혁신, 기술 혁신, 자금 효율성 혁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혁신, 급식체계 혁신을 통하여 아산시 농업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아산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 과제를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춘도고!건강도고! 원예힐링프로그램’ 복지이장 특화사업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로 고독사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노령 가구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일 집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 지 몰랐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웃들과 대화도 나누고 이쁜 꽃을 만지다 보니 기분도 화사해진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윤재 단장은 “이웃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어르신들이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1일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이장 찾아가는 생일선물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생일선물은 관내 사회적기업 10개소에서 후원해준 선물 꾸러미(케익, 밑반찬, 떡 등)로 진행됐다. 이날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받는 기회가 되어서 행복하고, 따뜻한 축하선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문욱 단장은 “매월 생일선물을 후원해주는 관내 사회적기업 12개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의 복지증진 및 따뜻하고 훈훈한 염치읍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후원물품은 떡국떡, 사골곰탕, 컵라면, 양말세트로 구성됐으며 단원들은 직접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박충서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그만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항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김, 떡국떡, 양말 세트를 전달했다. 나눔 물품은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이장이 물품 전달에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진화 단장은 “독거 어르신, 소외계층에 설을 기다리는 설렘과 기쁨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과 복지이장께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선장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