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사업과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등 올해와 내년 추진되는 수산사업에 대해 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2월 14일까지 일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어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사업은 2025년도 14개 사업과 2026년도 22개 사업 등 총 36개다. 올해년도 사업은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바지락 대량폐사 긴급 재해대책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연안어선 감척 사업 △굴 친환경 시설 지원 등이다. 특히, △신진도항 오징어·수산물 축제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해녀복 및 장비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재난대비 소형어선 인양기 보수 등 총 5개의 군비 사업이 추진되며, 어선 수중 절단기 보급 사업 포함 3건의 신규 사업도 추가돼 어업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접수기간이 종료되면 곧바로 희망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2월까지 올해년도 사업자 우선순위 결정 및 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태안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정부·광역예산과 군 자체예산 포함 누적 1억 원을 초과하는 예산을 지원키로 하고 올해 ‘태안형 아이 더드림 프로젝트’ 시행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동에게 지급되는 예산 중 정부·광역예산은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지원 등 인당 누적 7370만 원으로, 군은 여기에 ‘태안 아이 더드림 수당’ 지급 등 자체 시책 추진을 통해 태안 출생 아동에게 인당 누적 2900만 원 상당의 군비를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태안 아이 더드림 수당’은 관내 3~11세 아동에 월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AI기술 활용 아이성장 지원’ 등과 함께 태안군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태안형 아이 더드림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손꼽힌다. 해당 사업은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인 ‘육아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인당 누적 2160만 원이 지급되는 대형 사업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4일 고남면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남면(행정복지센터) △16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17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21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2일 원북면(이화마을 청심관) △23일 태안읍(태안문화원) △24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2025년을 맞아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는 한편,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 군수는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며,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선포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을 공식 선포하고 국내 최고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군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관광객 맞이를 위한 태안의 의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뮤지컬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환영사 및 축사,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가수 이진성(먼데이키즈)·나태주·서영은과 성악가 안갑성이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가세로 군수가 선포문을 낭독하고 현장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선포식 후에는 태안 방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유, 초, 중, 고 행정실장과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 및 소통 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정실장 회의에서는 2024년 12월 개정된 음주운전 징계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복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의 필요성과 각급 학교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취약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도록 지침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Edu·U대표 장혜정 강사를 초빙하여 소통과 협업을 위한 팀빌딩을 주제로 소통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행정실장들이 각자의 소통 유형을 이해하고, 갈등을 예방하며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정아 행정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행정실장들에게 공직기강 확립, 안전관리, 소통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행정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신규 공직자를 비롯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무·후생복지 제도의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기성찰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간외 근무 상한시간 확대와 복지 기본 포인트 인상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변화를 모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군은 기존 재직기간 10년 이상 공직자에게만 주어지던 ‘장기재직 휴가’를 ‘자기성찰 특별휴가’로 변경해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최소 3일의 휴가를 부여하며, 임용 5년차 미만 신규직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태안군 복지포인트인 ‘새내기 응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시간외 근무 시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상한시간을 기존 월 45시간에서 67시간으로 대폭 늘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에 나서고, 기본 제공되는 복지포인트를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해 타 시군의 후생복지에 뒤쳐지지 않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선정 기준이 완화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계급여는 지난해와 비교해 4인가구 기준 6.42%, 1인가구 기준 7.34% 인상됐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은 4인가구 기준 월 최대 기존 183만 3572원에서 올해 195만 1287원으로 증가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연소득 1억 원 이하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이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이하로 변경됐다. 또한,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도 기존 75세 이상에서 올해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자동차 재산 기준 역시 개선됐다. 기존에는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 승용차가 기준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배기량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 승용차로 완화된다. 이번 선정 기준 완화로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진입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관내 더 많은 위기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해 개장해 태안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화산 물놀이공원’이 겨울을 맞아 얼음 썰매장으로 새단장했다. 태안군은 13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공원 얼음 썰매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개장한 백화산 물놀이공원(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의 이용 효율화를 도모하고 군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물놀이공원 내에 30m*11m(330㎡) 크기의 아이스링크를 조성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장 등을 별도로 마련해 군민들이 썰매타기 외에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그밖에 헬멧 건조시설과 물품보관소 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고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단, 다가오는 설 명절의 경우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연휴기간 내내 개장하며 설 당일(29일, 수) 오전에만 문을 닫는다. 이용료는 무료다. 군은 안전관련 자격 소지자를 안전요원으로 채용하고 청결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보육 교육을 운영한다. 군은 2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교육장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1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가공상품 공급 및 농산물가공 선순환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기초 6회, 심화 8회, 현장실습 2회 등 총 16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농식품산업과 농산물가공산업 동향 △농산물가공산업 및 식품가공기술의 이해 △농산물가공창업 절차 및 상품화 전략 △제품 포장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가공제품의 품질관리·위생 소규모 HACCP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1월 23일까지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먹거리지원팀 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금 이자 2%를 군비로 지원하는 ‘태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관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이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을 통해 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 기업은 태안군 소재 기업 중 △기업가형 소상공인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지역 주력산업 영위기업 및 지방이전기업 등이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다. 예산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이 이어지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1년(만기 일시상환, 최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 태안읍 동부시장과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이 나란히 선정됨에 따라 올해 음악회와 요리경연대회, 수산물 축제 등 다양한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이란 중기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상인회는 지역 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국비와 지방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 마케팅과 매니저 채용,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태안군도 국비(7200만 원)에 더해 군비(1800만 원)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동부시장에서는 작은음악회와 각종 체험부스, 수산물 요리경연대회 등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사업지원 패키지’ 사업을 진행하며, 안면도수산시장에서는 여기에 더해 전통시장 매니저 인건비를 지원받는 ‘인력지원 패키지’ 사업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이 상인회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써야 할 때”라며 “이와 함께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 군수는 △환황해권 중심 도시, 태안 성장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경제 육성 △100세 시대, 함께 가는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가 숨쉬는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고르게 발전하는 태안, 쾌적한 터전 조성 △군민 맞춤 소통행정, 친밀 행정 구현을 올해 6대 군정 역점 시책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민선7기부터 추진 중인 ‘광개토대사업’의 성과 가시화를 위해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및 태안-서산 고속도로, 내포철도·충청내륙철도 구축에 힘쓰고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해상풍력 발전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8일 안면읍 안면도농협 대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취임식은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임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기(旗) 인계인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2년부터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홍승란(55) 대장이 이임하고 손명화(54) 대장이 새로 취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뜻깊은 대장 이·취임식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뿌리이자 태안의 ‘안전 리더’로서 더욱 힘써주시기 바라고, 군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 기반 강화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등 지역 소방행정 발전의 한 축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군은 의용소방대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태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원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2025년을 맞아 역점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 획기적 성과 창출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 한해 군정의 주요 시책과 태안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구체적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어촌뉴딜300 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민선7·8기를 관통하는 대형 SOC 사업들의 차질없는 완성에 힘쓰고,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착·준공 및 상위계획 관철을 위한 공동대응 등 광개토사업의 성과 창출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89개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이행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소득 증대기반 구축에 앞장서는 한편, 드론·UAM 사업의 고도화와 해양레저 관광산업 집중 투자, 주요 관광거점의 랜드마크화 등 신 성장동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부발전은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 적극행정 우수부서‧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부발전 감사실은 조직 내 소극 행정을 없애고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해마다 시상식을 실시한다. 이번 포상은 선제적이고 창의적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부서와 개인에게 주어졌다. 감사실은 19개 부서와 19명의 직원을 추천받아 서면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6개 부서, 6명의 직원을 포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의 영예는 신규 발전소에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평가 결과 우수등급(S등급)을 달성한 김포발전본부 안전환경부에게 돌아갔다. 이어 유연탄 도입단계별 선제적인 원가관리로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등의 성과를 낸 연료자재처 연료조달부 등 2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서부발전 주도의 민·관·공 협력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적극 소통해 공주 천연가스 발전소 적기 착공 등을 이끌어낸 3개 부서는 장려 부서로 선정됐다. 직원의 경우 지자체·수자원공사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로 인한 용수부족 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공로로 태안발전본부 1발전처 화공설비부 김재수 부장이 최우수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 1길 131(내발산동)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8997㎡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안학사 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대학원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조부모 등)가 1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중 대학원생의 경우 예비입사 대상자(2순위)로 선발되며, 졸업예정자 중 취업준비생과 휴학생, 학점은행제 수강생 및 방송통신대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남자 14명과 여자 26명 등 총 40명으로,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 원이다. 태안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