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사랑나눔회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2일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명절선물(떡국, 라면, 생필품 등 5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악면 사랑나눔회는 20년째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도 명절에 더 외로운 소외계층 50세대에 회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나눔회 황규운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따뜻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송악면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사랑나눔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송악면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복지와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광일 아산공장은 지난 2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맞이 선물 세트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마련한 식료품 세트(식용유, 참기름, 통조림 햄 등)로, 풍기 1통을 비롯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식 차장은 “물품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이 지난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설맞이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절을 맞아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마련한 명절선물세트 및 김세트를 준비했으며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바나나 및 간편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담아 같이 전달했다. 한편,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물품 후원을 받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매월 저소득 가정 식생활 용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및 생활실태 점검 모니터링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 충무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라면 8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80상자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순 공공단장은 “작년 백미 전달에 이어 올해에도 라면을 기증해 주신 충무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문규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올해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일 설맞이 사랑의 후원 물품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복지취약계층 120여 가구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두유 및 식품(13종), 선물세트(행복키움추진단), 갈비탕(한우거리 등 염치읍 관내 식당 6개소), 기타식료품(아산시기초푸드뱅크 연계) 등 후원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허문욱 단장은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행복키움추진단 단원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나눔이지만 힘든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통해 행복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물가가 올라 힘든시기에 저소득가정에 전달된 후원물품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연휴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9일부터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아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도로 주변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등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정비해달라”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2024년은 민선 8기의 세 번째 해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은 계획한 주요 업무들을 신중히 검토하고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능동적인 대응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중앙부처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시 공약사업 및 역점 시책과 연계성을 발굴해, 공모사업을 제안하거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 1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주)에스와이 아산공장’에 방문해 관련 기관들과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우려 대상을 현장 방문하여 전기·소방 안전시설에 대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소방 등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지도와 공장 내 화재취약요인 확인 등이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겨울철 공장 내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일 신창제지공업(주)와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소각열 공급·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기존 보일러와 연동 및 시스템 적응을 위해 시운전 중으로 2월 1일부터 계약에 따라 소각열 정식 공급이 시작 됐다. 시는 신창제지공업(주)에서 선투자한 스팀 배관 등의 설치비를 보전해 주기 위해 판매단가를 3년간 톤당 3만 5,000원 고정가격으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연간 11억 원, 3년간 33억 원의 수익이 기대된다. 이번 소각열 공급으로 시는 국일제지(주), ㈜경보제약에 이어 소각열 수급처를 추가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소각열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신창제지공업(주) 관계자는 “시중 LNG보다 저렴한 소각열 에너지를 공급받게 되어, 온실가스 저감과 업계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자원처리장 소각열 공급을 통해 소각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소각시설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출근길 캠페인을 펼쳤다. ‘아산시 10가지 실천 약속’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공무원 노조 임원, 여성복지과 직원이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아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직원 설문으로 선정한 양성평등 문구가 담긴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경귀 시장은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조직문화는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양성평등 부서 평가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정책 공통지표 반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특강을 통해 “동료 직원들의 청렴함을 믿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간부급을 포함한 300여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365일, 나와의 약속’을 주제로 공직자 청렴다짐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선포식은 지난해 아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청렴·윤리 행정이 요구되는 만큼,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전달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청렴 다짐 결의식’을 시작으로 청탁금지·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박경귀 시장의 청렴특강, ‘청렴한 세상’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전 직원 ‘청렴다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특강에서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청렴도를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해서는 부패비위 취약 분야를 철저히 분석하고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청렴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확대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오는 2월 7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보고(관광진흥과)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설에 따른 조직개편(안)보고(총무과) △공주~천안 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경과 및 계획 보고(도로시설과)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현황 보고(도시계획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관리 계획 보고(공동주택과)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경과 및 추진 계획 보고(도시개발과) 등 11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아산시의회 입법 고문 추천 안내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2024년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등 7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경찰복지법 개정안)에 ‘예타 면제’ 조항이 반영되지 못한 것과 관련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예타면제’는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삭제됐고, 사전절차 단축과 용역 간소화 등의 내용은 포함됐다”면서 “하루가 시급할 만큼 열악한 충남의 의료 현실에도 ‘예타면제’를 고수한 기재부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간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면담하고, 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 취지와 특수성을 알리며 예타 면제 협조를 요청했다.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는 법사위 소속 위원들에게 일일이 손 편지를 보내고, 여야 간사인 정점식(국민의힘), 소병철(더불어민주당) 의원, 장동혁(국민의힘) 의원 등을 만나 지역의 간절함을 호소하는 등 동분서주했다. 다만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법안 심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입을 모아 ‘경찰병원 건립 예타에 경제성 논리만을 반영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기재부를 압박했다. ‘예타 면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는 1일 아산시약사회로부터 설 명절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 3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매년 보건소를 통해 후원물품을 기증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보건소 방문건강팀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이웃 3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도 약사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신 아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및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시 보육정책의 방향성과 인사 노무 교육, 국공립원장 직무 소양 교육, 재무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신규개원한 어린이집 원장 A씨는 “바람직한 보육서비스의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재무회계 등 어려움을 느꼈던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사명감을 갖고 보육현장에서 애쓰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전문성을 키우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지단으로 선발된 32명을 대상으로 달라진 유해야생동물 포획관리체계 및 준수사항과 총기 안전에 대해 설명했다. 방지단은 매년 12월 전문 수렵인 중심으로 모집·선발하며, 1년간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등을 펼친다. 시는 지난해 방지단 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을 수립하고 단원들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오인사격으로 인한 총기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IoT 및 GPS기반 포획관리시스템’과 ‘총기안전 보조장치’를 도입했다. 또 안전 포획활동과 포획한 유해야생동물 사체를 전량 렌더링방법1) 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 경감제 지급’,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함께, 피해 농가에 대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일 여성 취·창업과정 원예관리사 1기 교육생 1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원예관리사 교육은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 후 첫 개설한 여성 취·창업과정으로, 지난달 10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쳐 농업회사법인 로뎀(아산시 탕정면 소재)과 상호 협력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수료자 전원은 농업회사법인 로뎀에 취직해 본격적으로 원예관리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료생 A씨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매 교육마다 직접 식물을 다루고 작품을 만들면서 심리적으로도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옥순 ‘나온(ON)’ 센터장은 “각 수료생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이제 첫걸음을 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앞으로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 가능성을 제공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