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김 세트 100상자(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세트를 받은 독거노인A씨는 “직접 찾아와 선물을 전해주고 새해 덕담도 나누니 외로움이 가시는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희성 단장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아산시 온양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와 온양온천역 이용객 100여 명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대청소에 힘써주었다. 이번 설 맞이 대청소는 그 의미를 되새겨 귀성객들이 고향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온양온천역 주변과 철도 하부공간을 중점으로 청소해 깨끗한 온양2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이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온양2동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섰다. 김희영 의장은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한 장보기 행사가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화폐 등을 구매해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여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7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김희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2024년도 첫 번째 의원회의인 만큼 아산시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크고 작은 현안 사항을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2월 19일로 예정된 제247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보고(관광진흥과) △충청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진현황(경로장애인과)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설에 따른 조직개편(안)보고(총무과) △공주~천안 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경과 및 계획 보고(도로시설과) △GTX-C 노선 아산 연장 추진 현황 보고(교통행정과)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현황 보고(도시계획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관리 계획 보고(공동주택과)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경과 및 추진 계획 보고(도시개발과) 등 13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위탁 용역의 예산 삭감은 결국 용역의 하자가 가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베이밸리(BayValley MegaCity),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에 참석해 아산만권 일대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핵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천안‧서산‧당진 등 충남도 북부권 4개 시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충남지사 핵심공약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등 산‧학‧연‧관 각계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베이밸리 비전영상 시청, 비전 선포, 도민 의견 수렴 및 베이밸리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천안‧서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할 세계적인 대도시권으로 육성하는 정책과제이다. 아산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10대 프로젝트 및 20개 핵심사업 중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다기능복합항 아산항 개발, K-SPACE 조성, 베이밸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2023년 충남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우수 운영사례와 우수 스포츠클럽 종목 및 매니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시는 개인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충남아산FC 통합축구단 운영), 단체상 부문에서 우수상(민·관·학 모션탭 프로그램 개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023년 충남 장애인생활체육 ‘우수 스포츠클럽 종목별 시상’에서는 탁구·볼링·좌식배구가 3관왕을, ‘우수 매니저’ 시상에서는 안형권(아산 더이룸 탁구 클럽), 이참솔(아산 온양이 볼링 클럽), 정창식(아산 아랑이 좌식배구 클럽) 매니저가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장애인생활체육 우수 운영사례 선정 및 스포츠클럽 리그 수상은 우리 아산시의 모든 장애인체육 가족의 노력과 관심 덕분이다”라며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또 한 번 1위에 선정된 만큼,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아산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3주간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보안등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로등 2만 826개소, 보안등 1만 6,117개소, 공원등 2,181개소 등 모두 3만 9,124개소이다. 시는 4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주요 국도, 교차로, 역전 등 다수가 이용하는 지역의 가로·보안등에 대한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 상태 및 정격용량 사용,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 단선, 차단기 작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가로·보안등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조(긴급 복구반) 편성 운영을 통해 상황접수와 처리,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편 사항은 긴급 보수업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지원,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있으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 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는 배우자)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등이 해당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시민명예기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28명의 8기 명예기자는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퇴직 교정직 공무원, 방송작가, 인터넷쇼핑몰 대표, 퇴직 교사, 외국인 지원 활동가, 화가, 청년 창업 농부, 법률가, 일간스포츠 기자, 자영업자 등 다채로운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초의 외국인 시민명예기자가 위촉됐는데, 우즈베키스탄 출신 압둘보싯(한국이름 이민수)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민수 씨는 “아산시 시민명예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산시가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도전하고 있고,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명예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조일교 부시장은 “다양한 이력의 기자분들의 활동으로, 시정신문의 내용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매월 만나는 시정신문 ‘아산뉴스’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또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경제·교통’ 분야에서는 실생활에 밀접한 신규 정책들과 후계 축산인 및 소규모 농가를 위한 시책이 눈길을 끈다. 먼저 올해부터 최저임금은 9,860원이 적용된다. 이는 2023년(9,620원) 대비 240원(2.5%) 인상된 금액이다. 주 40시간(주당 유급 주휴 8시간 포함한 월 환산 기준시간은 209시간) 근무 기준, 월 단위 환산액은 206만 740원이다. 전년 대비 월 5만 160원 올랐다. 시는 또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48개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41억 원 증가한 수치다. 기초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독가구(월 32만 3,180원→33만 4,810원), 부부가구(월 51만 7,080원→53만 5,680원) 각각 인상됐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도권으로 통학·통근하는 시민에게 철도승차권 교통비의 25%를 지원한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경기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통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시민이 대상이다.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인주면에 위치한 인옥장학회가 지난 5일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2명에게 100만 원(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병수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설립자이신 고 장옥순 할머니의 고귀한 뜻이 이 장학금안에 고스란이 담겨 있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자리에 참석하여 인옥장학회의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옥장학회에 대해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인옥장학회는 지난달 인주중학교 졸업생 4명에게도 200만 원(각 5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에 있는 코코래빗 테크노밸리점이 6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했다. 김정미 대표는 “이번 기회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유영숙 민간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학용품은 신학기를 맞는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설음식 잡채를 준비하여 아산시기초푸드뱅크 기부식품과 함께 취약계층 24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혼자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 안부를 살피는 반찬나눔 봉사를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취약계층 30가구에게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져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중국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겟(코팅 제품) 생산기업으로부터 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새해 외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박경귀 시장은 6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중국 강풍전자 양쉐쩌(王学泽) 총경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강풍전자는 아산시 음봉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초고순도 타겟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대만 TSMC, 일본 소니, 독일 인피니언 등 굴지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연간 1조 2,000억 원 규모의 매출(2022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강풍전자는 이미 미국·유럽·일본에 진출해 15개의 생산공장을 갖고 있으며, 한국 첫 진출지로 아산시를 선택했다. 강풍전자는 700억 원(약 5,300만 달러)을 직접 투자하며, 200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강풍전자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아산시 외투단지 100% 입주 상황을 고려해 음봉산단에 외국인투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무료급식시설·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친다. 지난 5일 아산노인복지관 무료급식시설에 문화복지국장이 방문하여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고, 7일에는 부시장이 좋은이웃(정신재활시설)을, 8일에는 시장과 도지사가 아인하우스(아동양육시설)를 방문하여 위문품인 소고기(국거리)를 전달하며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겐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0개의 식료품 세트를, 127명의 저소득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아산사랑 상품권을 전달하며 위로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설 명절은 아산시민 누구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함께 나누는 그늘 없는 복지 도시를 위해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온양온척역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동통로인 시내 도로에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빈발 지역으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온양중로3-7호(구아식스)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을 위한 건축물 해체를 완료하였으며 설 이후 도로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건축물 해체 기간동안 주민들의 협조로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확포장 공사까지 불편하시더라도 조금 만 더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