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시 환경 건축가 김성훈과 (전) 아산시 도시개발국장 김문수다. 시는 50만 이하의 도시임에도 현재 18개소에서 도시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2021년 통계청 기준, 도시개발사업 시행 면적이 전국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도시개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두 명의 특보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특히 전문 분야인 아산시의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도시개발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현재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업무 계획을 수립하는 정책 설계 단계부터 직접 참여까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18개 분야 26명의 정책특별보좌관들은 공직자들이 채우기 어려운 전문 분야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수준을 한층 제고시켰고 전반적으로 아산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그간의 특보단 활동을 평가했다. 이어 “오늘 위촉되신 두 분의 특보 역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고은EMC가 지난 16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은EMC는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사업체로, 권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겨울철 동파 방지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 중단했던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을 오는 3월 16일부터 개장한다.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은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찾아 인근 지역 주민들도 자주 방문하는 지역의 명소다. 피크닉장은 몽골텐트 38개 동(테이블 26개, 데크형 평상 12개) 규모로 1일 2회(11시 부터 15시, 17시부터 21시)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는 개장 전까지 노후화된 시설을 대폭 정비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신정호 아트밸리의 대표 힐링 공간인 피크닉장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신정호수공원 누리집에서 예약 추첨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하면 26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이용 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 구단주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5일 2차 동계전지훈련지인 전라남도 순천시를 방문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연습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2024시즌 전력 및 경기력을 확인했다. 이후 저녁 만찬을 통해 김현석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장단과 외국인 및 신입 선수 개개인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박 시장은 “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동계전지훈련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고, 2024년 새로 들어온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어 “여러분들이 흘린 땀이 3월부터 시작되는 시즌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라며, 아산시도 구단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고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을 독려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3월 3일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2024시즌을 시작하며, 3월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졸업생들에게 “선문대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밑바탕 삼아 본인들의 진짜 실력을 각 분야에서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부럼 깨기에 이어 오곡밥과 나물을 나눠 먹으며 올 한해 회원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복연 회장은 “정월대보름처럼 회원들 모두 풍족한 1년 되길 바라며, 갑진년 한 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큰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 고 덕담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정월대보름은 마을 주민들이 단결하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서 서로 나눠 먹는 잔치다”라며 “여성단체가 우리 민속놀이를 활성화해 주셨으면 좋겠고, 윷놀이 행사를 계기로 단체 간 단결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즐겁게 얻은 활력으로 올해 단체별 멋진 활동으로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은 15일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신창면 이장님 및 마을주민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견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환경·다문화·마을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 및 견학을 진행하는 신창면 자체 추진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는 행목2리, 신달2리, 궁화2리, 가덕1리 이장님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생활자원 처리시설 운영 영상 시청, 소각시설·전망대·생태곤충원 관람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석한 주민 A씨는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재활용 등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풍기동 소재 애플키즈어린이집은 15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애플키즈어린이집 김은정 원장은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범영 단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 가슴 속에 이웃사랑의 싹이 움트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가정에 있는 장난감, 물건 등을 모아 나눈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온양6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공직자들이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아산시 공직자들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1,457,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집중호우나 지진, 태풍 등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 타 시·군,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오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상인 여러분과 서천군민 여러분께 작으나마 위로를 건네기 위해 아산시 공직자를 대표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마음을 모아주신 아산시 공직자분들과 궂은 날씨에도 먼 길 찾아와 주신 박경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산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 여러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2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1일부터 3일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26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3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7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춘호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순철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복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공무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설치(교체)비용을 지원해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소재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주거지 인근 민원 다발 사업장 등이 우선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지원 규모는 약 9억 원으로 자부담은 설치비용의 10% 조건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8일까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방지시설 교체에 대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관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의 조사 대상은 약 42,000개로, 조사원들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조사(인터넷, 팩스, 이메일 등)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에서 제공해 주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응답해 주신 내용은 사업체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에 활용되므로, 바쁘시더라도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환경오염 방지와 농업기계 자가정비 활성화를 통한 농업기계화 촉진이 목적이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농업기계 자가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처리할 적절한 방법이 없어, 장기간 보유하거나 무단으로 소각 또는 방류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해 농촌의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됐다. 시는 이를 방지하고자 농업기계 자가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아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가져오면 보유 농업기계와 수거량에 따라 최대 14ℓ의 새 엔진오일을 대체 지급한다. 수거한 폐오일은 지정폐기물처리업체로 이관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폐오일을 처리하고 새 오일을 대체 지급받기 위해서는 폐오일과 면세유류 관리대장을 지참하여 아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하면 된다. 단,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2023년도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 수혜자는 면세유류 관리대장을 생략할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폐오일 무상 수거 지원사업은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업기계 자가정비 활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예비 후보지에 선정됐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중립도시는 이러한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해 지역 주도의 특화모델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중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다. 탄소중립도시 최종 대상지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이행 도시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시는 ‘탄소중립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작년 10월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했고, 12월 말 전국 98개 지자체 중 39개소가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오는 6월 말까지 탄소중립도시 사업추진 계획서를 받아 1차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2차 제안내용 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쳐 9월 최종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을 위해 우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여건 분석(국내외 사례조사, 시민 설문조사)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기본 구상, 건립 규모, 사업비 산출, 관리·운영 방안)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시스템 연계로 장애인 재활치료 모니터링 지속 관리 ▲효율적인 공간 배치 ▲치유·힐링공간 필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 모두가 스포츠, 문화예술 등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주민자치회 조병수 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4일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에 세제 및 살충제 각 1박스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배방읍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수 씨는 “약소하지만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살피고, 우리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소중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