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온양로타리클럽은 19일 아산시 온양1동에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책상·의자 17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책상·의자는 총 17세트로 아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6가구,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추천 1가구,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10가구에 배송 전문 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온양로타리클럽 최명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할지 회원들과 많이 고민했다”라며 “온양로타리클럽에서 전달한 책상과 의자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며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네의 어린 학생들까지 생각하고 마음을 나누어주신 온양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새 학기 차질 없이 운영되는가’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명 의원은 “새 학기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산원예농협에서 위탁운영 중이던 학교급식 업무를 아산시먹거리재단으로 이관함에 있어 일방적인 통보와 지시는 혼란을 야기하고 아산시 행정의 갑질로 인한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꼬집었다. 명 의원은 업무 이관 시 단계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한데, 현재 발생하고 있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부지 문제, 아산원예농협과 법적 갈등 발생 우려, 업무 이관에 있어 짧은 준비기간 등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보조금사업에 대한 재정관리 투명성 확보, 직영운영에 대한 타당성 연구, 학교급식 운영체계 일원화, 친환경 인증 농가확대 및 육성 등 아산시 먹거리재단의 학교급식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아산 시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는 행정이 아닌 시민을 위해 움직이는 행정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 공정한 인사를 위하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 의원은 “현 시정의 행정철학이자 가치관이라 하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 운영이 지난 상반기 인사에서 공정히 이루어졌는지”를 물으며 발언을 시작했다. 전남수 의원은 “돌려막기식의 인사는 경계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숨은 직원들의 가치를 찾아내고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해야 한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시장 보좌관 중 사악한 여우처럼 부서의 일에 깊숙이 관여하여 업무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자신이 시장처럼 행동하여 직원들이 자괴감과 박탈감으로 괴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여론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연 이 보좌관들이 오랜 세월 행정업무를 수행했던 직원들보다 전문성이 있는지, 어떤 권한을 부여받았기에 거침없이 행동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아산시민은 지난번 선거에서 시장을 선택한 것이지 간교한 여우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시장은 보좌관 중에서 이런 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철저히 소외된 아산시민, 누구를 위한 신년음악회인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지난 1월 20일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신년음악회는 사업비 9,930만 원을 들여 진행된 성공적인 행사로 알려졌으나 아산시민을 위한 신년음악회에 정작 아산시민들은 없었다”라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사전에 라포엠 팬클럽에 신년음악회 소식이 전해진 상태에서 진행된 예매는 불과 10분 만에 매진됐다”며 “예매부터 아산시민을 위한 배려와 고민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는 예매를 통해 시민 우선 원칙을 강조하고, 청양군은 현장 예매와 온라인 예매를 통해 군민들을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라며, 이와 대조적으로 “아산시 신년음악회는 라포엠 팬클럽을 위한 무료 공연에 불과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아산시민이 낸 세금으로 아산시민이 없는 잔치를 벌이는 것은 더 이상 허용될 수 없음을 아산시의 미래를 꿈꾸는 시장님께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하며 “무료 공연만이 아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사회복지 정책과 그에 따른 집행부 조직 확충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 총 예산의 3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산시 사회복지 분야의 최근 5년간의 예산 증가에 따른 사항으로,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청년·중년층까지도 통합 돌봄이 필요해졌으며,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의 상향으로 인해 복지대상자가 증가했음을 알렸다.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에 대한 돌봄, 생활안정, 일자리, 외국 주민 정책지원 등 다양한 복지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실제 한 민원인과의 대화를 통해 “생계급여 담당은 사회복지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자 변동조사는 여성복지과에서, 그리고 기초수급자의 임대주택 신청과 선정은 공동주택과에서 한다.”며 다원화된 복지서비스로 불편을 겪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아산시민의 불편해소와 복지분야를 지원하는 아산시 공무원을 위해 복지조직의 개혁을 통한 복지국 신설로, 좀 더 효율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프리닉스㈜, ㈜한나테크 등 국내 기업 2개 사와 총 3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노광호 프리닉스㈜ 대표이사, 최정순 ㈜한나테크 대표이사와 만나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프리닉스㈜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10,718㎡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신규 고용인원은 약 200명이다. 포토프린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주)는 독자 개발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21개국에 포토프린터를 수출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전기차 배터리 장비 정밀부품 업체인 ㈜한나테크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3,300㎡ 부지에 5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들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생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이들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2,488억 원의 생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산신제 등 ‘민속제의’ 장려 계획에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에 답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의 산신제, 우물제, 장승제 등은 보존하고 지켜야 할 민간의 전통문화일 뿐, 종교계에서 우려하시는 미신적 성격을 띠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신앙적 성격은 모두 사라지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도모하는 긍정적 기능만 남았다”고 설명하며 “시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과 민속 문화를 지키기 위해 마을 ‘민속제의’를 장려하고 육성하겠다는 것이지, 우상숭배나 미신 문화를 장려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는 우리 전통과 역사, 뿌리를 잇는 것과 미신문화 확산은 별개의 일이라 믿는다”면서 “우리의 전통이자 역사, 뿌리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교계가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9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2건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 처음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에서 시민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시의회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전남수 의원의 ‘아산시의 공정한 인사를 위해 드리는 말씀 천철호 의원의 ‘철저히 소외된 아산시민, 누구를 위한 신년 음악회인가?’, 이기애 의원의 ‘아산시 사회복지 정책과 그에 따른 집행부 조직 확충에 관한 제언’, 명노봉 의원의 ‘학교급식, 새학기 차질없이 운영되는가”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47회 임시회는 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1일부터 3일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26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7일 제2차 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을 위해 ‘2024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대상은 최소 10명 이상, 구성원의 80% 이상이 아산시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13개 내외를 선정해 동아리별 최고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아산시 평생학습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도시 아산은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둔포농협과 음봉농협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회원 및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대상이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팀과 농업기계교육팀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강사를 편성하여 둔포농협(2월 7일) 242명, 음봉농협(2월 14일) 143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 안전 이용과 사고사례 ▲농업기계 교통사고 영상 등을 활용한 교통사고 경각심 제고 ▲안전을 위한 정보 제공 등으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한 결과 18개 과정, 238회, 3,068명이 안전교육을 이수해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농업기계화 촉진에 앞장섰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관련 재해는 다른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높아 사용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꼭 필요하다”며 “꾸준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농가 및 신규로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받는다. 직파 영농자재는 벼 직파재배 시 주요 문제점인 새(참새, 비둘기 등) 피해, 파종 후 입모불량, 잡초(앵미) 발생 등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규산코팅세트 ▲잡초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제초제, 왕우렁이(치패) ▲도복 경감을 위한 입상규산 등이다. 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신청 가능 면적은 제한이 없다. 신청 면적 1,000㎡(10a)당 100천 원을 기준으로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한편 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지속해서 늘려오고 있다. 2023년 현재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8,449ha)의 3.9%인 329ha의 면적에서 직파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과 실무자, 아산시 복지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우수사업’이라는 주제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고립탈출사업 안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등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과 민관통합체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을 초빙해 오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립탈출 사업인 ‘위드스마일 특화사업’ 강의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교육 및 2024년 진행될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역량 강화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과 ‘올바른 건강 참여자 걷기동아리’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신정호와 곡교천에 모여 보행법을 교육받고 함께 걷는 것으로 구성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고 1·3·5주째는 곡교천 둘레길을, 2·4주째에는 신정호 둘레길을 걷는다. ‘올바른 건강 참여자 걷기동아리’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자율적 걷기 활동을 하며 밴드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3인 이상 팀원을 구성하여 동아리장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각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건강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생활 습관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동 지원을 통해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2024년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 총 15명이 참석해,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방문객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축제장 인파 관리 △교통통제 및 주차 관리 △화재 대책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행사장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순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고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도 검토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라며 특히 불을 사용하는 행사인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의 경우, 대비책을 더욱 철저히 마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3월 4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점심 유예 시간을 1시간 축소한다. 시는 애초 불법 주정차에 대해 점심시간을 고려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속을 유예했다. 이번 조치로 3월 4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점심시간 단속유예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로 1시간 단축된다. 이는 관내 초등학교 평균 하교 시간이 오후 1시임을 고려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단속유예 시간 축소이며, 어린이보호구역을 제외한 일반적인 불법 주정차 구역의 점심시간 단속유예는 기존과 같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유예 시간 축소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다”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에서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 등급인 ‘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주민 생활 책자 번역 ▲민원안내 점자책자 제공 ▲민원 담당자 힐링 교육 등의 민원 시책을 시행하여 배려와 감동의 서비스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충남도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시는 아산시 포함 2개 지자체뿐이어서 시민을 지향하는 민원서비스를 위한 부단한 노력이 돋보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