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대형화하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는 근본적 예방 대책을 세우고 선진적 진화 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 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 대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처리체계는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3개조 9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마을별로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의 파쇄를 도와 산불 발생 위험률을 낮추고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 활동을 돕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군청과 9개 읍면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비상 태세를 가동한다. 32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의 산불감시원 등과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8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삼성면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브리핑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면민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삼성면은 음성군의 서부지역에 위치, 경기도 안성시와 접해있는 도계지역으로 명칭의 유래는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옛 충주군 기내면과 천기면 일부, 두의곡면 일부가 병합돼 3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삼성면이 됐다. 삼성면은 중부고속도로가 관통하고 하이패스IC가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군은 삼성면 지역발전 견인을 위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삼성권역 상권활성화 사업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모래내 풍수생활권 종합정비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덕정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264㎡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원스톱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중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삼성권역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도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와 공무원 등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체납정보 공개, 감치, 시가인정액 산정, 그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5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했다.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중 납세 규모, 세목 수,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는 오는 3월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는 50개 법인으로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 원 이상 취득법인 중 업종, 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올해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난해에 새롭게 개편된 세외수입 프로그램의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부과·징수·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실무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 이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과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체납처분에 따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사용자 중심의 전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음성군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서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숙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직무 교육으로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자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2기(1단계)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 사회적 경제조직 양성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동의 주체가 되는 액션그룹을 지원한다. 액션그룹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다. 군은 2023년에는 시범사업, 2024년에 1기 1단계를 운영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1기 2단계와 2기 1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액션그룹 2기 1단계 과정은 오는 3월 7일까지 8팀을 모집하며,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 지역 주민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관심이 있는 법인 등 단체다. 대상 항목은 역량강화사업으로 교육·견학, 상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시범사업 운영 등이다. 신청 방법은 음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제출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신활력아카데미와 사업평가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해 4월 28일 ~ 6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단법인 대소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도 대소장학회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로, 대소장학회 장학금 2회 이상 수혜자와 음성군 내 타 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중학생 8명(인당 50만원, 대소·부윤초등학교장 추천자), 고등학생 7명(인당 100만원), 대학생 14명(인당 200만원)으로, 총 29명에게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소장학회 누리집 참고하거나 대소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지난 2018년 2월 설립돼 현재까지 5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19년부터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대소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년차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년에 신규 지정된 이후 3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수어통역센터,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시설, 꽃동네학교 등과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은 총 7개 분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과정으로 자기주장UP 스피치, 숟가락난타, 토탈공예, 예술놀이 △취업연계과정으로 재직장애인 스킬up을 진행한다. 또한 △인력양성과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수어나눔활동가 양성 △인식개선과정으로 베리어프리 공감특강, 찾아가는 수어교실 △지역특화과정으로 꽃동네학교 모두의 토요일 △학습공동체 지원과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기반 구축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7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생극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생극면은 타지역에 비해 그동안 도로 여건이 좋지 못해 지금까지 발전이 더뎠지만, 생극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평택-제천 고속도로가 인접해 지나가며 37번 국도가 확장·개선돼 3번 국도와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군은 생극면의 경쟁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생극면 응천 공원 명소화 사업) △생극제2산업단지 조성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 △농업기반시설 개선사업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생극면 응천 공원 명소화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6년까지 군비 65억원을 투입해 생극면의 대표적인 주민 쉼터로 만들어 나간다. 공원 내에는 작가정원, 광장, 체육시설, 데크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동시에 추진해 이용자 접근성을 한층 더 개선한다. 생극제2산단은 25년 산업단지지정계획 승인예정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를 위해 ‘2025년 제1회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음성군정 주요업무평가는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의 환류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전 부서가 주요 업무 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각 과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정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평가 최종 결과와 2025년 주요업무평가 기본계획(안) 총 2개 안건에 대한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2024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시사점을 도출하고, 2025년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 군은 올해 평가 운영 방안을 구체화해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최종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위원장인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마을학교 16개소 대표와 마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학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더욱 성숙한 마을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학교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마을 주민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해 지역사회 전체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학교는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정을 위한 방과 후 상시돌봄 프로그램, 축구, 연극, 공예, 골프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마을교육연구회 운영 및 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단체(가나다순)는 △금석마을학교(금왕읍) △금빛마을학교(금왕읍) △꿈자람마을학교(대소면) △문작은도서관(금왕읍) △봄꿈마을학교(삼성면) △음성공예협회(음성읍)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음성읍) △음성군축구협회(음성읍)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음성읍) △음성생활문화예술공간하다(생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백인한 전 회계과장, 전병태 전 보건소장, 성창선 전 건강증진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 고현옥 전 보건정책과 주무관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또 박은숙 전 대소보건팀장, 박종표 전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팀장에게 근정포장, 김남원 전 세외수입팀장, 김자영 전 생극보건팀장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금왕읍은 한국쌀전업농금왕읍회와 지난 17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출산 가정에 쌀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쌀전업농은 쌀 소비 촉진과 쌀값 보전 등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농업인 단체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왕읍의 인구 증가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왕읍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쌀전업농에서는 2025년도 이후 출생아부터 금왕읍 관내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에 쌀 10kg을 지원하고, 읍은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내역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정제 회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소멸이 우려되는 시대에 출산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희 읍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달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이다. 쉼터에는 주차공간(1면), 데크, 처마,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 설치가 가능하며, 쉼터 연면적(33㎡) 산정에서 제외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쉼터는 사람의 거주를 전제로 하는 임시숙소로 활용되므로 소방차·응급차 등이 진출입에 따른 원활한 소방 활동이 가능한 도로와 연접한 농지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쉼터(부속시설 포함) 연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 농지에 설치하는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기지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쉼터와 부속시설 등을 제외한 농지는 반드시 영농(농업경영, 주말체험영농)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면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전기·수도·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7일 새해 여섯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이를 위해 군은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공급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대풍제2산업단지조성사업 △산업기반 개선사업 △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소면을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교육·복지·문화·경제 등의 사회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배후 마을로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25년 건축설계와 시행계획, 지역역량 강화 용역을 추진하고,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2026년까지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7일 충북지역산업진흥원,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와 음성군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김판영 직무대리,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김학진 회장을 비롯해 음성군 및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16개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8년부터 대풍산업단지 ㈜한독 내 설치된 팩토리투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문여행사와 함께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를 매년 진행해 왔다. 팩토리투어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대표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최초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충북지역산업진흥원은 산업관광의 활성화와 기업 지원 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마케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음성군 산업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산업진흥원과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지역 기업들까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음성군의 산업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활력UP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활력UP체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에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증진실에서 생활체육지도자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전문가의 지도하에 유산소·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A반, B반 각 25명씩으로 맹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7일부터 일주일간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