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고은이엠씨가 21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두희 대표는 “자사가 폐기물을 수거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후원을 실천해 주시는 정두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고은이엠씨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나눔터봉사단은 21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20마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치킨과 음료로 온양6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20가정에 전달됐다. 이은성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외로운 이웃들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치킨을 통해 잠시라도 즐거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범영 단장은 “이번 후원이 외로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환달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나눔터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자원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충남교육청과 지방지차단체(충남도·시군)가 분담하고 있는 학교 무상급식 재원 부담률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8기 제5회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학교급식은 법률(학교급식법 제8조)에 따라 급식운영비와 식품비를 학교 및 보호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우수 지역농산물을 사용해 급식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광역(시·도) 또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가 급식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충남의 경우, 학교 무상급식 재원을 지자체 40%(도 15%, 시군 25%), 교육청 60%씩 부담하고 있다. 아산시 역시 147개 학교, 5만 2,000여 명의 급식에 대한 경비를 지원 중이다. 하지만 물가 상승 및 도시화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학교급식 부담액이 꾸준히 늘면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의 부담 비율을 30:70으로, 지자체 부담 중 도와 시·군의 부담률을 50:50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1일부터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앞서 5회의 이론 과정으로 진행된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에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공장비 활용 능력 및 가공 요령 학습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심화교육은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4회의 과정이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생들기름스틱 ▲쌀가루 및 쌀뻥튀기 ▲과채주스 ▲쌀조청 제조 실습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심화반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심화교육이 끝난 후에는 품목별 가공과정 학습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가 자율교육을 시행하며, 가공교육을 이수한 가공 창업경영체와 기존 가공 창업자를 대상으로 3월과 11월에 보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기초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기본지식을 강화하고 심화교육 이수로 성공적인 창업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권곡동, 온천동 일원에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2월 임시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98천㎡ 규모의 아산문화공원은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조성됐으며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바닥분수 및 벽천 등) ▲테마숲 ▲맨발숲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동절기 중 임시 개원됨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공원시설을 점검 완료해 본격 가동하고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문화공원은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23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예방을 중점으로 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 및 보호자가 대상이며 주 1회씩 3개월간 가정에 방문하여 운영된다. 지원 내용은 대상자 구강 상태별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칫솔질 △구강 내외 마사지 △저작훈련 △입체조 운동 △틀니 세척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대상 구강 보건교육 등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타액량 증가치와 잇몸 상태 등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구강 관리를 통한 노년기 빈발 구강질환 예방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0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관이 함께하는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산불예방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주변 공원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임유환 회장은, “지역주민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산불예방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많은 만큼, 지역주민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산불 제로화에 함께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4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대청소, 불법현수막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2월 20일 제247회 임시회 상임위에서'아산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일부조례개정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철도 역사와 버스 정류소를 금주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지정된 장소와 범위를 시보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고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천철호 의원(대표발의)은 “온양온천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모습이 일부 시민들로 하여금 야외 술자리로 비춰질 수 있다”며 깨끗한 온천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기애 의원(공동발의) 또한 “금주구역의 확대는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온천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고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박효진 의원(공동발의)은 “약 6개월의 계도 기간 동안 주취자들이 충분히 인식하도록 하여 음주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안 해소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2월 27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2024년 이순신 관광 굿즈 개발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 사업 이순신관광브랜딩의 일환으로 아산을 이순신 관광 도시로 브랜딩하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진행된다. 공모 굿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순신 상징을 담은 제품이어야 한다. 응모는 국내 사업자 또는 법인을 갖고 있는 업체가 참여 할 수 있다.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며, 1차 심사 통과자는 4월 4일까지 견본품을 제출처에 방문 또는 택배로 제출한다. 수상작은 4월 16일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 가능한 작품 수는 한 업체 당 5점으로 제한된다. 공모전 상금은 대상(1작품) 1,500만 원, 금상(2작품) 1,000만 원, 은상(5작품) 400만 원이며,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관광진흥과 충효애 TF팀(041-530-6318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 탕정 포스코 인피니티시티)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을 현장사무소 측에 요청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의 지속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건설업체가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대시민 드론 교육 지원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아산시 거주 미취업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76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영 및 취·창업과 연관되는 실무교육인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1기 과정을 시행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은 수료생들로부터 전원 만점 평가를 받을 만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17일 이틀간 진행한 2기 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해 △정비 △방제 △진로탐색 △드론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수료해 스마트농업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습득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내부적으로 드론 업무 전담 조직을 구성해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자체 시비를 활용해 지속해서 추진한다. ‘배송지원 사업’은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인은 상·하차 가능한 임대농업기계를 전문 위탁 배송업체와 연계해 편도 5만 원 기준 60%인 3만 원을 시에서 지원받아 아산시 전 지역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에 전년 대비 수요가 35% 상승했으며, 농촌 지역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인해 올해 농번기에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3년도 ‘배송지원 사업’ 담당자인 김혜인 주무관은 ‘농업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다’의 사례로 ‘2023년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2월 현재 농업용 굴착기 등 89종 566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9개 농협에 75종 362대의 농업기계를 위탁경영하고 있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시비 2억)을 들여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교육장)을 신축한다. 교육장에는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기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 등 신기술을 투입하며, 고도화된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 재배 기술을 통해 유럽형 쌈 채소를 재배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신축 사업을 통해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한편 교육장 준공은 올해 6월 임대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과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9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은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장학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쌍룡리, 산정리에 거주하는 A군과 B양에게 각각 100만 원의 대학 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재영 단장은 “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대학생활 동안 학업에 끊임없이 노력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9일 온양5동에 거주하는 김순옥 어르신이 손수 만든 수세미 81개를 후원 받았다. 김순옥 어르신은 지난 12월에도 직접 뜬 털목도리를 후원했고 이번에는 주방의 필수품인 수세미를 정성껏 만들어 후원했다. 김순옥님은 “취미인 손뜨개로 소일거리도 하고, 또 이렇게 만든 물건을 이웃들과 나누게 되니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어르신이 뜨신 수세미가 너무 예쁘다”며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땀 한땀 뜨신 정성을 생각하면 쓰기가 아까울 정도이고,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bhc 배방신도시점이 19일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180만 원 상당 치킨 80마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행복키움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미성년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손정열 단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뭐라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우리 행복키움추진단도 지역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