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건강걷기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통해 올해까지 총 530명의 교원이 2급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는 인간의 기본움직임인 걷기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해 성장기 학생들의 곧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년도에도 도내 지역을 6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3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5주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상해예방과 응급처치 ▲다양한 걷기 운동법 ▲보행측정 후 분석 ▲걸음걸이 교정 ▲올바른 걷기자세와 학생 지도법 등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전문적 이론과 실습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은 건강걷기 활성화와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건강걷기365’를 특색과제로 지정한 후 201교를 지원하고, 작년에 이어 비대면 건강걷기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도 운영한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점이 건강걷기의 큰 장점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걷기
(충남도민일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은'제2기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을 영어교육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 12일 이틀간 개설한다고 밝혔다.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 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교수, 송미정 교수, 박용예 교수, TEPS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교수, 이연숙 상명대학교 교수, 박동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한수미 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월 진행된 제1기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당초 예상 인원보다 훌쩍 넘어 총 110여 명의 지원자가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기 연수 과정을 개설해달라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은 바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8월 11일과 8월 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스타강사의 TEPS 강의실전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콘텐츠들이 증정된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일 일본 도쿄 소재 ㈜유토플래닛 본사를 방문해 일본 게임분야 해외취업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백석대학교가 지역 3개 대학과 함께 운영하는 ‘해외취업지원사업 대학연합과정’ 중 글로벌 소프트웨어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사업의 활성화(게임분야 인재양성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맺은 ㈜유토플래닛은 국내 게임사 넷마블, 일본 게임사 CAPCOM 등과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데카론’, ‘내 맘대로 Z9별’ 등 국내 게임을 일본에 제공한 실적도 갖고 있다. 양 측은 이날 협약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글로벌 현장 실습과 인턴십 △교육자 및 재직자 공동 멘토링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게임개발엔지니어, 그래픽디자이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유토플래닛이 지도하고, 추후 학생과 기업의 마음이 맞을 경우 실제 일본 취업으로 연결되는 ‘백석대-유토플래닛 인턴십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백석대 컴퓨터공학부 이면재 교수는 “이번 협약을 실제 일본 게임제작 현장과 대학 교육의 간극을 줄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6일, 천안교육지원청 홍보관에서 그리다방네모 미술작가 김준홍의 미술용품 후원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미술작가 김준홍, 장애인·비장애인 미술작가 모임 아트이앙,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에서 미술용품 350세트(드로잉북, 색연필 세트, 약 2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아 천안의 16개 학교의 고등학교 특수학급, 전공과 44학급에 물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미술작가 김진홍은 발달장애인미술작가로 이번 그리다방네모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천안의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후배들에게 미술용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후원을 준비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에서 교육받고 자란 미술작가 김진홍님의 후원이 후배들의 배움과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고, 장애를 극복하고 특수교육의 참된 의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기증식이었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한국섬진흥원을 견학하는 배움자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는 충청남도 내 섬에 대한 인식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사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을 비롯한 학교관리자로 구성된 활성화 지원단, 충남교육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하여 섬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교육적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토대로 향후 충남교육청은 ▲섬 인식교육 실태 조사 ▲섬 인식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학생지원 자료 개발 및 교원 연수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섬 인식교육 활성화 지원단'에서는 2024년부터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본 견학과 관련하여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 섬 관련 사업들을 참고하여 학교지원 사업과 융합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계획을 세워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277명(조리실무사 257명, 시설관리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6일 오후 안내 예정이며,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로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향후 일정은 7월 26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8월 8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8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은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이달 26일 별도로 공고한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학생 수 증감, 결원, 퇴직 등에 따른 필요인력이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채용 시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5일 감사자문위원회의 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2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 △내부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임기 2년동안 감사관에서 이루어지는 △감사활동에 대한 감사방법의 적정성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감사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의 투명성, 과정의 공정성, 결과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에 위촉되신 감사자문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구성돼 현재까지 전문적이고 충남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감사역량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 체육활동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에 17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운동하는 모든 학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은 공통과제와 선택과제를 정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 운동 실천과 실제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청은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최대 3개까지 과제를 신청받고 3월부터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공통과제는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의 ‘건강걷기 365’로 총 273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5억 7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택과제는 ▲여학생이 운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견하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외발자전거 타기’ ▲수준별 교내리그 ▲중등리그 ▲초등학교 신나는 육상축제 ▲초·중학교 전통체육축제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온활동으로 총 604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12억 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관광학부 졸업생들의 해외취업 성과가 눈부시다. 2023년 2월 졸업생 기준 지금까지 42명의 졸업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졸업생들은 대부분 대학 내 글로벌인재육성처에서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청해진, 대학연합과정)으로 취업하고 있다. 플로리다, 워싱턴, 앨라배마 등 미국 본토로 20명, 괌과 사이판으로 17명, 하와이로 2명, 싱가포르로 3명이 취업해 총 42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이렇게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대학의 특성화 프로그램 덕분. 백석대 관광학부 권봉헌 학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설정하면 경력을 갖춘 교수들이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의 관광 관련 다양한 학과들과 해외의 대학들도 우리의 노하우를 배우러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졸업생들 중 K-MOVE스쿨(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취업자는 16명, 청해진대학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은 14명, 대학연합과정(글로벌 Hospitality 전문가 과정)은 12명이 해외취업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백석대 관광학부는 재학생들의 효과적인 실습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지철 교육감은 3일 오전 8시에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는 등교 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내포초등학교와 홍성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 함께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요즘 많이 힘들죠? 힘내세요!”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넸다. ‘따뜻한 말 한마디’나눔 운동은 충남교육청에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성교육 실천운동으로 도내 모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날 교육청은 ‘생명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도 같이 추진하여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학생 자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시기부터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따뜻한 말 한마디 속에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 소통, 협력 등 많은 덕목과 가치가 포함돼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운동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 더욱더 확산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컴퓨터공학부 재학생 연구논문이‘2023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컴퓨터공학부 한태현, 이현우, 박영지, 이규한 학생이 참여한 ‘Reference 기반 비용 대비 효과적인 Adversarial Attack 생성 기법’으로 AI 취약 지점 판별 및 방어기법을 제시하는 연구다. 교신저자인 컴퓨터공학부 이태진 교수는 “점차 화두로 떠오르는 AI 신뢰성 문제와 관련하여, 사전에 식별 및 조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산(메타포렌식)-학(호서대)-연(KISA)이 연계하여 추진한 SW중심대학사업 산학협력 프로젝트 연구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현장실무형 AI·SW인재양성을 목표로 산학공동프로젝트, AI-DesignLab, 캡스톤디자인, H-SCOPE 등 다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모든 학생은 반드시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졸업전에 이수해야 한다. 이러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인턴 및 산학프로젝트 수행회사로의 취업, 전국규모의 경진대회 수상, 국내외 논문게재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위험사회’ 분야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올해 신규 추진 사업으로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선문대 등을 포함한 5개 대학 연합체 선정 결과와 함께 연합체별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 30억 원씩 총 450억 원 상당의 재정 지원 내용을 발표했다. 사업은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의 5개 분야로 나뉜다. 이중 선문대를 주관대학으로 세종대, 순천대, 순천향대, 한밭대가 참여하는 연합체가 ‘위험사회’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선문대 연합체는 ‘초연결 사회 문제해결 혁신(Pro-solving Innovater) 인문사회 융합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하고, 디지털 장벽과 정보 격차 발생,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인간 소외, SNS 연결 사회에 따른 초연결사회 블랙스마트 문제에 대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융합 교육을 진행한다. 5개 대학의 IT교육학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레슬링팀은 23일부터 29일 까지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이번 대회 그레고로만형 55kg급에서 4학년 이효민 선수(23ㆍ남)가 1위를 차지했고, 그레고로만형 72kg급에서 3학년 김경원(22ㆍ남), 그레고로만형 97kg급에서 3학년 김승우 선수(23ㆍ남)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한재덕 학부장은 “늘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르도록 지원해주시는 대학과 응원해주시는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늘 안전하게 훈련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255명을 대상으로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협약병원 1개원에서 스포츠적성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적성검사’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 ▲전문체력검사 ▲스포츠심리검사 ▲골연령검사 ▲유전자형검사 등을 실시하여 스포츠종목 적성과 잠재력을 평가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전문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상담도 지원해 어려운 과제에도 자신감있게 도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스포츠적성검사는 작년부터 충남교육청이 충남체육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추진하여 선수 입문기 학생들에게는 적합한 운동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경력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지원해 주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업무 처리지침’을 제정하고 올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지침은 총 31개 조문으로 구성돼 ▲표준화된 채용 절차 추진 ▲상시 관리 감독 체계 도입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근거와 방법 등을 담았으며, 교육청 소속 각급기관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적용할 방침이다. 지침 적용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채용 관련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채용 전체 과정의 외부위원 점검 등 투명한 절차 진행이 가능하여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과 인재 선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채용하여 운영 중인 비공무원이 42만 8천여 명에 달하나 각 현장의 공정한 채용을 위한 기준이나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지적을 계속해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각 행정기관에서 공정채용 기준을 규정화하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과정의 표준화와 공정성 담은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적재적소 훌륭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급 기관에서 지침이 잘 정착될 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장마철 시작에 따른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재난상황 전담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비상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육청은 매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재난에 대비해왔으며, 올해 여름 많은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집중 호우 대비를 위한 전담반 운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집중 호우와 관련하여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하며, 관심․주의단계에서는 ▲기상․재난방송 모니터링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정비 ▲재해취약시설 및 수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실시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근무체제 유지 및 상황근무 실시 ▲피해 우려학교 및 학교시설 응급조치가 이뤄지고, 경계․심각단계에서는 ▲상황판단회의 개최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사고수습본부를 가동 ▲학교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 시행 ▲시설물 긴급점검 및 응급복구 ▲인명 피해 현황 파악 및 조치 등을 시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전담반은 3개부서 18명으로 구성하고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등 비상단계 별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망 정비 등 신속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