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결성면에 따르면 지난 9일 결성향교 대성전에서, ‘제43대 결성면장 취임 고유제’와 ‘2025년 춘기 석전대제’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고유제는 마을의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까닭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로써, 이번에 고유제를 올림으로 결성면장의 취임을 알리고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어 진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의 헌관은 △초헌관 이은희 결성면장 △아헌관 손세제 추양사 도유사 △종헌관 김창석(일반 참여자)가 맡아 옛 성현의 유교정신을 기리며 엄숙하게 제례를 올렸다. 이현조 전교는“제43대 결성면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며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의식으로, 앞으로도 유교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결성향교의 석전대제가 유교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면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전통 유교의식으로 매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 공무원들과 역랑강화 및 역할 제고를 위한 업무 연찬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복지서비스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읍·면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분야별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사회복지 분야별 사업계획과 올해 달라지는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청취, 업무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원 간 업무 연찬을 통해 복지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지침과 매뉴얼을 공유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여 다변화된 복지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으로 홍성군 최고의 복지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40여 명의 고충과 업무 여건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전국최초! 중부권 유일! 선정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의 본격적인 기본설계 진행에 따라 지역 적합 모델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의견 수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부면 광리 소리 마을회관에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관련 향후 추진되는 공공형 스마트팜 복합단지에 대한 기본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향후 건설될 스마트팜 복합 단지가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농업 발전을 위해 성공적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지역주민 우선 활용 방안, 일자리 창출 효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군은 같은 날 사업 대상지 접경 토마토 전문 생산기업 ‘옥토팜’ 회의실에서 관련 대학, 행정기관, 농어촌공사, 민간전문가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전문가 자문단 릴레이 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보건소는 관내 의료취약지 거주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관리 사업인 ‘원데이 맞춤형 구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전담인력을 활용해 구강건강리더를 양성, 매달 100여 명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돕는다. 구강질환은 저작불편과 영양불량 등을 유발하여 다른 전신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고 특히 치매 등 뇌 건강에 치명적이며, 의치에 쌓인 세균이 전신질환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구강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칫솔질법 및 틀니 관리법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전문가 불소도포 등이 포함되어 어르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및 치주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구강질환은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미세먼지 경보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와 군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며,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벽(막)·방진망 및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정상운영 여부 △작업장 밀폐·살수시설, 이송 먼지 제거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진·출입로 포장 여부 및 기타 필요조치 이행 실태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하며, 이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산먼지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억제 조치를 미이행한 경우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홍성군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군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25개 항목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도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여 홍성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 군민안전보험은 홍성군이 직접 가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은 이달 8일부터 1년간 보장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지원 받을 수 있고,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피보험자 자격을 자동으로 상실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사망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개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 총 25개 항목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야외에서 작업하는 군민의 비중이 높은 우리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의 추진을 위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의장과 군의원, 이상근·이종화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99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4,654억원(국비 3,500억, 도비 1,154억)의 국도비 목표액을 보고했다. 이 군수는 △충청남도 RISE사업(총사업비 410억원) △용봉산권역 지역상생거점 조성(180억원)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총사업비 116억원)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총사업비 469억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총사업비 841억원)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도 신설(총사업비 272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추가개발(총사업비 450억원) △내포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총사업비 275억원) 등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강승규 국회의원과 군의원 및 도의원들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도비 확보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홍북읍 봉신리에 방치되어있던 홍농연 건물의 재생을 통해 관내 농업인 단체의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다기능공간 신활력 공유플랫폼 조성사업의 취지와 사업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홍성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 영농조합법인(이하 홍농연) 회관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중간에 위치하며 큰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과거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되다가 운영 적자로 인해 현재까지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홍성군은 홍농연 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국비 11억 원 포함 총 22억 원 확보 후,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반영하여 단순 리모델링에서 건축물의 대수선으로 사업 방향을 변경했다. 2024년에는 신활력플러스 사업 예산으로 국비 16억 원과 군비 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40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업계획 사전 검토 및 홍성군 공공건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업교육훈련 ‘내포산단 통합제조생산공정 실무자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순간온수기 △변압기 등의 생산공정을 통합하여 교육함으로써 여성 구직자들이 폭넓은 취업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제조업 4곳(주식회사 은성전장, 주식회사 제이원메딕스, 주식회사 지노아이앤티, 주식회사 삼능 등)과 협력하여 현장이론과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제조업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타 기업체 현장견학과 취업대비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새일센터장은 “구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제조업 분야를 경험해보고 적합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관내 경제활동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체 사후관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일'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비치 의무화 대상이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고온 및 진동 시험을 통과한 형식승인 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설치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으며, 작은 투자로 큰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하고 안전 의식을 높여 화재로부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까지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일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및 구항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산림 내 및 산림인접지역 불 놓기 금지 △화목 보일러 관리 철저 등이다. 구항면 이장협의회는 일 2회 이상 마을방송을 통해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수칙 등을 안내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구항면 직원들과 이장협의회가 힘을 모아 산불 예방을 위해 결의를 다진 중요한 활동이었다.“며, ”산불은 자연과 인명,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재난이기 때문에, 주민 모두가 협력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 2025년 새로 모집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직무교육 실시로 인력 풀(pool) 구축 등 금연환경 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에 따라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3개조로 나뉘어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구역(4,773개소)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후 자료제공 △금연 홍보 및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 주요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홍성군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은 홍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상담 및 금연 필요 물품을 제공받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예산군이 지난 7일 홍성군의 ‘두영건설’과 예산군의 ‘잇는연구소’ 두 업체 간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로 이웃 지자체 간 상호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상호기부는 3월중 도내 인접 지자체인 홍성과 예산 사이에서 진행된 행사로, 두영건설 이석찬 대표와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가 각각 1백만원의 상호기부금과 함께 우선적으로 서로의 지자체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두영건설은 지난 기간 홍성군에서 진행된 각종 공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도 깊은 인연을 이어온 업체로, 이석찬 대표는 관내 시설물 보수 및 정비와 같은 시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사람 자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소식을 듣게 되어 앞장서 기부에 응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소 홍성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시각각 움직여 관내 민원 해결에 함께하던 두영건설의 기부금 전달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민간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기부와 함께 홍성군 또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 복리 증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홍성군 무연고 사망자등에 대한 장례지원조례’ 에 근거하여 공영 장례를 추진하고 있다. 연고가 없거나 가족해체, 경제적 빈곤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와 본국에 있는 가족이 장례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외국인의 경우 대사관과 협의하여 최대 150만원 내 공영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공영장례는 △고인의 시신 처리 △장례용품 △운구 △빈소를 운영하며, 특히 빈소 운영은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다. 또한, 원활한 공영장례를 위하여 관내 5개 장례업체와 협약으로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의 2025년도 3월 현재 무연고 사망자 장례 건수는 11건으로 이는 작년 9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3월 7일에는 태국 국적의 사망자에게도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1인가구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려는 공영장례는 그 의미가 크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관내 운동학원 3개소와 성인 비만예방 프로그램 ‘슬림 라인 행복한 나’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영림 보건소장, 노윤서 홍성점핑운동전문센터 원장, 권기태 홍성검도관 원장, 박기덕 재키스피닝YYGYM 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업을 통한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으로 군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슬림라인 행복한 나’ 사업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인바디 검사결과 비만자(체지방률 남성 25%, 여성 28% 이상)를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여,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2회 12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핑운동 ▲실내 자전거를 이용한 스피닝 ▲검도 훈련 등 3개 종목으로 원하는 운동을 선택하여 협약된 운동학원에서 운동 전문강사와 함께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홍성군보건소는 대상자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건강요리 만들기, 식생활 평가 및 식자일지 작성법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금마면 체육회는 지난 7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3대 금마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백승균 홍성군 체육회장,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이종화 도의원, 신동규 군의원, 장재석 군의원, 박원배 금마면장, 체육회 임원 및 이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성명 前 체육회장의 이임과 조윤형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임사 △인준장 수여 △체육회기 인계인수식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금마면 체육회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최성명 前 체육회장은 “임기 동안 금마면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윤형 신임 회장은 “그동안 금마면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최성명 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면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