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해 모기 유충구제 약품 총 3000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 약품은 알약 형태로 사용자가 화장실 변기에 투여하면 정화조로 유입돼 모기 유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정화조가 설치된 단독주택에서 사용 시 효과가 크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군은 주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배부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직접 모기 유충구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약품 배부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 및 9개면 보건지소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기 유충구제 약품 배부를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청소년 마음 건강을 위한 원스톱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의학 병의원의 진단과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대상자가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초기상담을 받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간 50만 원 이내에서 지정 병원의 진단비, 상담비, 약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주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 금산제일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김평호)과 이번 사업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기관별 역할과 의무 사항을 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신속한 치료 지원 및 공적 서비스 연계, 지속 관리 정보 공유 등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원스톱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365일, 24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는 지난 22일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월영교에서 열린 본말사 합동방생법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방생법회는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비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금산을 찾은 신도들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곡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및 복지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마곡사 원경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불교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마곡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관리자) 금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교육장 이인원)는 신학기를 맞아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학기‘희망나눔 상담주간’을 운영 중이다. ‘희망나눔 상담주간’은 관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너에게 보내는 금빛 위(Wee)로’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대인관계와 사회적 기술 향상,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 및 집단교육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운영 중이고, 중학교에서는 자신의 성격과 기질을 이해하여 타인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BTI와 TCI 성격유형 및 기질 검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 주간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또래 간 신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인삼 생산분야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예정지‧생육기‧채굴전 등 인삼재배 전 주기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안전관리, 사후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한 인삼의 생산과 유통을 최종 목표로 예정지 토양 잔류농약‧중금속‧수질, 생육기간 잔류농약, 채굴전 잔류농약‧중금속 등 검사 비용을 100% 무상 지원한다. 군은 이러한 품질‧안전관리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통과한 안전한 인삼을 생산해 금산형 안전인삼 유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인삼 생산분야 전 과정 안전관리 시스템 참여는 오는 31일까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안전관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금산군에 주소지를 두고 경작확인서를 갖춘 일반 인삼 생산자다. 단, 채굴전 안전성 검사는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 생산분야 전 과정 안전관리 시스템은 국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월 5일 금산천에서 봄꽃축제가 개최된다”며 “군민들께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봄꽃 축제가 열릴 시기는 날이 따뜻해져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이때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군수는 금빛시장 월장 행사와 관련 “지난 22일 봄을 주제로 금산월장이 개최됐다”며 “4월 ‘반려동물과 함께’, 5월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니 축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참여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추진과 관련해서는 “계획사업과 이월사업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자체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군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하천 정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봄철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고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을 파쇄해 주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농가 인식 개선을 위해 논‧밭두렁 소각의 무효성을 알리는 불법소각 근절캠페인도 연계해 추진한다. 금산군 봄철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신청은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10월부터 가을철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무료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며 “기한이 한정된 만큼 농가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1만5826호의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 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금산군청 재무과에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 최종 결정‧공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과세를 비롯한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 가격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관내 9개 학교를 방문했다. 이 프로젝트는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목표로 지역 인구 현황을 알리고 군민들의 동참 얻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각 학교장과 만나 금산군 전입 시 각종 혜택에 대한 안내서인 금산 생활 백서 및 홍보물을 전달하며 교사 및 교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 또한, 금산군 인구 감소 문제는 학생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상호 확인했다. 이기영 읍장은 “우수한 교육이 있어야 관내 학생들의 전출을 막고 타지역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다”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예비 부모 및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1일까지 행복한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4월7일 - 부모 대상 아이 구강 교육, 우리 아기 첫 성교육 △4월 14일 - 아토피 예방과 관리 · 입욕제 만들기 △4월 21일 - 그림책으로 배우는 행복 대화법이 예정됐다. 강의는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이론강의와 아이들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동반한 교육도 시행된다. 보건소는 4월 4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총 75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부모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육아교실을 운영한다”며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육아에 대한 지혜와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가정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전관리관과 안전관리자들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6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지난해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리더로 농업인에게 안전관리 현장 교육을 하고 안전 장비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오는 9월 말까지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농촌진흥청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사용법, 작업 자세 개선, 보호 장비 착용 등 교육을 시행하며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및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전문가 안전관리 교육, 안전기반 조성, 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주관 2025 아시아 피너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아시아 축제도시’ 선정은 지난해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에 이어 이뤄진 쾌거로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세계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명실상부 전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더불어 전국 최대 산벚꽃 군락지를 활용해 개최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주제로 한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효능과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공이 인정돼 21일 최고 홍보 마케팅상(Best PR · Marketing)을 수상한다. 2025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200여 명의 세계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8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금까지 1878명에게 9억3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접수 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일주일간의 접수분에 대한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1억400만 원 미만의 관내 영세 소상공인으로 모바일‧카드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제공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2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 이상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으나 군은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에 한해 일시적으로 해당 업소 57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마감 일정이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업체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 누리어머니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19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10만 원 상당 라면, 김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복수면희망나눔곳간에 보관된 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어머니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금산 알참시장 참여를 통한 수익금을 모아 지역 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가정 등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금산군 누리어머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수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11월까지 행복 실은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35인승 버스를 운영해 주 1~2회 의료접근성이 낮은 시설 및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초 검사 및 건강상담, 보건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 및 잇솔질 방법 등에 관한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검사와 함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 상담 및 보건 교육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진맥, 침 시술 등의 한방치료와 치매 및 우울증 검사 등 통합 서비스도 준비됐다. 금산군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행복 실은 이동보건소 통합건강버스 운영에 나선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 군북면은 지난 19일 지역 내 농협과 기업 등을 찾아가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인구 전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북면사무소 직원들과 군북면노인회분회, 군북면이장협의회, 군북면새마을부녀회, 군북면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 관계자 총 20명이 참여해 금산군 인구 시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 특히, 전입자 및 결혼·임신·출산 등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긴 금산생활백서 책자를 전달하며 농협 및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금산군은 저출산·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입세대 환영상품권,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전입 유공기업 정착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결혼축하금,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지원, 출산지원금, 산모 산후조리비, 출산축하꾸러미,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등 다각적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지역 내 농협과 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며 “인구 전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금산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