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대동 패션아웃렛거리 일부 구간을 시간제 주정차 허용구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성구는 지역 내 주차난이 심화되며 주차 공간 부족, 불법 주정차 단속 요구 증가, 소방도로 기능 상실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집산도로의 주정차 금지 및 시간제 허용 구간을 유형별로 정립하고, 이를 확대 적용해 주민의 주차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시간제주정차 허용구간은 장대동 338번지 도로 인근 패션아웃렛거리 상가(골목형상점가 47개소) 중 왕복 차선의 폭이 비교적 넓은 구간으로 선정됐다. 이는 주차 불편으로 인한 고객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유성구는 이를 위해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을 적극 반영했으며, 대전경찰청과 협의 및 규제심의를 거쳐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해당 구간은 2025년 2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주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허용되며, 1회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적용구간은 장대동 336-3번지에서 337-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동양산업㈜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용걸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양산업㈜은 생활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전문업체로 대전 지역의 자원순환 활성화와 청소행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유성구에서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처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의 청년기획단 팀 중 각 대학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 팀이 참가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환경,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심사 결과 ▲ 최우수상 충남대학교 창업같이행팀(조형물을 활용한 어은동 활성화 방안) ▲우수상 한밭대학교 E&M팀(청각장애인을 위한 사운드 스캐너), 충남대학교 NOL-E팀(어린이들의 놀이터가 재미있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장려상 충남대학교 스파노바팀(반려동물 온천축제 기획), 한밭대학교 New castle팀(유성이랑 유성올래?), 한밭대학교 정보알고팀(외국인 정보맞춤 플랫폼 Yu-Algo)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청년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가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시설장, 교수 등 장애인 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의 추진 보고와 함께 2025년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사항 등을 심의했다. 특히 유성구는 이동약자를 위한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설치완료에 따른 운전연습장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 사업 등 신규예산을 편성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사업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장애인 공공일자리 시간제 확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정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5년도“소상공인 및 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성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의 출연금을 마련하며,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4배에 달하는 84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례보증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창업자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사업은 최근 고물가와 고환율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창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지난 2020년부터 3차례의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 바 있으며, 이번이 4회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개업 3년 이내의 창업자로, 개인신용평점 515점 이상(기존 신용등급 8등급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유성구 착한가격업소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최대 3천만원의 대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2024년 유성구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유성구는 올해 펼친 주요 사업 및 성과 20개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3,602명(1인 최대 3개 선정)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방동 윤슬거리 및 성북동 숲속야영장 개장이 총 1,189표(11.0%)를 차지해 10대 뉴스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개방한 방동 윤슬거리는 지역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 수변데크 산책로, 관람데크 등 지역민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8월 개장한 성북동 숲속야영장은 야영데크 30면과 숲 놀이터, 실내 놀이터, 화장실 등을 갖춰 자연 속 힐링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자치구 1위(892표, 8.3%) ▲혁신기술 보유 기업 테스트베드 지원(743표, 7.8%) ▲유성 반다비체육관 개관(722표, 6.7%) ▲어은·궁동 혁신생태계 조성(686표, 6.3%)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24일,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학하동에 건립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인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복지센터 기능 외에도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현장에서 진생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와 복지를 아우르는 중요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23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매년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및 정책 기여도, 의정 활동 실적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공적을 엄격하게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희래 의원은 구민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한 ‘무장애 생활환경 조례’와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하여,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마련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희래 의원은 구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더욱 활발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래 의원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23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대해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형신 의원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대책마련 촉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조례안 발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마련과 민생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의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한형신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더욱 힘쓰고, 유성구의회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민·구즉·관평동 지역구 의원인 한형신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직을 수행했으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23일,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주민 교통편의 증진 및 노선 운영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유성구 마을버스 3개 노선의 개선을 위한 효율지수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를 노선 개선 및 개편에 활용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근거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석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효율지수는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는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수 의장, 인미동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내부 직원과 민원인 등 업무 상대방의 부패인식과 부패 경험을 조사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발생현황인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종합청렴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종합청렴도 평가 점수는 대전광역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내부 직원 대상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를 통해 부패 취약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니터링 강화, 제도 및 시스템 구축,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도전적이고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청렴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매주 월요일 휴장)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등 2곳에서 어린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만3세부터 만17세까지는 무료, 만18세 이상 성인은 신성동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가족 슬로프에서 1,000원의 이용료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 얼음썰매장,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산타공연 등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전문가들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운영기간 동안에도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을 준비했다”며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올해 취임한 제6대 양현만 회장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으며,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현만 회장은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을 맞아 겨울방학과 설 명절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시즌(season)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를 활용한 스마트한 겨울방학 보내기’(2025년 달력 만들기, 메타버스 체험, 백만뷰 쇼츠 제작)프로그램과 성인을 위한 ‘내가 만든 라탄 생활소품&설 명절 세계 전통간식 만들기(모시 빗자루, 한국 호두정과&프랑스 까눌레, 케인 트레이)’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12월 23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유성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알차고 건강한 삶의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의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시즌 특강’을 꾸준히 운영해 주민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주는 평생학습센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수련관에서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로, ‘미리 메리 유청수마스’를 테마로 하여 전시존, 부스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성과 공유 ▲모범청소년 및 육성유공자 표창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에게 구청장 표창(36명), 구의장 표창(6명), 국회의원 표창(4명),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 표창(6팀)을 수여해 그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했으며, 청소년 동아리는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외부 컨설팅단 평가위원이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참여범위, 발전가능성,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유성구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 3억원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18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균형 있는 사업 선정과 공정한 투표 절차 ▲현장 중심의 적실성 높은 심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이벤트 등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예산제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총회 등 주요 업무 시기를 앞당겨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 대상을 사회적 약자와 청년으로 확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