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신설, 민원처리 시간 대폭 축소 [충남도민일보] 올해 아산시는 계속되는 차량유입과 도시팽창 등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시청 1층 민원실에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했다. 아산시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전국 어디서나 차량등록이 가능한 무관할 등록제 시행으로 차량등록업무가 꾸준히 늘어왔으며, 아산시의 등록차량은 지난 5년 동안 3천여 대 이상 증가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된 차량은 승용차 130,688대, 승합차 6,441대, 화물차 24,795대 등 총 17만 9400여대에 이른다. 이에 아산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민원봉사담당관의 차량등록팀 업무와 세정과 및 교통행정과의 취득·등록세 업무, 자동차 의무보험 관리,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를 한곳에 모아 차량등록사업소로 확대·개편했다. 그동안 나뉘어 있던 업무를 통합함으로써 민원처리 시간이 대폭 축소돼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소 신설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대민행정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사업소 업무안내와 홍보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아산시공무원 노동조합사무실에서 아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아랑두림협동조합 아랑세차장과 세차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가 조직 내 부서 간 소통, 참여, 협력을 통한 시민중심 현장중심을 강조한 가운데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와 교통행정과의 사회적경제 분야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사업 제안을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채택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공무원들에게 월 3만원으로 5회 자동차 실내세차를 제공하고, 이중 1만원은 장애인기숙사 건립비용으로 적립된다. 특히 회원가입 30명당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1명씩 늘어나게 되는 내용으로 회원에 가입한 공무원들은 세차는 물론 기부문화 동참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등의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한편, 아랑두림협동조합은 아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취약계층 4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환경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교류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인력채용 지원과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의 지역인재와 참여기업을 연중 모집한다.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은 관내 고등·대학교 졸업자 및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35세 이하의 청년을 지역우수인재로 선발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해 아산시와 업무협약의 체결로 지역우수인재와 지역우수기업의 매칭지원을 통해 고용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취업연계 지원 사업이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지역우수인재는 동행면접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지역우수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1인당 360만원 연 최대 72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받는다. 2015년부터 시행된 본 사업은 2018년까지 지역 내 90개 기업이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 35개 기업에서 지역인재 45명을 채용해 고용보조금 약 1억6000만원을 지급받았다. 또 채용된 지역우수인재 45명중 39명이 현 직장에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장기 재직률이 86%를 웃돌고 있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아산 R&D집적지구 조성 추진에 따른 사업예정지 내 무분별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배방읍 장재리, 탕정면 매곡리 및 호산리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자 관계도서 등을 열람 공고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면적은 1,106,355m2으로 주민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 등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은 2월 22일까지이며, 아산시청 미래전략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본 지정은 최종 결정된 내용이 아니므로 향후 행정절차 이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열람 장소에서 복사 및 사진촬영은 금지 된다”고 말했다. 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산시 미래전략과 미래비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과 30일 2일에 걸쳐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복지관 직원과 주부 자원봉사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에는 동태 · 꼬치 · 완자전 등 삼색전과 떡국 떡, 소고기, 제수용 과일을 더해 사랑을 가득 담아 설 상차림 명절음식을 맛깔스럽게 만들고, 30일에는 어르신 및 어려운 가정 91세대에 전달했다. 격려에 나선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음식을 준비해 준 봉사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 조성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먼저 29일에는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에서 교통과 직원 및 터미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준수 안내와 함께 불법주정차 생활불편 신고앱 활용을 권장했다. 또 30일에는 대천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시민 및 주차장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내버스, 택시, 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버스승강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으로 재난 대비에도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허도욱 교통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20190130092444.jpg][충남도민일보] 보령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대천항 수산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식품위생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 대천항수산시장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수산물 판매업소와 일반음식점 관계자는 물론 이용자들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충분히 익힌 음식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굴, 조개류 등 생식을 삼가고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기 등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과 관광지를 다녀갈 수 있도록 내달 5일까지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의료기관으로 시 보건소와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약국은 웅천읍의 동아 및 일등 약국, 신흑동의 광장약국, 동대동의 대영 및 바다약국, 대천동의 팜플러스 약국 등이 연휴기간 쉼 없이 운영한다. 또 명절기간 가족, 친지 간 음식 공동섭취와 식품관리 소홀로 인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및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 우려가 있고,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인플루엔자 발병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음식물 관리 부주의로 인한 각종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기울여 주시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일자·시간은 최신 진료현황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 속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농촌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30일 성주면 벼·고추 과정까지, 모두 18회 동안 4138명이 참여해 계획인원 3200명 보다 무려 30%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특히, 농약 사용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모든 교육과정에 PLS 제도 교육을 도입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현장지도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사례중심의 현장핵심기술과 가뭄대비 실천과제 등의 현안에 대한 발전 방향 제시로 새로운 지식 제공은 물론, 영농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더욱 발전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밖에도 교육과정에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지도사업 발전과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도 보냈다. 강상희 농업지원과장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강대희 보령시건축사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 민원이 높은 비용과 전문적 지식을 요구하는데 비해 경제적 · 시간적인 이유로 설계사무소 방문 등을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무료 건축상담실은 지역 내 등록된 22명의 건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2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지역을 제외한 11개 읍·면사무소의 상담실에서 순회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건축허가 및 신고처리 절차 등 행정 절차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노후주택 증·개축 관련 사항 등이다. 또한 시는 시 홈페이지에 건축무료 상담실 질의응답 코너를 마련, 다양한 상담사례 등을 소개해 상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으로 시민들은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건축사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충남도민일보] 내달 2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를 앞두고 보령시가 스케이트와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신선한 수산물 등 먹을거리를 앞세워 관광객 홍보에 나섰다. 낭만의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설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운영한다. 설 당일인 5일에는 오후 2시 3회차, 오후 4시 4회차 이용객 2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머드 3호세트를 제공하고, 보령 머드 머티와 머피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 운영해온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도 설 연휴 기간 설 당일인 2월 5일만 쉬고 정상 운영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2m, 폭 9m의 규모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센터 본소 중강의실에서 지역 양봉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양봉농가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꿀을 생산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봄을 앞두고 꿀벌의 봄철 사양과 질병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초보 양봉인을 위한 품목맞춤형 과정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계절과 시기에 따른 꿀벌사양과 질병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양봉 산업의 6차산업화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당진양봉 전문가를 양성해 당진의 고품질 벌꿀 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석문산단 인입철도 예타 면제 ‘환영’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9일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 국토교통부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30일 밝혔다.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약 9380억 원을 투입해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부터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공단, 송산지방산업단지를 경유해 석문산단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의 철도 건설 사업이다.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돼 예타가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에 예타 면제 대상이 되면서 이르면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완공 예정으로, 당초보다 1년부터 2년 정도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으로 석문산단 인입철도가 조기 건설되면 물류 수송망 확충으로 인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입주기업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원우대지역 지정에 이어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석문산단의 분양 활성화에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가 대폭 확대됐다며 지원 대상이 되는 가정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영양관리, 모유수유 지도,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구가 해당됐으나 올해부터 100% 이하로 확대됐다. 둘째 아 이상 출산가정은 이전과 같이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한 희귀난치성 질환 산모와 미혼모, 쌍생아 이상 및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도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단태아, 쌍생아, 삼태아 이상, 중증장애 산모 별로 최소 34만4000원부터 최대 274만4000원이며, 정부지원금 외에 별도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100% 이하 본인부담금은 최대 40만 원 한도로 90%를 환급해 주며, 충청남도 내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 시 환급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장애인등록증 등 예산지원 자격 증빙서류와 출산
‘지난해 대기업 30명 합격’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 30명이 지난 한 해 동안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취업스터디를 통해 대기업 입사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9일 ‘2018년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 운영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취업스터디 소속 30명의 학생들이 CJ제일제당 등 대기업에 대거 합격했다고 밝혔다. 결과보고에 따르면 취업스터디를 통해 입사한 기업은 CJ제일제당 한미약품 SK하이닉스 한화큐셀 MG마을금고 등이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취업스터디에 참여했으며, ‘식품’을 비롯해 ‘제약’, ‘반도체’, ‘태양광’, ‘금융’ 등 5개 분야에서 구체적인 기업을 설정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취업을 준비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목표기업에 따라 맞춤형 인·적성모의고사 프로그램 매칭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프로그램, 모의면접 클리닉, 에세이 특강 및 조직적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허재영 총장은 “이처럼 좋은 결실을 맺은 이유는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목표 분야와 기업을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지난 14일부터 18일 도내 제수용, 선물용 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위반업체 10곳을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부정·불량 식품 유통 차단을 통한 안전 식품 공급을 위해 도와 시·군 위생 부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7개반 3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점검은 성수식품 제조업소 61곳, 제사용 전·튀김 전문점 32곳, 고소도로 휴게소 내 식품위생업소 59곳, 건강기능식품 판매점 19곳 등 총 171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도는 원료수불부 미 작성, 품목제조보고 변경보고 미 실시, 건강진단 미 실시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개 업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판매 목적 보관 1개소 제품 표시사항 전부 미 표시 1개소 원료수불부 미 작성 2개소 품목제조보고 변경보고 미 실시 1개소 건강진단 미 실시 5개소 등이다. 도는 이들 10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의뢰 등 행정처분을 모두 마쳤다. 도는 이와 함께 제사음식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굴비와 약과, 당면, 청주, 조미김 등 유통식품 69건을 수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