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024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박지선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상에 허판기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지선 주무관은 민원과에서 근무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응대했으며,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허판기 주무관은 수한면에서 근무하는 동안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행정 처리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박지선·허판기 주무관은 “주민등록과 인감 등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보은군 직원들의 노력을 대표하여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업무를 포함한 민원행정 전반에 노력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은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 조항을 신설해 군민들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121종의 제증명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등기사항증명서 등 수수료규칙’을 따르는 부동산 등기부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군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추지 않고도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은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기소, 보은문화원, 농업기술센터 등에 설치돼 있다. 현재 24시간 상시 이용기기는 보은군청 별관에 1대 설치돼 있고,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치로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과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 및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군민들이 알아야 할 농정 및 군정 시책과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작목별 핵심 영농 기술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8일 대추 과정을 시작으로 △9일 고추, 한우 △ 10일 사과, 호두 △13일 벼·콩, 가지 △14일 대추, 마늘 △15일 대추, 양파 △16일 대추, 스마트팜 △17일 고추, 포도 △20일 GAPPLS, 두릅 △21일 복숭아, 양봉 △22일 들깨, 친환경(인증) 등 영농기술, 농영경영 2개 분야, 17과목을 21회에 걸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교재로 작목별 재배력을 제공해 농가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번 교육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교육은 하지 않는다.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보은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2차 럼피스킨 확진에 따라 시행된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1월 3일부로 해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마지막 발생 후 4주간의 임상 기간이 경과하고 해당 방역지역에서 22차 발생농장을 제외하고 추가 발생이 없었으며, 1월 2일부터 진행된 임상과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 12월 3일 산외면의 한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 발생 이후 해당 농장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10마리의 소에 대해 살처분을 유예하고 4주간 격리하면서 매주 1회 정밀검사, 2회 임상검사를 진행했으며, 발생농장 반경 5km 내 77개 소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군내 럼피스킨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군은 22차 발생농장에 대해 전두수 음성 시까지 이동 제한을 유지하고 매주 임상/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유예개체 백신접종 지원, 소 농장과 축산시설 및 차량 소독, 매개체 방제, 백신접종 이행 감독 및 가축시장 방역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 내 첫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교육감 지정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교육,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학교폭력 특별교육기관은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목표로 초·중·고 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 학교폭력대책심위원회에서 2회 이상의 특별교육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에게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춘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효선 센터장은 “특별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가해 학생의 심리를 이해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촘촘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보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프로그램 개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시행하던 시무식 행사 대신 충혼탑 참배와 봉사활동 등 민생 행보를 보이며 을사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군수는 오전 8시 30분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혼을 추모하고 보은군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참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군청에서 새로 부임한 변인순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들과 새해 인사를 가볍게 나누고 간부 공무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반찬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보은군 간부 공무원 25명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무료급식소로 나누어 방문해 급식소 청소 및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31일 보은문화원과 보은군 생활문화센터 민간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수한면 동정리에 위치한 보은군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활동 장려를 위해 건립된 시설로, 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민간 위탁을 추진해 왔다. 생활문화센터 운영 수탁자로 선정된 보은문화원은 문화학교 운영 및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보은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생활문화센터 시설 대관과 함께 각종 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총면적 683㎡로 생활문화센터 본관과 작은도서관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아리 대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소공연 등에 이용될 계획이다.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의 시설 위·수탁 협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3년으로 오는 1월부터 2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3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서비스 확대 기반이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은문화원이 군내 문화예술 발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38대 보은 부군수로 변인순 전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이 취임했다. 변인순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 공무원들과 새해 인사를 마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변 부군수는 1993년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으로 청원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단 기획조정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바이오정책과장을 거쳐 제38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군은 제주항공 참사 애도 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했으며, 변 부군수는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변인순 부군수는 “보은군은 민선8기의 출범 이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목표로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2024년 한 해에만 42건, 총사업비 1,242억원을 확보한 것은 최재형 군수님을 필두로 우리 7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서 “보은군에서 열정과 의지를 불태워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우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수상자, 직원 등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유공 공무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로 △보은군상담복지센터장 박효선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팀장 장성수 △자유총연맹속리산면위원장 강영철 등 총 25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공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5명) △모범공무원 표창(6명) △우수공무원 표창(18명) △우수 공무직(3명)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2명), △친절공무원(2명), △제안 우수공무원(2명), △결초보은베스트팀(3팀), △공모사업유치우수팀(3팀), △군정홍보 우수부서(6개 부서) 및 우수직원(3명) 등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침체 장기화,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 이상 고온과 일조량 감소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대내외적인 악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 및 안전처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신청받는다. 2025년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분야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농경지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안전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고령농업인 등)의 수거처리 불편 해소 및 불법소각 예방에도 앞장서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등이 보은군에 있는 농업인 단체 및 품목별 단체 등이며, 파쇄지원단 인력에 대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의무교육, 상해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된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1월말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 사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30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정 축산지역 유지를 위해 공수의 8명을 위촉했다. 이날 송진우 동물병원장(수의사회 보은군지부장)을 비롯한 군내 개업 수의사 8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보은군 전 지역 가축 사육두수에 대한 진료, 구제역, 럼피스킨 등 8종의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과 같은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질병 예찰 업무 등 가축 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를 1년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평가 등의 방역업무 추진 협조, 축산농가의 소독 및 소독기록부 작성 비치 등의 지도‧감독도 지원한다. 한편, 공수의는 지난 12월 3일 군내 럼피스킨 첫 발생과 관련해 역학 관련 농장 임상예찰을 지원하는 등 군내 악성 가축전염병 전파차단을 위해 큰 역할을 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예방을 위한 가금농장 및 축산관련시설 정밀검사 시료채취를 지원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37대 이택수 부군수 소임을 모두 마치고 보은군을 떠난다. 군은 지난 30일 이택수 부군수의 이임식을 이 부군수의 뜻에 따라 최재형 군수 등 간부 공무원 4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부군수는 보은군 출신으로 1992년 1월 영동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2년 9월부터 보은군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갔다. 1997년 2월 충청북도로 전출 총무과, 공보관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지난 2022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도민소통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하며 신망을 쌓은 뒤 9월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후 빠르게 군정을 파악하고 군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세심하면서도 강한 추진력으로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재임 기간 충북소방교육대 보은 유치 및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30일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 사무실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유치위원회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위원회 회의와 업무 진행을 위한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내부 의견에 따라 보은군 농협 보은지점 2층 사무실을 임대해 개관하게 됐다. 기관, 민간사회단체장 34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지난 11월, 신설·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중부내륙철도 보은 지선의 제5차 철도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출범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에 보은군을 통과하는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철도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판식에서 최재형 군수는“위원회가 철도 유치를 위해 대책 논의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게 됐다”며, “위원분들의 뛰어난 역량을 결집해 보은군의 숙원사업인 철도 유치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025년도 우수기업에 ㈜이킴(대표 김부관), 유망기업에 ㈜정화(대표 주정화)를 선정하고 30일 인증패를 전달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킴은 2005년 보은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2010년 보은삼승농공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했으며, 철저한 재배 이력 관리를 받은 원재료를 사용해 높은 품질의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 ㈜이킴의 대표 상품으로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등이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호주, 태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보은군의 대표적 식품기업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정화는 2018년 보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국산 농산물 및 수입 농산물 제조업체이며, 수년간의 농산물 취급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상품질의 먹거리 생산과 청결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4년에는 수한면 오이작목반과 무청 계약재배 및 전량 수매 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력, 기업의 건실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보은군 기업활동촉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17곳, 기초226곳)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를 실시했으며, 기초자치단체(군부)는 최우수 1개, 우수 4개, 장려 14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는 2024년 한해 동안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규제 개선,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기업 및 주민 밀착 규제 개선 등이다. 특히 보은군 인구감소지역 특성에 맞게 ‘인구감소 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관한 과제를 건의해 부처수용을 받았으며, 입주기업에 지방세 사전컨설팅을 통해 감면 적용,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예치대상 면제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발굴함으로 주민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는 2005년도 설립되어 144명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보은군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매년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에서 황토사과 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은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특히, 올해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보은 사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19일 열린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연말총회에서 최왕진 회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회장직 4년째를 맞이한 최회장은 열정적으로 협의회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임기를 맞아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또한 내년에는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을 신설해 보은 사과의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겠다며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한편,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2월 중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방열공기순환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