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조선시대를 바라볼 수 있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아산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야행은 8야(夜) 테마 중 야화를 새롭게 선보이며 외암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경관조명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밤하늘 아래에서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풍경들이 환상적인 조명으로 빛나는 특별한 밤마실이 될 것이며, 단순히 문화유산을 넘어, 음악과 어우러진 빛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이 화려한 조명과 결합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LED 조명과 장승 홀로그램, 프로젝트 맵핑 등이 마을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져 판타지 세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뿐만 아니라, 예안이씨 집성촌인 외암마을의 형성 과정을 체험형으로 재현하는 예안이씨 장가가는 날, 마을의 구전설화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23일 2023년 사업지구인 영인면 '백석포지구', 도고면 '신언지구', '신유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한 ‘2024년 제2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3개지구 지적확정 예정통지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제출 건을 포함한 1,734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으며, 상정된 주요 심의·의결 대상은 백석포지구 의견제출(32건), 신언지구 의견제출(10건), 신유지구 의견제출(11건) 등이다. 시는, 향후 결정된 경계결정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받아 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지적재조사법' 제18조에 따라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토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6월 14일까지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서로돌봄 동아리 5개, 협동성장 동아리 2개 단체가 선정돼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했다. 2024년에도 서로돌봄 동아리는 아산시민 5인 이상, 협동성장 동아리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유형에 따라 팀당 최대 150만 원(협동성장)과 100만 원(서로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순 도시개발과장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동아리 활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질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자 한다”며,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 10시에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번영로 86번길 27-4, 2층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3일 경찰대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경찰대 제42회 청람체전’에서 아산의 관광매력을 알리는 ‘아산관광 홍보존’을 운영했다. 이번 관광 홍보존에서는 아산 스파비스도 함께 참여했으며 아산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 문구(‘부정.부패.부조리 NO!, 청렴,친절,적극 YES’)가 부착된 물티슈를 나누며 경찰대학생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체전에 참가한 경찰대학생은 관광 홍보존에서 실시한 아산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아산의 관광명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경찰대학은 시티투어 맞춤형 코스를 만들어 경찰대학 내부 견학프로그램(사격체험, 가상음주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달 1회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23일 도배 창업 기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성도배타일목공건축학원 및 대성종합인테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위한 교육활동 연계 운영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취업을 위한 교육 실습 등의 추진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해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판례에 드러난 잘못된 성인식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일상에서의 사례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을 강사의 현장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이 근절되길 기대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5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가정의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관내 다양한 가족 200여 명과 함께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 아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080 학교운동회 풍경을 재현한 ‘라떼운동회(가족운동회)’와 세대 간 문화차이를 줄이기 위한 ‘세대공감 놀이체험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시는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정들이 있어 각 가정이 서로 조화롭게 공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발맞춰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모두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아산시가족센터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가족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온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하루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산시 가정의 행복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시 일원에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는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월 상반기 의정 연수에 참가하지 못했던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7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의정 실무특강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 회계연도 결산심사(검사) 전략 및 기법 ▲조례 제·개정과 조례발의에 따른 홍보 및 언론활용 전략 ▲행정사무감사·조사 처리 방법 ▲의원연구단체 운영 방안 등이 있다. 김희영 의장은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전문지식 함양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가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면서 이례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4년 4월 24일부터 2024년 5월 24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위에서 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탑5 순위권 내 안착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올해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다시 경신하면서 이번 달에는 4위까지 진입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아산시는 대외적으로 기회요인이 잇따른 가운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일본 하코네정의 ‘온천 우정’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박경귀 시장의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안에 카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정장이 “체결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호의적인 답변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23일 아산시 방문단과 하코네정을 찾아 온천관광 분야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요 관광시설을 시찰하며 선진 온천관광 전략도 모색했다. 하코네정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에 속한 도시로, 인구 1만 1,000여 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도시다. 아산시와는 박 시장이 지난해 5월 카츠마타 정장을 만나면서 처음 교류의 물꼬를 텄고, 같은 해 10월 아산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에 이토카즈오 부정장 등 하코네 방문단이 국제콘퍼런스와 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서 카츠마타 정장은 “아산시가 제안한 교류협력 업무 협정서 초안을 바탕으로 의회에 보고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아산시와 인연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생활민원 담당 공무원 노고 격려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도로, 교통, 환경 분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해 강성 민원이 많고, 업무 부담이 커 격무·기피 업무로 분류되는 업무 담당자들이다. 간담회는 경직된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 중 겪은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조 부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고충을 청취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3일 탕정면 소재 아산갈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충남도청, 충청남도의회,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교통 유관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마스코트인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야광 팔찌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안내, 과속 근절·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준상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아산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 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한 달을 준비한다. 5월 30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는 곽한일 의병장 순국 88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곽한일 의병장은 을미사변 이듬해인 1896년 경기도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아산·예산 등지에서 활약했다. 을사늑약 체결 이후인 1906년에는 홍주성 의병에 가담하여 돌격장으로 큰 업적을 쌓았으며, 한일강제병합 이후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동지 규합과 군자금 모금에 힘썼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아산시는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를 2023년부터 시 행사로 격상해 추진하고 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도 시 주관으로 품격과 예우를 갖춰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청 본청 로비, 온양온천역 맞이방에서는 한국전쟁·월남전 사진전이 열린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3일 둔포도서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아산소방서·대한건축사협회 소속 전문가,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외벽·벽체 균열 및 손상 여부, 배전반 커버 손상 여부, 소화기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기타 내·외부 안전 상태, 위험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둔포도서관은 노후 건물인 만큼 우기철 침수 위험 등도 추가 점검하고, 시설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해 이용자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고 지시했다. 한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주변 안전점검 필요시설에 대해 민관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2024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2일 시작됐으며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이 지난 23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실외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및 물품 나눔을 지원하는 행사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온양6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행정팀 ‘복지종합상담’ ▲온양6동 총무팀 ‘통합문화이용권 홍보’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고독사 예방시책 홍보’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버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만나기 캠페인’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 ‘주거상담’ ▲드림비전 상담센터협동조합 ‘건강차 체험’ ▲고려수지침 아산지회 ‘수지침 체험’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체험’ ▲녹십자요양병원 ‘건강상담’ ▲충남문화관광재단 ‘마술공연’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 물품 배부’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공연樂樂(락락)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는 마술극단 다채에서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3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도란도란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생신케이크, 소불고기, 밑반찬 5종, 생활용품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살아서 얼굴도 못보고 지낸지 오래되어 많이 외로웠다”며 “이렇게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어르신이 반겨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송악면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란도란DAY’는 찾아가는 생신잔치로써 작년에는 격월로 진행했으나,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매월 관내 독거 어르신을 선정해 생신축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