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26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청렴 1등급 아산’ 도전을 위한 ‘시티투어 버스타고 청렴 핫플 투어’를 실시했다. ‘청렴 핫플 투어’는 청렴 위인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선정·방문해 청렴 위인의 삶을 느끼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관광진흥과 청렴 시책이다. 5월 26일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과 함께 맹씨행단과 외암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5월 31일에는 대부분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선문대 글로벌 한국학과 학생들과 함께 외암민속마을 이참판댁(이정렬)을 찾았다. 선문대 학생들은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청렴위인 이정렬 참판댁의 청렴 이야기를 나누고, 그네도 타면서 한국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더 많은 청년들이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청렴 핫플 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아산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개최한다. 아산 외암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형성됐으며,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추사체 현판, 소나무와 괴석이 어우러진 정원 등을 보유한 건재고택을 비롯해 참판댁, 연엽주, 돌담길, 기와 및 초가 등 유서깊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명소로도 유명하다. 시는 외암마을 야간 개방을 통해 낮에만 보는 문화유산이 아닌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색다른 모습으로 문화유산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야행 행사의 주요 콘텐츠는 △외암여정-야화(夜畵)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 등 8가지 야(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외암마을 먹거리장터와 저잣거리에서는 탕후루, 젤라또 아이스크림, 파전, 잔치국수, 산채비빔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단시간·일시적 보육수요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간제 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이들의 부모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시간 단위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아산시 시간제 보육시설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2개의 어린이집에서 독립반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하는 통합반을 7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이사랑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정부지원금 3천 원, 부모부담 2천 원)으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월 60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간제 보육 운영기관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정규보육과 시간제 보육의 유연한 통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5월 31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노인인력개발원,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 △신규사업 공유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일자리 참여자 부정수급 관리 △노인 맞춤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홍보 및 연계 협조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전년 대비 482명이 증가한 3,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9회 영인면민 토정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일 영인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농번기로 바쁘게 보낸 주민들이 잠시 일손을 놓고 함께 걸으며 가족과 지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증진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대회 구간은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수자원공사(신현리 소재)를 왕복하는 4Km 구간으로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했으며,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축전을 통해 “영인 토정 건강 걷기대회는 아산의 뿌리인 영인면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얼과 영인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정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걷기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행사가 영인면민이 다 같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19회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1일 둔포면민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는 2004년에 시작되어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진행되어오던 이 행사는 올해 체육회로 이관되면서 체육회 주관의 걷기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둔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아산 테크노밸리 입구를 지나 테크노밸리 중앙공원에 위치한 면민헌장탑을 반환점으로 하여, 약 6.5km 코스로 진행됐다. 아산경찰서와 둔포119안전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로 교차로마다 안전요원 배치 및 교통지도 등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행사는 관내 학생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 면민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힘쓰는 등 둔포면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엿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배환 둔포면장은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걷기대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온양1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영양식단을 위한 건강밥상 교육 및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1동 주민자치회 교육복지분과에서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잘못된 식습관에서 오는 영양 섭취 부족 및 불균형, 노인비만 등의 건강문제 예방을 위하여 추진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호 온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 건강밥상교실 추진을 통해 온양1동 어르신들의 건강뿐 아니라 동행 식사와 대화를 통한 심리·정서 지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서 온양1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은 지난 30일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신창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 자원재활용, 다문화의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강사가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처리 과정과 소각의 문제점 등 환경문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우리 일상에서 함부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앞으로는 잘 분리해서 배출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일회용품 사용도 점차 줄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5월 중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5회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대상 교육 및 생활자원처리장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1일 THE 정(원장 정은주)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제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온양5동 한부모 가정 아동 및 독거 노인이 직접 THE 정 미용실로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정은주 원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서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정은주 원장은 “우울하고 지칠 때 머리를 다듬으면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며 “제가 가진 재능으로 어려운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재능기부를 해 주신 정은주 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을 약속해 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 마을 교육자치회는 지난 30일 기초 학력 미달 학생들의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면장, 순천향대학교 사회공헌 센터 센터장, 신창면 주민자치회 회장,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센터 장학사, 아산남성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 관계기관별 교육적인 지원 확대 방안 마련 △ 관계 기관 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킹 △ 소외 학생들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 등 기초학력 증진 방안 협의를 진행하여 해결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신창면 마을 교육자치회는 교육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순천대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아산남성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을 주 2회 일대일로 순천향대학교 학생 6명이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위 투게더(WE Together)’ 마을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신창면 마을 교육자치회가 소외된 학생들의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서울 성동구 도시재생사업과 성북구 도로열선 시스템 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미영 위원장과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원과 신미진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우수 사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에의 다양한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방문 일행은 국내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성동구 성수1가 제1‧2동과 성수2가 제1‧3동 일대의 산업 재생, 공동체 재생, 주민거점공간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 4개 분야의 도시재생사업을 조사‧견학했다. 성동구의 도시재생 사례는 오래된 지역을 현대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었다. 성동구 관계자는 “100여 회에 걸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냈으며, 이것이 성공적인 성수 도시재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젠트리피케이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마닐라특수학교 방문, 현지 워크숍을 끝으로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경귀 시장 등이 이날 방문한 마닐라특수학교는 1809년 설립된 청각·시각장애를 가진 6세에서 17세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스웨덴 공립학교다. 안내를 맡은 토른 페슨 마닐라특수학교 교장은 연수단에게 학교 시설과 자체 설계한 맞춤형 특수 커리큘럼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이 독립적인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학생과 부모는 장애인 특화 교육과 일반학생과 동일한 통합교육 중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학교와 시는 선택에 따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우리의 교육목표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제공”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뿐 아니라 취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립 능력 개발,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한 마닐라특수학교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세심한 교육 커리큘럼이 인상적”이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은 30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어버이날 유공 표창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산시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효행 사상을 널리 알려 노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상자를 추천한 인주면 노인회 김양웅 회장은 “치매가 있는 시부모님을 극진히 간호하는 등 성심껏 봉양하는 모습을 보고 요즘 같은 시대에 볼 수 없는 효부라고 생각하여 추천했다”고 말했다. 또한, 표창 대상자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는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에 대한 효를 실천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 사상을 널리 알려, 노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나눔플라워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3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매달 진행되는 생신 잔치에 나눔플라워가 정기적으로 선물용 화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나눔플라워 김은중대표는 “주로 혼자 생일을 보내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화분이 애견식물로서 적적함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던 기부지만, 가게 문 닫을 때까지는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꾸준한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은중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매달 더 풍요로운 생신잔치가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30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22.~6.21. 61일간)’ 추진에 따라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탕정면 이순신대로 470-54)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대한건축사협회) 전문가 3명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점검반은 중앙제어실, 주전기실, 실험실, 기계실 등의 배전반 접지용 콘센트 사용 여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보, 슬래브, 천장의 균열 손상 여부 등 외·내부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를 바란다”며,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의 경우, 하수처리시설 특성상 건물, 기계 등의 부식 속도가 빠르므로 보수·보강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고 미리 예산을 반영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30일 송악면 소재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 애국지사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제에는 조일교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유가족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곽한일 의병장 추모제는 곽한일 의병장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행해졌으며, 작년부터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해 추진하고 있다. 추모행사는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곽한일 선생의 약력 보고, 추모 공연, 추도사, 헌시 낭송, 분향 등의 순으로 짜임새 있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곽한일 의병장의 유품 전시와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온양문화원 무용단과 리틀콰이어 합창단의 추모 공연으로 추모제의 품격을 더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우리는 곽한일 의병장의 값진 활동을 기억하고 호국영웅의 발자취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의 찬란한 애국혼을 지킬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