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반공투사 유족 및 내빈들을 모시고 제55회 반공투사 추모식을 진행했다. 염치읍에서 매년 시행하는 반공투사 추모식은 1945년 해방 이후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열 분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시행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경 염치읍장을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이명수 전 국회의원, 아산시 시의회 의원, 염치읍 기관단체장, 이장, 의용소방대 및 유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연구과제)’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8개 시·군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는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도심 속 공영주차장 지속 조성과,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 제공 및 세외수입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방안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새로운 징수 기법 및 세입 확충 방안 연구 등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농번기와 나들이 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발생하며, 2주 이내 고열과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옷 긴바지 등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와 돗자리 사용하기 ▲풀 위에 옷 벗어놓거나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시 전신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벼 원원종 종자채종 포장(1,350㎡)에 해맑은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원원종은 처음 개발한 1세대 벼 기본식물의 특성을 잘 유지하는 2세대 볍씨를 말한다. 원원종 모내기는 순도 높은 벼 종자를 보유하기 위한 조처로 한 포기에 한 개의 모를 길러 수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이 불가하며, 이앙기 대신 못줄을 놓고 모판에서 모를 하나씩 떼어가며 할 수밖에 없어 매우 어려운 농작업이다. 이번에 원원종 포장에서 생산될 종자는 2025년산 해맑은벼의 보급종자 생산용으로 사용되며, 이를 관내 채종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재배한 후 2026년 희망 농가에 최종 보급하게 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삼광벼를 대체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개발한 해맑은벼가 아산맑은쌀의 대표 품종으로서 최고 명품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5일 중증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반짝 자립통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반짝 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 장애인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3년 만기 ‘반짝 자립통장’을 개설해, 매달 본인 저축액 10~20만 원 선택 납입 시 보조금 15만 원을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아산시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2차에 걸쳐 홈페이지 누리집 게시, SNS 홍보, 아산 톡톡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총 16명이 신청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해당 분야 학계 전문가, 금융 전문가, 자립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청자 16명 중 8명을 최종 선발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 가구의 부담이 경감되고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건강한 시민, 행복한 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산시새마을회 회장과 임원,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방역 봉사활동 추진 요령 및 주의사항을 전달받았다. 또한 이 자리에는 조일교 부시장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는 올해 19년째로,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홍담선) 주관,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선)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은 “20년 가까이 방역 봉사를 이어오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원분들의 봉사정신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 회장은 “올해에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이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첫날인 6일 1만 5,000명이 몰리며 들썩거렸다.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작한 축제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조선시대 외암마을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다. 약 500년 전부터 형성돼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추사체 현판·소나무·괴석이 어우러진 정원 등을 보유한 건재고택과 참판댁·연엽주·돌담길·기와 및 초가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명소다. 이번 야행의 주요 콘텐츠는 △외암여정·야화(夜畵)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 등 8가지 야(夜) 테마에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야행 첫날인 이날 오선분 가옥에 설치된 주무대에서 팝페라 가수 유명지를 시작으로 더 크리에이티브 판,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국악예술단 소리악의 공연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소재 쌍룡초등학교가 지난 5일 행복키움의 날 바자회 수익금 879,8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쌍룡초등학교 교내에서 행복키움의 날 바자회를 개최하여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후원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건 학생회장은 “행복키움의 날 바자회를 통해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나눔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쌍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뉴데이 메디칼이 지난 5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수은 대표는 “둔포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이수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보다 따뜻한 둔포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데이 메디칼은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복지용구을 취급하고있으며 이수은 대표는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에서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김치를 직접 담가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원들이 행사장에 모여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선물 세트와 함께 온양3동 사회적 취약계층에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명찬·김서연 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남산안보공원 충렬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아산시장으로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신이 지킨 대한민국, 이제 당신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날 추념식은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6.25참전유공자의 후손인 유동주 군과 강예나 양이 추모 헌시를 낭송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박경귀 시장은 추념사에서 “보훈 정신을 되살리고 공동의 가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민선 8기에서 전국 최초로 보훈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참전유공자 수당과 복지수당을 인상하고 각종 행사에서 보훈가족에게 최우선 의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과 남산안보공원 이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5일 ‘아산 외암마을 야행’ 축제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함께 야간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외암마을 입구부터 시작해 상류층가옥-건재고택-오선분가옥-참봉댁-참판댁-저잣거리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든 장소를 둘러보며, 설치된 시설물과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점검을 마친 후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기관이 전기 및 시설물 등 안전관련 사항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 3년 차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아산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야행의 주요 콘텐츠는 8가지 야(夜) 테마로 외암여정-야화(夜畵),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남산 충렬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 들과 아산시장,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 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아산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4일부터 1박 2일간 신규임용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2024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특강 강사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아트밸리 아산’을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내건 이유,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 아산의 100년 미래를 위한 ‘아산항’ 사업 추진 등 주요 시책 추진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도시의 브랜드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시책의 우선 목표는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공무원들의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아산시의 내일이 더 밝을 것이라는 기대가 든다”면서 “공직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마주하겠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 저 역시 여러분이 오늘의 열정을 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도전장을 던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환경 분야에서 잇따라 대통령표창과 충남도지사표창을 수상하며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산시는 5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 및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에서 ‘2024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과 ‘환경교육업무 유공 충남도지사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아산시가 환경 분야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이며, 도지사표창까지 함께 받은 것 역시 최초의 사례다. 기존에는 지난 2018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40회 한국에너지 효율대상’에서 받은 국무총리표창이 가장 큰 상이었다. 그동안 아산시는 보전과 개발의 균형·조화를 위해 개발사업으로 인한 생태축 단절과 야생생물 서식지 훼손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2022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삼성디스플레이·지역주민과 협약을 맺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악면 일원에서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지난 4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숲 유아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대상으로 숲에서 자연과의 교감 기회를 제공하는 '유아숲 생태감수성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34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행나무길 왕복 1.4km 코스의 마라톤 대회로 치러졌다. 신미현 회장의 인사 말씀과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마라톤 대회에 앞서 어린이들과 교사 등 참여자들이 함께 체조 후 숲 노래 제창과 숲 구호를 힘차게 외치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별로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 철저한 안전 관리로 한 명의 어린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마라톤 대회를 마친 후 메달을 수여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는 숲과 아이들의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비영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