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타타스 키즈카페와 협약을 통해 영유아 대상 오감발달 놀이 지원사업 「나랑 함께 놀아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의 정서와 인지능력 및 오감 발달을 위해 타타스 키즈카페와 업무협조 및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키즈카페 2시간 이용권 및 음료를 제공해 양육자와 아이가 애착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키즈카페에서 기차놀이, 소꿉놀이, 볼풀장, 모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평소 생업으로 바쁜 양육자들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호응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한 양육자는 “아이가 좋아하는 키즈카페를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다”며 “또래와 같이 어울리고 뛰어놀며 사회성도 배우고 성격도 밝아져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장군의 후예인 해군사관학교와 각별한 인연을 쌓아간다. 아산시는 12일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이하 해양연구소)와 ‘충무공 이순신 관련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송승희 해양연구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순신 관련 자문 및 강연 등 학술 활동 사항 △연구 성과물 활용 등 학술연구 및 정보 교류 활성화 △양 기관의 산하 또는 관련 기관 협력 시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승희 소장은 “올해 성웅이순신축제를 보고 진심으로 장군을 선양하려는 아산시의 노력에 감명받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는 해상에서, 육지에는 아산시가 충무공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서로 연구하며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연구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와 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하신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와 해양연구소가 손잡고 연구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6월 4일부터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삼성이엔지에서 배방읍 소재 전체 7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 무상점검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아산온궁로타리클럽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에어컨 필터교체, 내부청소, 성능검사, 부품 무료교체 등이 진행됐다. 금번 경로당 대상 에어컨·공기청정기 무상점검활동은 배방읍과 ㈜삼성이엔지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업체의 지역봉사 첫발을 내딛게 됐다. 윤정희 대표는 “배방읍에는 경로당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적당한지 배방읍 지역의 경로당을 우선 시범으로 추진하게 됐는데, 우리의 역량을 감안해 점차 아산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계속적인 봉사가 연계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을 예정이다. 우리의 작은 활동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우리 지역의 경로당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윤정희 대표님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돌면서 점검하고 수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여건이 되시면 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이 11일 수빈뷰티랩과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허현승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랜 지병으로 누워 계신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으로 직접 방문하며 이‧미용과 안부확인 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규일 단장은 “허현승 원장님의 재능기부로 평소 이동이 어려워 미용실 방문은 엄두도 못냈던 대상자들에게 욕구에 맞는 전문적 서비스를 연계하여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적접 찾아 다니며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시고자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따뜻한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구석구석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1일 인적 안정망 역량 강화를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지도자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의 개념과 예방을 위한 지도 행동 수칙 등을 주제로 행복키움추진단의 지도자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행복키움추진단장 송재영은 “성범죄는 단순히 성 문제를 넘는 인권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웃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그동안 취약계층 가정방문과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차원의 예우를 강화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행복키움추진단에서 기금으로 위문품(수건, 우산, 홍삼세트)을 준비하고 음봉면장과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이 위문품을 참전유공자 56가정에 전달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을 직접 찾아 예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영 단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면(면장 성은숙) 행복키움추진단이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인면 행복키움 단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영인농협 하나로마트, 주변 상가 등에서 주민들에게 행복키움추진단의 여러 봉사활동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물티슈)를 전달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달라 호소했다. 김정자 단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 두고 참여해 준 단원들과 뜨겁게 호응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은숙 단장은 “무더운 날씨 속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인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에서는 현재 41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반찬 지원 서비스, 독거노인 및 생일 축하 잔치, 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진행한 실옥교 난간에 식재한 꽃이 만개하여 주민 및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민관협력형 사업(‘마을 테마 꽃길 사업’, ‘실옥교 난간 및 정원 꽃 식재’)을 추진하면서 사업의 공정과 투명성을 위해 사업 선정 심의회를 구성하여 업체 및 꽃 종류 선정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사업으로 진행이 됐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사업 진행 전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자치회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많은 관광객이 신정호에 설치된 마을 테마 꽃길 및 실옥교 난간의 꽃을 즐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온양4동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온양5동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 공모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체험 학습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가르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10명), 미술아트(10명), 원예아트(10명)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6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주는 안성팜랜드에서 체험학습이 있을 예정이다. 김달중 주민자치회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값진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온양5동 청소년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향후 발생할 감염병으로 예상되는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의 강의를 통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보건소 전 직원이 주어진 역할을 맡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나리오 훈련을 진행하고, 훈련 평가를 통해 논의 내용에 대한 점검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발생 가능한 신종감염병의 규모 및 확산 정도를 충남도 및 질병관리본부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훈련은 이후 이달 27일과 2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 돌봄, 교육, 일·가정 양립, 노령화 등 분야별 전문 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인구동향 ▲2024년 저출생 극복 사업 현황 보고 ▲아산시 주요 노인복지 현황 보고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지원 시스템 운영에 대한 자문 ▲아산시 인구정책 제안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초등돌봄 체계 구축 등 공공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자문안건으로 상정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지원 시스템 운영’에 대해서는 이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게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당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주신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1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협조사항, 조치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산시는 현재 총81개 점검대상 시설 중 76.5%인 62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 또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으로 중·장기 조치가 필요한 경우는 적절한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10여 일 남은 기간에 집중안전점검이 세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내용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전통시장, 어린이보호구역, 임도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4월 현장점검에 이어 두 번째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산들바람언덕정원 외 다양한 주제의 정원 구성을 추진 중으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난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현장의 배수시설 및 배수 경로를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또한, 산들바람언덕정원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개방성 확보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산책로와의 연계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이어 “지난 현장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와 적절한 휴식 등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오늘 11일 열린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에서 홍성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아산시 건축 조례」중 건축물의 위반 사항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 부과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완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1년 6월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제80조 제2항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지금보다 두배를 높이도록 했었다 개정된 법을 근거로 하여 조례를 개정하여 낮추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종전에 부과되던 금액의 2배까지 가중했어야 했다. 홍성표 의원은 “코로나 상황 이후 건축물의 위반을 감수하며 생활하는 원도심 주택가 주민은 물론 영세한 자영업자들에게 이행강제금의 강화는 원상복구가 어려운 구도심 주택가 시민들에게 고통만 더하고,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할 수 있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의원은 “상습적 건축물 위반행위자에 대한 이행강제금 강화는 필요하나. 시민들의 생활안전 확보 차원에서 발생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설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대표발의), 김희영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6월 11일 열린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명 의원은 “농업소득의 감소와 농업경영비의 증가로 인해 농업인들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으며 필수농자재 가격 폭등에 대비할 수 있는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의 취지를 밝혔다. 충청남도 내에서는 3개의 시군(공주시, 당진시, 서산시)에 조례가 제정되어 있으며, 필수농자재에 대한 기준은 지자체에 따라 상이하다. 아산시의 경우 필수농자재의 가격이 직전 3개년도와 비교하여 10% 이상 인상됐을 때 그 차액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필수농자재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원 대상자의 범위 및 품목에 대해 세부적으로 선정하고 인상률에 대한 산출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상임위원회 의원들 간에 심도있는 논의와 질의가 오간 가운데 명노봉 의원은 “비용추계 산정에 대한 집행부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농업 생산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이 제249회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아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김은복·윤원준 의원 공동발의)」이 6월 11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입주자 등의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이 함양된 선진 주거문화를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추진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운영 권고,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시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은복 의원은 “최근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이웃 간 불화를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자체 차원에서 예방 방안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하여 관내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따른 갈등이 조금이나마 줄기를 바라며, 공동체 의식이 함양된 선진 주거문화가 정착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6월2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