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심리상담가)를 초빙해 소방관서장 정신건강 관심도 제고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홍성소방서장을 비롯한 부서 관리자 및 심리상담사 등 16명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리자와 소속직원의 갈등 해소 방법 도모 ▲효과적은 긴급 심리상담 지원방법 모색 ▲최근 상담 주요 이슈 공유 및 해소방법 논의 등 효율적인 심리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이야기 됐다. 강기원 서장은 “심리지원의 기본은 대화와 소통이며,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심리상담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동시에 부서 관리자도 직원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들어주며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광천읍은 지난 21일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광천읍 노인회 순회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광천읍에서 자체 제작한 산불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전단지에는 산불 발생 주요 원인, 입산 시 화기 사용금지, 논ㆍ받투렁 소각 위험성, 산불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이 담겨 있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광천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천읍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1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 회원들과 함께 충령사 주변 충령탑을 비롯한 탑과 비석을 대상으로 봄맞이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지회장: 김현규) 회원 20여 명은 충령사를 방문하여 겨울동안 눈과 비, 먼지로 더러워진 충령탑, 호국지문, 충혼탑과 남산산림욕장 표지석을 고압호스와 솔로 세심하게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강풍으로 훼손된 태극기를 새로 교체하고 무궁화 전지를 실시하는 등 충령사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충령사 주변을 깨끗하게 물청소해주신 특수임무 유공자회 홍성군지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노력을 이어받아 호국영령이 모셔진 충령사를 더욱더 잘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현충 시설인 충령사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균열로 인해 붕괴 위험이 있었던 담장을 교체하고 잔디를 새로 식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국가지정, 도지정, 군 향토문화유산 84개소 중 중요 목조 문화유산인 고산사를 비롯해 화재에 취약한 국가유산 총 35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기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국가유산 산불 피해 예방과 화재로 인한 소실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의 내구 연한, 지시 압력계 이상 유무, 소방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 것이다. 군은 내구연한이 초과된 소화기 10개를 교체하고 군 향토문화유산인 충효열 시설에도 소화기 8개를 신규 설치했으며, 결성농요전수회관의 노후된 소방시설 수리를 완료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국가유산은 유구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한 번의 화재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점검은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분기별 수시 점검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통해 국가유산 보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국가지정 중요목조문화유산인 고산사, 홍주읍성, 홍주의사총,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홍성읍 복개주차장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으며, 지난 20일 충남도청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전광판 송출 및 SNS 홍보, 홍성역 가두 캠페인, 경로당 결핵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병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그냥 넘기기 쉽지만,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결핵 예방 실천 및 검진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내달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중 경계선지능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및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아동센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경계선지능아동 인지학습 전문 단체인 위로협동조합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경계선지능아동을 선별하고 1:1 맞춤 수업 및 그룹 정서·사회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4월 중 관내 13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경계선지능으로 예상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검사도구(BIF-S)를 활용한 선별검사와 학습검사(BASA)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학습코칭 보고서와 함께 제공하여 아동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기초인지 발달과 기초학습의 개인 맞춤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나도람 교실’과 정서·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집단 프로그램 ‘행복한 물고기’가 운영될 계획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홍성군 내 경계선지능아동들이 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3회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는 2023년도에 시작하여 올해 3회차에 들어가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마을의 농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수선화 축제는 전통적인 놀이와 공연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거북이 마당놀이 △부보상 마당극 공연 △수선화 꽃길 걷기 △포토존 사진찍기 △수선화 심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탈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먹거리장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은 물론 마을 시그니처 개발 상품인 거북이 빵, 오가피와인 등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선화 축제를 통해 거북이마을의 수선화뿐만 아니라 마을의 귀중한 전통문화 자원을 널리 알려 관심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북이마을 수선화축제는 농경문화 소득화모델 구축사업의 체험․관광프로그램 상품으로 연계해 행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 아시아페스티벌어워즈에서 축제국제협력부문‘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은 지난 18일부터 경주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세계축제정상회의(IFEA WORLD 2025)에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축제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주재로 20일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미국, 아일랜드, 태국 등 세계 축제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협력 및 발전방안 모색 △프로그램 운영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토론에서 이군수는 “홍성군은 트렌드에 발맞춰 홍주읍성과 같은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의 대표축제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유례없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주변 숙박시설 만실, 서울-홍성간 기차·버스 매진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으로 볼 때,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이제는 중요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무 부담과 감정노동에서 오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직원들의 심리적 소진과 업무 몰입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상담분야는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괴롭힘, 감정노동 등 직장 분야 △대인관계, 우울, 불안 정서소진 등 심리정서 분야 △부부관계, 자녀양육 등 가정 분야 등이다. 군은 먼저 전 직원 대상 마음건강 진단(MSS)을 실시하여 직무만족도, 회복탄력성, 분노관리 등 심리적 요인이 개인과 조직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개인별 보고서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에게는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누구나 홍성군 직원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방문), 전화, 이메일 등 원하는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안전한 환경에서 부담 없이 심리적 어려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및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홍성군에서는 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가 성황리에 운행중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한 인플루언서가 기차 및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을 여행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면서 홍성으로 기차를 타고 찾아오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관광택시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여행 3일 전에 예약하면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죽도까지 걸어서 이동하기에 먼 관광지도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군에서 최대 55%까지 지원하여 4시간 코스 9만원을 4만원에, 6시간 코스 13만원을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바람 관광택시는 ‘로이쿠 앱 또는 유선'으로 예약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선 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11개 민관단체와 협력하여 우울증환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한 우울감과 무기력감으로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돼있으며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여 환경개선이 절실한 자를 대상으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등 11개 민관 단체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집안의 쓰레기 폐기, 청소 및 정리정돈, 이불 등 세탁, 벽지 도배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대상자는 쾌적하고 안전해진 주거 공간이 마련됐으며, 향후 말끔이 봉사단 등이 대상자의 가정이 위생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홍성군보건소는 우울 증상 및 투약관리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이번 활동에 함께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신적 심리적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내달부터 8개월간 홍성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히 올해부터 시작하는 신규 사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인증비 지원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은 물론 기술 역량 강화를 뒷받침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홍성군에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어야 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로 항목당 3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연중 수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누리집 및 홍성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군 내 중소기업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품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지역 상생·협력을 강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0일 65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면 송촌 마을부터 남당리 입구에 이르는‘왕벚꽃 거리’에서 도로변 가지치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서부면 왕벚꽃거리’는 지난 2000년부터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약 7.5㎞ 구간에 조성됐으며,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남당항 주변도로를 깨끗한 꽃길로 조성하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각 읍면 회원이 참여하여 잡목 제거 및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해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주시는 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이러한 저탄소 농업실천을 다짐하는 행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도자군연합회는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해마다 벼 못자리 육묘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관내 고령층 및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모를 공급, 농가들의 안정적 영농을 도모함은 물론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무분별한 허위(거짓) 신고 및 비응급환자 이송으로 인해 소방력이 낭비되고 실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구급차 이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환자나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ㆍ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ㆍ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하는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되며,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구조 · 구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성숙한 군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강기원 서장은 “비응급 신고로 인해 긴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신고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임산부 직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출산장려 지원을 위해 임산부 전용의자와 배려 물품을 제공한다. 군은 임산부 직원도 출산 전에 편안하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임산부 전용의자는 등받이가 편안하고 허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로 장시간 근무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어 임산부와 태아에게 최적화 된 의자다. 아울러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파 차단 담요, 손목 보호대, 튼살크림 등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신 시 1일 2시간 범위에서 휴식이나 병원 진료 등을 위한 모성보호시간을 적극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축하 및 산후조리 맞춤형 복지포인트 부여를 통한 출산장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로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직원의 행복한 삶은 일터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을 위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여 출산장려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읍・면 단위로 조성되는 마을로이며, 올해는 금마면을 선정, 시범 운영 후‘26년 전체 읍・면의 30%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금마면 내 소재한 △보건의료(보건지소・진료소, 의원 등) △교육(초등학교・중학교 등) △복지(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농약 판매점, 철물점, 종교단체, 이장협의회, 부녀회, 운수업체, 기업체 등) △공공기관(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등) 5개 영역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신청한 기관・단체는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5개 분야 활동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필수)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