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단체협력센터 개소로 공실이 된 내동작은마을어린이도서관 건물 3층을 시민공유공간으로 전환해 인근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동작은마을도서관은 2022년 대전광역시 시민공유공간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비(총 5,600만 원)을 지원받아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도서관 이용자, 인근 동 자생단체 회원 및 청소년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아이들의 지덕체(智德體)가 트일 수 있는 공간인 ‘아지트’인 만큼 인근 학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스터디, 소모임 등 자유롭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자라나는 미래인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언제든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공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서구 전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올 한 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오랜 휴관을 끝내고 다시 문을 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각 동의 2022년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사진 보드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식전행사로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난타 등 주민자치 센터 6개 팀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퇴임 주민자치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 주민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2022년 주민자치성과 동영상 시청 ▲내동, 갈마2동, 월평2동, 기성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들었던 주민자치 활동을 열정과 헌신으로 활발히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8일 장안동에서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업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상, 구청장 기념사, 구 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장태산 진입도로는 산직동 용태울교에서 장안동 큰그늘다리 구간 연장 2.125Km, 폭 6m 도로를 12m로 확장하면서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교량 2개소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0년 4월에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 고시 이후 2022년 12월까지 국비와 구비 등 총 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장태산 휴양림의 전국 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장태산과 금산 진산성지를 잇는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조성과 국가정원 조성, 평촌산업단지 조성 등 기성동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용역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축과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용역이다. 주요 내용은 현재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7가지 핵심요소(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 비상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정기적 평가 및 개선)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매뉴얼 및 지침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중대시민재해 해당되는 공중이용시설물(도서관, 체육관 등) 2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여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요구 및 개선사항에 대한 업무절차 등을 마련하여 이용자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종사자와 시민 모두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서구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정년 퇴임을 맞이한 공무직들과 가족, 동료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2년도 영애로운 공무직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염동균(건설과) ▲장영주(사회복지과) ▲구선경(도서관운영과) ▲김지안(회계과) 퇴임자 4명과 가족, 동료 직원 등 120여 명이 같이 했으며, 그동안 최일선 행정 현장에서 구슬땀과 열정으로 구민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온 퇴임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가족과 동료의 축하, 기념촬영, 직원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둔산동 청년광장에서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업관계자, 타임로상가번영회,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상, 구청장 기념사, 구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상가번영회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 둔산동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인 유동인구 밀집 지역임에도 보도가 없고 차도로만 형성되어 있고 불법주정차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인해 그간 보행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 서구는 철저한 사업계획을 준비했고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총 20억 원의 국‧시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면적 82,803㎡에 보차도 구분이 없던 도로에 보도 1.29km를 신설하고 차도정비 1.39km, 보행자전용도로 정비 0.28km,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3개소, 편의시설 설치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서철모 청장은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3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운영하고 있는 제5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 대한 ‘성과보고 및 정책제안의 시간’을 개최했다. 제5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3월 관내 중·고등 및 대학생인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정기회의를 통한 정책 과제 선정, 온라인 설문조사, 대전시 정책제안대회 참가,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보고 및 정책제안의 시간’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활동에 대한 성과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바라는 청소년정책 2건(중소기업·공공기관에서의 청소년 진로교육, 청소년 교통비 지원 확대)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구청장께 전달했으며, 그 활동을 인정받아 활동증명서를 수여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정책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바라는 청소년정책을 제안한다면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변화과 혁신, 힘찬 서구’로의 도약을 위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조례를 지난 22일 공포하고, 내년 2월 1일자로 이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주요 약속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경제·산업 분야 재편성 및 주차, 안전 등 주민접점 취약계층 분야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주요 조직개편 내용을 보면, 미래전략실을 기획조정실로, 총무과를 운영지원과로 변경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명칭을 정비하고, 미래 전략과제 발굴을 위해 정책개발팀을 신설했으며,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과를 노인장애인과로 개편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평촌산업단지 육성,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등 경제 분야 핵심사업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 일자리경제과, 산업진흥과를 전략사업과, 지역경제과로 개편하고, 경제정책팀과 산업유치팀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산업·투자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회에 정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홍보대사 김의영씨와 팬클럽으로부터 연탄 2,400장(192만 원 상당)을 기탁받아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번 봉사는 추운 날씨에도 가수 김의영씨와 팬클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수와 팬이 하나가 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수 김의영씨는 “TV에서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었는데, 추운 날씨에 직접 참여를 해보니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에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라며, “특히 좋은 일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대전 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의영씨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참가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대전 자치구 최초로 동별 2023년 재활용품 배출 달력 홍보물을 제작 서구 2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지역 주민에게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용품은 동별 주 2회 정해진 날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나, 실상은 배출 요일 미준수, 재활용 품목별 미분류 배출 등 무분별한 배출과 무단 불법 쓰레기 투기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 서구는 생활환경 혁신으로 ‘생활 쓰레기 Zero, Clean 대전 서구’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동별 2023년 재활용품 배출 달력에 배출 요일, 배출 시간(저녁 6시 이후), 배출 장소(내 집 앞)와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표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1회 용품 사용규제 강화 홍보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물에 QR코드 삽입으로 서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서구의 생활 쓰레기 배출 정보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2023년 재활용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만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아동세대를 위한 ‘2022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년동 한밭교회에서 2019년부터 연말마다 관내 저소득 아동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꾸러미와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를 저소득 아동 40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행사비용은 한밭교회에서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200만 원,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리동네 자원나눔 모금액 300만 원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박교순 만년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한밭교회에서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받아 지역 내 어려움을 더 잘 살펴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만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3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건알앤디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 서구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현종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번에 용기를 내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지원을 받게 될 분들에게 저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고, 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청장은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대표님의 결연한 의지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해 줄 것이다”라며, “ 대건알앤디도 우수기업으로 더욱더 번성하기를 기원하며, 기탁을 결정해주신 황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대건알앤디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대건알앤디는 서구 둔산동에 소재해 있으며, 2009년 창사 후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토목설계, 교통기술 용역제공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있는 기업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변동을 소재로 활동하는 나눔색소폰동호회와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109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을 통해 서구 저소득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선민 회장은 “오늘 기탁하는 성금은 회원들이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후원금으로 회원들과 의논을 거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약간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시간을 내주신 서철모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귀중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나눔색소폰동호회 황선민 회장 및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동호회원들의 뜻을 잘 살려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을 받는 분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3일 서구 관내 장기요양기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인구의 증가 및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의 증가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최됐으며,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신고의무자교육과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장기요양급여 종류별 제공기준 및 비용산정방법 등에 대한 열띤 교육이 이뤄졌다. 서구에는 현재 22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 7,835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장기요양기관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종사자는 “장기요양기관 운영과 관련한 사례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열고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안을 심의했다. 구에 따르면 학계, 시민단체, 일자리 창출 관련 전문가 등 11명을 새롭게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민선 8기 일자리 추진 핵심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구 민선 8기 일자리비전은 ‘일자리로 혁신하는 대전 서구 활력 일자리’로 ‘활력일자리 31,000개 창출’과 ‘2026년까지 15세 이상 고용률 61.3% 달성’을 목표로 한다. 중점 추진 4대 전략은 청년이 모이는 청년특화 일자리 창출(17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13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72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으로 안정된 일자리 환경 마련(12개)이고 8대 핵심과제 별 총 114개의 세부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날 심의 의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및 구 홈페이지에 최종 공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방시대를 여는 핵심은 지역일자리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 창출은 경제활력, 인구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구봉산 내 코스별 숲길 조성으로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구봉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홍주의 산림조합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구봉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제2생활치료센터(관저2동) 개소에 따른 관저동 및 인접 주민의 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구봉산 둘레길은 지역주민이 도시 인근의 산림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코스별 명칭을 부여하여 숲길을 정비했으며, 둘레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생태·경관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능선을 둘러 잇는 노선을 개설하고 주민 안전성 및 편의성 확대를 위해 화장실, 먼지털이기 등을 설치하여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편적으로 조성했다. 또한, 구봉산 둘레길 조성을 기념할 수 있는 상징석을 설치하고 소나무, 영산홍 등을 식재하여 주변 경관개선 및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철모 청장은 “야외공간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