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5일 ‘어제의 헌신, 오늘의 자유, 내일의 평화’를 주제로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및 보훈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호국영웅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행사로 새롭게 구성, 리틀콰이어 및 에델바이스 합창단, 아산청년회, 온양청년회의소, 아산시 청년위원회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했다. 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도 함께 이뤄졌다. 74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된 故 김정식님, 故 박정남님, 故 정맹영님 등 유공자에게 영예를 드높이는 전수식을 구성했으며, 6·25참전유공자 15명과 유가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선 아리랑 박물관에 소장된 자유와 연대의 상징인 아리랑 스카프를 재구성한 아리랑 손수건을 참전유공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해, 영웅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표명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는 6월 22일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탕정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농부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 농부시장’은 아산시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아산시 농부들에게는 직접 키우고 만든 생산품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농산물 직거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산시 농부가 직접 생산한 우수한 지역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했으며, 로컬푸드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부스는 꼬마손님부터 어른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산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단과 농부들이 합심하여 추진한 ‘울퉁불퉁 농산물/과생산농산물’ 특별 할인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만날 수 없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득 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농부시장은 도·농간 소통 증대와 함께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푸드 판매확대를 위해 농민들과 힘을 모아 농부시장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둔포면에 위치한 ㈜토리컴(대표 홍형기)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토리컴은 지난 1992년 태성금속으로 창립 후 2009년 LS-MnM㈜에 인수되며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각종 귀금속 및 소재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주력 생산하며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금속 제조 기업이다. 특히 2021년 시와 황산니켈 생산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맺고 178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2023년 기준 3,456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홍형기 대표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방문단을 맞으며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환대했다. 간담회에서 ㈜토리컴 측은 진입도로의 파손 보수 및 안전사고 방지책 등의 관리를 건의했다. 또 젊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구직 지원 도움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해당 진입로가 개인 소유의 도로라 시가 직접 지원하기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하코네정의 뜨거운 ‘온천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이토 카즈오 부정장을 대표로 한 하코네정 대표단이 24일 박경귀 시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박 시장의 하코네정 방문에 대한 감사 답방으로 아산시를 찾았다. 이번 하코네정 대표단에는 하코네 관광협회 이사장,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인 후지타 관광주식회사, 하코네 대표 관광상품인 해적선 운영사 ㈜오다큐 리조트, 380년 전통의 하코네 료칸 사업자 ㈜이치노유 관계자 등 하코네 관광사업자들이 두루 포함됐다. 이들은 아산시 관광정책과 온천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양 도시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경귀 시장은 “한 달 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하고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분들도 함께 아산시를 찾아주셨는데, 오늘 만남이 아산시 관광산업 발전과 양 도시 민간 교류 확대를 향한 커다란 한걸음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토 카즈오 부정장은 “두 도시의 교류는 온천도시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게 될 것”이라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손잡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박경귀 시장은 24일 아산시를 방문한 응우옌 카오 손 닌빈성 부성장과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안 민 후안 당서기를 대표로 한 닌빈성 대표단 12인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0일 아산시 대표단의 닌빈성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박 시장 등은 닌빈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은 후속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앞서 도안 민 후안 당서기는 “오늘 아산 외암마을을 비롯해 여러 장소를 둘러봤는데 큰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해 아산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가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정을 키워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닌빈성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미진 의원(국민의힘)이 건설정책과의 잦은 설계변경과 부실한 사전 검토로 인해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철저한 검토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미진 의원은 “공사 설계 변경 현황 내역을 보면, 설계 변경 건의 증감률이 30% 이상인 경우가 10건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주민 토지 승낙 문제나 현장 여건 변화로 인해 설계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사전 검토가 부족하여 현장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설계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신미진 의원은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여 책임 전가를 피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미진 의원은 “사전 검토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검토하여 설계 변경을 최소화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현재 시행 중인 20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가을철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유지 및 신규 백신 도입 등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펜데믹 이후 코로나19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다. 시는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 가급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고 밝히며, “올해 가을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장영실과학관 내 1층 4D 영상체험관의 노후 의자 마감재와 영상 장비를 새롭게 교체하고, 4D 영상 신규 콘텐츠 2편(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몬스터 패밀리 2)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콘텐츠 꼬마 장영실과 함께 총 3편을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상영하게 됐다. 그동안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자 2022년 1층 어린이과학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2층 과학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더불어 올해 4D 영상체험관 영상 장비를 새로이 교체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관람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중력 환경 설비를 갖춘 아산그린타워 무중력환경실험실을 홍보하기 위해 과학관 내 우주항공 전시실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항공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아산시 홍보와 함께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과학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민선8기 ‘효도시정’을 추진하고자 7월 1일부터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집중배부를 시작한다. 인당 10매를 지급하며, 집중배부 기간 후에도 언제든지 수령 가능하나 사용기한이 올해까지인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령은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 및 도장이 필요하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이번에 발송한 과태료 체납액 납부안내문은 총 9,500명(3만여 건, 98억여 원)으로, 각 부서에서 부과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체납 건에 대해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에 가지 않고도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전국 공통 ARS로도 가능하다. 체납액 납부안내문을 받고도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체납된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액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은 지난 21일 각종 생활 쓰레기로 도시환경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투기 장소에 새롭게 꽃 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꽃 화분 배치 장소는 옥정수변공원 화단(온천동 1962)으로, 평소 공용화장실 옆 화단에 생활 쓰레기의 무분별한 투기로 인한 악취와 공원경관 저해로 공원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공간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꽃 화분을 조성 함으로써 공원 및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번에 새롭게 꽃 화분을 조성한 것은 살기 좋은 온양1동 만들기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화분 관리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선장면은 24일 군덕1리·가산2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현장 복지 강화를 위해 선장보건지소가 함께했다. 선장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각종 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복지사각지대 예방 캠페인을, 선장보건지소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 검사와 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상담을 받으러 가기가 어려웠는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건강상담과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전반을 아우르며 문제점 파악 및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18일 기획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속집행을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비합리적 운영’을 지적했다. “신속집행에서 우수성적을 받기 위해 사업비를 본예산과 추경예산으로 나눠 편성하여 전체 예산을 흐트러뜨려서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탓에 전체적인 관리가 안 되어 불용액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다”라며 ”본예산에 전체 사업비를 정상적으로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21일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바쁜 와중에도 자세하고 세심한 자료제출에 감사드린다“면서 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관련하여 몇몇 사항을 체크했다. 맹 의원은 ▲학생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체육시설 사용상 편의 제공 ▲선장 축구장과 도고 스포츠센터 건립부지 매입의 적극적인 추진 ▲하키장 건립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큰 방향성을 갖고 스포츠타운과 연계한 돔구장 건립 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늘 24일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원준 의원은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허가과 신도시 A 오피스텔의 감리서류가 형식적으로 작성된 문제를 지적하며, 아산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윤의원은 해당 오피스텔 분양광고에 필수사항인 준공예정일이 누락된 점과 입주예정일이 지연될 경우 지체상금 미적용 사유로 민원이 표시됐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포괄적인 표현이 다툼의 소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제출된 중간감리보고서와 공사체크리스트를 비교하며 “중간감리보고서에 철근배근공사가 완료됐다고 보고된 날이 단계별 감리체크리스트에 표기된 날보다 일주일가량 앞서있다.” 며 “이는 감리 보고를 미리하고 그 이후에 작업을 한게 아닌가”라며 서류의 불일치를 꼬집었다. 이에 공사관련 동영상 및 사진 등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그리고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내역에 안전모 몇 개를 누구에게 언제 지급했는지 확인이 불가하게 작성됐다.”며 지급 날짜와 지급받은 사람의 착용 사진이 누락된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제출된 중간감리보고서가 2023년 11월 1일 개정된 건축법 시행규칙 이전 양식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4일 배방읍 소재 중앙무인항공 드론교육원을 방문해 지역 드론 활동가 및 드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민들과의 현장 소통 행사인 ‘공감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만남에는 대한드론농구협회 관계자들과 스마트드론 서포터즈,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재단 드론 교육 담당자, 유원대 드론응용학과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산에서 시작된 드론 스포츠인 드론 농구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드론 인프라 확충과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드론은 측량, 방제, 노후시설 점검, 교통순찰, 군사드론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e스포츠, 영상 제작, 드론쇼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별히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드론 운영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드론 활용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민 드론 교육 지원 △드론 제조 기업 유치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마련 △농업용 드론 임대사업 △드론농구·축구대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26일 발표 예정인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늘 그랬듯 ‘공정과 형평’을 기준으로 인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격무·기피부서, 명확한 성과 창출 직원 및 직접적으로 기여한 관련 부서 직원들을 승진 우대하겠다”며 “각 부서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부서의 활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전보 인사는 자제하겠다”고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모든 인사의 중심은 국·과장 중심이 돼야 한다. 가장 가까이서 직원의 업무와 근무태도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외부를 통한 인사 청탁은 절대 통하지 않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과장을 믿고 따르면 그게 다 인사에 반영된다고 믿으면 된다. 앞으로도 인사는 그런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자리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힘을 실었다. 박 시장은 또 올해 목표로 제시했던 ‘기관 표창 100건’을 언급하며 “6월 기준 현황을 점검한 결과 25건을 수상했다. 부서별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