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질병관리청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11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친환경‘연무 소독’으로 강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야 가림 현상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휘발성 유기용제로 인한 공해물질 논란이 있는 연막소독이 아닌 ‘친환경 연무소독’을 시행한다. 특히 당진시가 방역소독에 사용하는 약품은 WHO에서 발표한 인체 유해성이 가장 적은 약품으로 U등급 판정을 받은 약품이며 소독제 희석액으로 유기용제가 아닌 ‘물’을 사용해 공해물질로부터 자유롭고 화재/폭발의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 연막소독에 비해 살충제의 살포 입자가 커 연막보다 잔류 지속성이 높고 모기 치사 효과가 좋다. 또한 시는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서 연초 읍면동에 방역소독 필요지역 및 제외지역 등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방역 기간에도 주민 요청 및 관할 이장과 협의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팔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집 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29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 대상으로 이유식 조리 실습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출산부, 모유수유부 및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실습은 영유아 성장 단계에 맞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이유식을 조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이 진행된 이유식은 △쌀을 이용한 쌀미음(초기) △달고기, 불린 쌀, 당근, 애호박을 이용한 달고기 죽(중기) △멸치, 청경채, 쌀을 이용한 멸치 청경재 진밥(말기) △달고기, 당근, 미나리를 이용한 달고기 전(완료기)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당진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에게 식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은 오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20일과 22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구움찹쌀떡과 쌀 스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추석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최근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고 특히 젊은 층의 소비가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쌀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30일 석문면 노인대학에서 마을 세무사와 노인회가 함께하는‘찾아가는 노인대학 세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노인대학 세무 교실’은 평소 세무사 이용이 쉽지 않은 고령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한 세금 정보를 알려주고 일상생활 속의 세금 상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당진시 마을 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세무회계 사무소)의 재능기부로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의 주 관심 세목인 상속세와 증여세를 중심으로 어렵게 생각하던 세금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석문면 노인대학 최대성 학장은 “이번 세무 교실은 평소 세금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금을 더욱 성실히 납부하려는 올바른 납세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세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현장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통형 세무 행정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업기술센터에서 30일 지역특화 신품종 벼 육성과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과잉된 국내 쌀시장에서 당진의 쌀 산업 활성화와 관내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한 전략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품종 벼와 연계된 새로운 쌀 상품 개발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품종 벼 육성 및 실증포(전시포) 운영 △신품종 벼 재배 확대 지원 △지역특화 신품종 벼 상품 개발 △빅데이터 활용 농업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업무 협력 △생산·유통·판매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 △신품종 쌀 유통·판매·홍보 공동 추진 등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종해 당진에 도입된 신품종 벼로 재배한 쌀을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새로운 쌀 상품으로 만들어 대형 마트 등에 기존 쌀 보다 높은 가격에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승석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 쌀 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호수공원 대상지 확정에 따라 부동산투기 세력을 차단하고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덕동‧수청동 일원의 375필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30일 지정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 및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대덕동·수청동 일원 369,146㎡(약 12만평), 375필지로 오는 9월 4일부터 2026년 9월 3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에 따른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 매매 시 반드시 당진시장의 허가를 받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하며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취득가액 10% 범위에서 매년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허가구역 운영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3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선언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적응 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적응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특성과 취약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후적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부와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부 장관,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장, 인천시장을 비롯한 20여 개의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취지 설명 △실천 의지를 다지는 선언문 낭독 △슬로건 캘리그라피 시연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당진시는 기후적응을 위한 실천선언과 함께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액체 수소 및 암모니아 저장탱크 3만 톤 10기, 선박 입안시설 등)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수소생산시설, 수소 배관, 수소충전소 등) △재생에너지사업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삼선산 수목원, 당산생태공원 등) 등 당진시가 기후 위기 대응 전략으로 펼치고 있는 정책들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을 위한 우수 사례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가 30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양양과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련대회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하는 1부 의식행사와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2부 화합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로패·표창패 수여 △개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내빈경기 등이 진행됐으며 82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특히 결의문 낭독에서 새마을 가족들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구호 아래 시대적 사명과 봉사 의지를 다지며 생동하는 당진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체육행사 △장기자랑 및 공연이 진행돼 그간의 노고를 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석문면 주민자치회가 8월 29일부터 방과 후 돌봄형 마을학교인‘우당탕 마을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 석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마을주민과 함께 사업공모를 신청해 당진형 마을교육 공동체 ‘마을학교’사업의 일환인 우당탕 마을학교를 추진하게 됐다. 석문 LH 천년나무 2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마을 학교는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해 아동들에게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또래들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퇴근 전 아동 돌봄 제공을 통해 양육 부담을 경감 해준다. 석문면 마을 학교는 올해 그림책으로 진행하는 독서 교실, 감성지수를 높이는 요리 교실, 블록을 통한 창의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열린 입학식은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교사 및 프로그램 소개와 교사와 아동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어색함을 풀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주변에 방과 후 어린이가 마땅히 머물 공간이 적었는데 주민들이 앞장서서 이렇게 지역 내 첫 마을학교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에 △당진시청 내 레드서클존(홍보관) 운영 △내과 7개소, 안과 5개 소 등 협약 의료기관, 당진우체국 및 사업체 등과의 연계 홍보 △오는 9월 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생명사랑 문화제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특히 9대 생활 수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 안내,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이벤트'와 배너 및 현수막 게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소규모 영세·고령농 및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에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반기 농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지원사업은 농가의 농업 기반 및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경운, 정지, 배토 작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밭 영농규모 0.5ha 이하 소규모 농업인 중 영농주가 만 65세 이상, 귀농인의 경우 이주 5년 이내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임 작업료는 △1,000㎡(300평) 이하일 경우 30,000원 △이상일 경우 평당 100원씩 추가되며 경운, 정지, 배토 등으로 작업별로 각각 부과되어 작업 완료일 다음 날까지 납부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최근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농작업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 당진시 농업인이 편리하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
(충남도민일보) (재)당진문화재단의 2023년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인 ‘꿈나무 교실’ 참가자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합동 무대 ‘국립발레단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0월 1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다. 2021년부터 시작된 국립발레단의 주요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은 지역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권역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교육을 시행하고, 그 결실로 국립발레단 단원들과의 합동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당진시 거주 초등학교 학생들을 모집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발레 수업을 진행했다. 강습은 여타 지역의 꿈나무 교실에서 두 차례 강습을 맡았던 국립발레단 전 솔리스트 신현지 강사가 담당했으며, 수업은 앙 아방(en avant), 앙 오(en haut), 턴 아웃 등의 팔다리의 기본동작부터 공연을 위한 심화 동작 순으로 심도있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본 공연은 10분 내외의 ‘꿈나무 작품’과 70분 내외의 ‘해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실시한 인지 강화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조기 검진으로 발견된 인지 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치유농업, 전산화 인지재활, 두근두근 뇌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 훈련 등으로 다양한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을 실시해 기억력 감퇴와 우울감 변화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인지 강화 교실을 수료하신 어르신은“머리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기억력을 유지하고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정기 적성검사(갱신) 경과일 이전 치매 인지 선별 검사로 인해 치매 고위험군 진단율이 높아지고 인지 강화 교실 참여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암환자의 면역강화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산림 치유 체험과 걷기 활동 등을 실시하는‘숲속 건강 고고 캠프’를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가천대 의대에서 3년간 임상실험 및 연구로 검증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6회에 걸쳐 추진된다. 시 보건소는 암 환자를 위한 가정방문과 의료비 지원을 실시해왔으나 더 나아가 암 환자를 위한 극복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 이름 만들기, 숲 명상, 숲길 걷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환자들이 아픔을 함께 나누고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기회를 부여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술을 앞둔 한 환자는 “저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앞두고 있어 두려움과 무서움이 너무 큰 상태지만 암 선배님들이 용기를 주시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농업기술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효율적인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게시되는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의 영농자료 및 정보 중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당진시 농업 여건에 맞는 콘텐츠와 센터 주간행사계획, 주간 농사 정보 농하우(농-how), 농업인 교육 정보 등이다. 이에 따라 시기에 맞는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을 통해 농가가 새로운 농업정보를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게 돼 농가 소득향상 등 농촌진흥 사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로도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시작했다”라며 “매주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하시어 농업 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2023년 상반기 지역별 주요 고용지표’에서 고용률 71%를 달성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고용률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61.9%보다 9.1%p 높은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1.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15~29세의 청년 고용률은 46.3%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p가 상승했고 여성 고용률은 57.6%를 기록하여 1.5%p 상승한 모습을 보이는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률이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여 여성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기침체 확산 등 기업들의 투자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끌어내기 위한 당진시의 노력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3조 8천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향후 1,3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당진시의 고용에는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