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8월 25일 합덕읍부터 시작한 14개 읍면동 순방을 11일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주민자치 등 지역주민, 기관 단체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 순방에서 도로·농업 기반시설 및 안전 시설물 개선 건의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민 주요 애로사항으로 병해충 급증에 따른 방역 대책 필요성이 제기되자 오 시장은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각 읍면동의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등 내실 있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오 시장은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당진시 이미지 개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32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 탄소중립 선도 수소 도시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당진을 조성하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순방에서 수렴된 의견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정 구현에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 가수 박해미가 사회 및 해설로 함께하고 최정상급 성악가들 출연하는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오는 10월 27일 19:30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축제로, 그간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들을 연주한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 예술의 만남을 조성하고, 다양한 세대와 관객들에게 음악과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당진시 공연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공연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 낙엽의 그림자가 길어져 땅 위에 늘어선 늦가을의 밤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음악과 예술의 환상적 세계를 만끽하시길!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작년 6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부지 전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후보지에 선정되어 충남 보령시, 강원도 삼척시와 유치경쟁을 거쳐, 이달 11일 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당진시 제안부지는 합덕읍 일원의 총면적 206,145㎡ 규모로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당진 합덕역 개통을 통한 광역접근성, 대형함정 접안이 가능한 당진항의 해양접근성 등의 장점을 필두로 유치를 추진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부지 유치 신청서 제출 및 현장실사 후에도 해양경찰교육원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업체 방문협의,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한 2800여명의 합덕읍민 서명과 대상지 토지 소유주 유치 동의서를 확보하는 등의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올해 1월 입지평가 제안서 발표에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1700억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연면적 76,579㎡ 부지에 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을 건립하고 하루 최대 440명의 교육생 수용과 행정직원·교수를 포함한 200명의 상주인력 및 연간
(충남도민일보) 익명을 요청한 한 남성이 8월 말 당진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현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홀연히 떠났다. 본인을 일용직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힌 남성은 끝까지 익명을 요청하며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5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당진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성함을 여쭤봐도 끝까지 익명을 요청했던 기탁자의 추석맞이 선물”이라며 “관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가구를 찾아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때에 현금 150만 원을 쾌척한 이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귀한 돈이니만큼 기부한 분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세 가구를 선정해 각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만성질환자 집중관리 프로그램인‘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3, 4기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수치를 알고 합병증 예방 등 스스로 자가 관리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이 및 운동법 △심뇌혈관질환 이론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약 복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관리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사업 참여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기초 검사 시행을 통해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법에 대해 안내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사은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며 기수별 15명씩 총 30명을 대상으로 3기 10월, 4기는 11월에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관리가 어려운 시민에게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관리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가 9일 오전 10시부터 장고항 일원 환경정비 및 대난지도, 우무도 일원 수중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김종민 지부장을 비롯해 각 충남지부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유족, 학생 등 자원봉사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고항과 대난지도 환경정비와 소난지도 인근에 위치한 우무도에서 수중정비 활동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지부장을 비롯한 각 충남지부 회원 및 유족분들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범이 되고 계신 시지회와 함께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봉사활동도 솔선수범으로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권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3회에 걸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을 완료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은 △송산면 및 당진 1·2·3동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4일), △송악읍, 합덕읍, 면천면,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을 대상으로 2차 컨설팅(5일)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을 대상으로 3차 컨설팅(8일) 순서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지역주민, 주민참여예산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제 소개 △주민참여 예산사업 현장 제안 △제안사업 종합 검토 △기타의견 발표 및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당진시 예산 방향 및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모둠별 분임 토의를 통한 제안사업 직접 발굴로 진행됐으며 전문 퍼실레이터의 자문·컨설팅이 진행되어 최근 사회적 쟁점인 시민생활안전 분야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컨설팅 결과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때 반영하여 당진시만의 특색있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9일 문예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9월 1일 ‘여권통문의 날’부터 9월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제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평등사회의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과 여성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된 1부와 문화행사‘명화 배달부’라는 창작 매직컬 공연이 열린 2부로 나뉘어 개최돼 공감과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평생학습과(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3년 2차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2차 검정고시에서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 82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 78명, 부분 합격자 4명 총 82명의 합격자 배출로 합격률 100%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합격증서 수여식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지개터에서 진행됐으며 당진시청소년재단 김종만 사무처장은 합격증서 수여 후 “태풍이 온 궂은 날씨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시험에 응시한 노력을 격려하며, 검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본인들의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차게 도전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합격증서 수여식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교육법인 온나비와 협업하여 ‘검정고시로 대학가기’를 주제로 한 맞춤형 대학입시컨설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당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단계별 프로그램들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며, 9월 중 진행되는 수능 접수, 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추석 맞이 당진판 쇼핑몰 특판행사를 11일부터 2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에 우수한 당진시 농특산물 소비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며 당진팜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특산물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최소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 한도 금액은 10만 원으로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당진 팜뿐만 아니라 옥션, G마켓, 11번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의 외부 쇼핑몰과 연계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당진팜 회원뿐 아니라 외부 몰을 이용해 접속한 소비자에게도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당진팜에는 추석 명절 선물에 알맞은 해나루 쌀, 고구마, 사과, 한돈, 김, 부각, 약과 등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추석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특판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신선하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관내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환경개선 부담금 총 9,775건 3억 9125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보전 및 환경개선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3월, 9월 등 연 2회 부과되며 2012년 7월 이후 생산된 유로5, 6 형식의 경유차량 및 저공해 자동차는 납부 대상에서 면제된다.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에게 배기량과 차령에 따라 차등 산정해 이번 2기분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부 기한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의 부과 기간 중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 말소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라며 “고지서에 명시된 부과 기간을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오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대면 옥현리 삼선산 수목원 인근의 ‘당진 지방 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목표인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당진 지방 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과 관련해 당진 지방 정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방 정원 기본계획(안) 설명 이후 시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정원 조성 흐름을 반영해 당진 지방 정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사계절 특색 있는 자연주의 경관을 연출하는 등의 정원 조성 방향 등도 함께 설명될 예정이다. 송재훈 산림휴양팀장은 “고대면 옥현리 수목원 인근이 대상지인 소나무숲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여 수목원과 차별화된 숲속에서 평안과 휴식을 경험하는 장소로 한번 찾으면 다시 찾고 싶은 특색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3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7월부터 2달 동안 참가자 모집, 정책제안서 접수,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예선심사가 이뤄졌으며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12팀 중 9팀의 정책제안서에 대한 예선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5팀은 당진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으로 도심 속 명품공원 조성, 보행자를 위한 건널목 안전 방안, 명예 초중고 시의원 제도, 청소년 문화 특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김영명 당진 부시장은 “이번 정책 한마당이 함께 살아갈 당진의 내일에 관심을 가지고 멋지고 희망찬 일을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겠다”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본선 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들은 추후 관련 부서를 통해 검토의견을 받아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6일 송악중학교 ‘사회참여동아리’ 회원 8명의 견학생을 맞이했다. 의회를 찾은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면서의회 관계자로부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본회의장에서는 제4대 당진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시의원들을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의회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덕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9월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오는 21일 예정된 제10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 출무일의 집행부 주요 안건은 총 1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기획예산담당관은 증가하는 시·군 정책수요 대응을 위한 재원확보 차원의 2024년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영훈 의원은“매년 5,000만 원의 출연금을 지원하여 연간 3건의 무상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를 핵심사업 위주로 확대하고 연구결과 또한 정확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덕주 의장과 김명회 의원, 최연숙 의원은 연구용역의 사후관리와 연구결과의 정책활용의 확대 방안 또한 요구했다. 이에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3건의 무상과제 외에도 주요 현안에 대한 자료분석과 연구용역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의 연구기관과 연구결과의 질적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이 부분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과의 당진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계획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신평면 서해중앙신협이 신평면 내 소규모 취약 시설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13개소에 단가 12만 원 상당의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를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신협’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서해중앙신협 원국희 이사장은 “지역 내 소규모 취약 시설인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안전망 구축에 지역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주변 이웃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해중앙신협은 1990년 설립 이래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따뜻한 추석명절기부, 중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