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지난 10일 선진 영농 기술 습득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한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김미성 의회운영위원장, 김은복 건설도시위원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 등 의장단과 닌빈성 농업연수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 만찬 간담회를 통해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졌다. 홍성표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옌칸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답사 △농업연수 교육 성과 공유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만찬 순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그동안 자매결연도시인 양 도시 간의 활발한 상호 교류로 이제는 가족처럼 정겹다“라면서 ”앞으로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내자“라고 전했다. 이어 옌칸구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람 반 수옌은 “환대에 감사하며, 아산시의 선진 농업기술로 자국에서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답했다. 한편,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아산시 농업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초복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손질하고 맛있게 끓여낸 삼계탕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45가구에 전달되었다.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드린다”며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우재원 단장은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이 저소득가정에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긴급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 28개를 연암산·고용산의 주요 등산로와 월랑·성내저수지에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등산이나 야외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아산시장배 전국 어울림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3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밝혔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휠체어 통합(복식), 좌식 통합(혼성 4인조 A·B그룹), 지적 통합(남자·여자 복식) 등 크게 세분류로 나뉘어 승부를 펼친다. 경기 진행은 조별리그전에 이어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생활체육대회 경기 규정 및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규정을 적용한다.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문석호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를 통해 장애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참가자들이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5명 전원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일 강원도 원주 역사박물관이 주최한 ‘제23회 전국 짚풀공예 공모전’ 심사 결과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인 서수남(아산시 신창면 거주, 여성) 씨의 ‘순수한 천연볏짚으로 제작한 쌀독’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3년 김미정 씨가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아산시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강원도 초병을 제작한 김미정 씨가 동상, 육각둥구미와 김칫독을 제작한 김현자·안병록 씨가 각각 장려상, 김정옥 씨의 둥구미가 입선으로 선정돼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로 아산시 짚풀공예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짚풀공예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33명을 선정해 왔다.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아산시 짚풀공예가들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아산시 일자리 전수사업의 성공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공모전 시상식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5일 경력 5년 이하 신규 세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에 필요한 세정분야 전반 및 사례공유를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국세 기초세법 교육 ▲공무원노동조합 바로알기 ▲자동차세 개편 이슈분석 ▲직장 내 소통·공감능력 향상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세무직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함께,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협업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얻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무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KTX 천안아산역 하부의 낡은 공간에 성웅 이순신과 세종대왕의 온양행궁을 모티브로 한 관광홍보물을 설치해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사실에 재미를 더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역 하부공간의 퇴색되고 낡은 회색 기둥에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아산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으며, 교각의 콘크리트에 손상이 없으면서도 점검이 쉽도록 안전한 구조물 설치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특히, 세종의 온천욕 캐릭터를 글로벌한 주제로 접근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목욕물이 흘러넘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지나는 이의 발걸음을 잡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 중”이라며, “이순신의 역사적 가치와 왕실 온천의 상징화를 통해 아산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이를 통한 아산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산의 특성과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이미지 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9일 농어촌공사 아산지사를 방문해 수해 예방을 위한 ‘저수지 물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아산시에서는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정현모 건설정책과장, 김백규 농업기반시설팀장이 참석했으며,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에서는 윤태경 아산지사장과 최영준 농어촌사업부장, 이금미 농지은행관리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는 호우주의보·경보 등 집중호우 상황에 대비해 저수지 사전 방류를 통한 수위 조절, 수문개방 정보 공유, 비상 연락 체계 구성과 합동 비상근무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한 아산시의 제안 사항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은 “효과적인 물관리를 통한 수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신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와 농어촌공사의 저수지 관리 협력체계 구축이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박훈석 회장의 부동산거래사고예방 ▲국제사이버대 부동산학과 박용덕 교수의 부동산 관련 개정법률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 열기가 뜨겁고 부동산거래가 많은 도시인 만큼 공인중개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도시에서 아산시로 전입하는 분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이자 첫 이미지가 바로 공인중개사”라며,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 3일까지 둔포면 신항2리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첫 단계 교육인 2024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마을테마 및 장기 발전과제를 발굴하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신항2리 주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만들기의 이해 교육, 마을 비전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이 진행됐다. 신항2리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환경적·역사적·인적 자원 등 의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 경관 정비, 문화·복지프로그램 개발, 소득사업 등 다양한 사업 과제를 발굴했으며, 향후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는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발굴된 마을사업이 단계별로 잘 추진되어 신항2리 마을이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7월 5일에 인주면 냉정리, 염치읍 쌍죽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정관정비 주민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정관의 필요성과 오래된 규약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야 하는 이유를 마을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정관정비 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을재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규약이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간이었다. 2024년 마을정관정비 사업은 5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며,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정관을 정비하고 있다. 도고면 오암1리, 송악면 송학1리, 염치읍 쌍죽2리, 음봉면 동천2리, 인주면 냉정리 5개 마을이 참여하여 마을규약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마을정관에는 마을회 구성원의 범위와 마을총회 등 회의 운영 절차, 마을공동재산 관리 및 회계규정 등 마을단위 자치조직 운영에 필요한 기준을 담아낼 계획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마을만의 특색을 담은 정관과 조직도를 작성하게 된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은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과 유아·초등 대상 문화프로그램, 초등 대상 독서교실 등 37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도서관별로 △(중앙)‘다문화 영어그림책 놀이터’ 외 11개 강좌 △(배방)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스여행’ 외 8개 강좌 △(탕정온샘) ‘여름방학 웹툰교실’ 외 6개 강좌 △(꿈샘) ‘준비물은 카메라 단 하나!’ 외 6개 강좌 △(둔포)‘여름엔 도서관에서 놀자’ 외 1개 강좌로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별로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수강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은 7월 12일, 배방·탕정온샘·둔포·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돌봄나눔 초록텃밭’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초록텃밭’은 올해 4월 에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동부권의 지리적, 인구적 특성을 고려한 도심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텃밭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모집해 소규모 동아리 형식으로 텃밭을 운영 중이며, 건강돌봄센터의 옥상을 텃밭으로 활용해 계절별로 수확 시기가 다른 작물 9종을 선정하고 혼작 형태로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개월간 텃밭 운영 회원들은 작물관리법과 수확 방법 등 전문지식을 교육받고 영양부추, 상추, 고추 등을 수확해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11명의 건강돌봄대상자에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건강돌봄대상자 K씨는 “텃밭이 없는 아파트에 살고 있어 채소는 항상 마트에 사 먹었어야 했는데 신선한 채소들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채소를 길러주시는 지역주민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옥상에 텃밭을 가꾸고 그 수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생활지원사 49명을 대상으로 온양노인복지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6~10월까지 약 5개월간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건강매니저 양성 교육’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신체활동·영양 관리 등 건강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인 건강 매니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기획됐다. 해당 교육은 서남권에 이어 2024년 4월 동부권(배방, 탕정, 음봉)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교육대상자 수를 확대했으며 보건교육을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처치법 ▲노인우울증 관리 ▲노인 저강도 운동교육법 ▲자가 발마사지법 ▲만성질환 관리법 등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을 통해 취약계층(독거노인)의 건강생활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2024년 취업교육지원 서비스의 하나로 추진하는 ‘SMT 장비운영 조작원 양성 과정’ 개강식이 수강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열렸다. 훈련 과정은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9일 수료까지 이론 30시간과 실습 15시간(총 45시간)의 현장실무 학습으로 구성되며, ▲취업특강 ▲SMT 장비 운영 이론 ▲SMT 장비 운영 실습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취업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기업에서 교육 및 현장실습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일자리 유관기관은 만남의 날, 현장방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지원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 지원을 위해 ㈜우익반도체, 비클시스템㈜, ㈜포스텔, ㈜제니스이엔지,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고용 협의체를 구성해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희 센터장은 “교육과정에서 개인 상담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아산시 관내 제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을 발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관내 2개 농협(둔포·영인농협)이 ‘아산맑은쌀’ 고품질 경쟁력 강화와 양곡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한다. 시는 지난 8일 박경귀 아산시장,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양측 지역농협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RPC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농업·농촌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를 선정·추진해 왔으며, 그 첫 번째 혁신과제로 통합RPC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아산시 RPC 통합’은 2008년부터 아산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25년 1월 1일 통합RPC가 출범하면, 판매창구 일원화와 통합마케팅,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아산맑은쌀’의 브랜드파워와 시장경쟁력을 지속해서 향상해 갈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아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및 임원 선출과 통합법인의 정관, 사업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