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1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2023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 및 음주운전 적발에 대한 업무상 처분 등에 대해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고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상 음주운전 체험 고글을 착용하여 장애물 사이 걷기 등 실제와 비슷한 음주 상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포함하여 △음주운전 적발 현황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형사상, 행정적 처분 △음주운전 징계 사례 △음주운전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 소주 1병 정도 마신 상태의 고글을 착용했는데 쓰자마자 시야가 좁아지고 어지러워 제대로 걷기가 힘들었다. 이대로 운전한다며 정말 큰 사고가 났겟다고 생각하니 끔찍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등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0건으로 음주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9월 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당진 1동 일대에서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단속 중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동시에 당진시에서는 자동판독시스템(AVNI)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시스템을 활용하여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경찰서와 당진시가 합동단속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당진시는 체납 차량 5대를 적발했고, 현장에서 체납액 110만 원을 징수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체납 세금 납부 분위기 조성과 공정한 조세 정의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 방법 중 하나인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모든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기억의 발자국 걷기 릴레이’는 모바일 '걷쥬'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쥬'앱 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해당 챌린지를 신청한 후 걷기 주간(9.11.~9.24, 2주간)동안 8만 4천 보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 ‘치매 비켜! 기억 튼튼 걷기 프로젝트’는 9월 19일 17시 어름수변공원에서 진행된다. 치매 극복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 누구나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 홍보 △인지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모두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밝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도서 지역 보건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난지도 건강증진사업을 9. 13.(수) 9시 대난지도 경로당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증진사업은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홍성의료원),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신성대학교에서도 난지도 지역주민을 위해 빵 500개를 기부했다. 난지도 내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재가 장애인을 위해 충청남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기초 건강검진 측정(혈압·혈당), 재활 진료 및 근력, 관절 가동 범위 운동과 일상생활 동장 수행 방법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기초 검사(혈압·혈당 등) 및 내과 공보의 일대일 맞춤 상담, △한방진료를 통한 만성통증 관리 및 상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검진 및 교육, △치매 검사, △마음건강팀의 마음 안심 버스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조기 발견 검사 및 맞춤 상담, △건강증진 관련 홍보관(연명의료 결정 제도, 절주, 금연, 비만 예방, 국가암검진, 치매 인식개선 등
(충남도민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자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2일 관내 저소득층과 자매복지시설 등에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누기에 나섰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당진시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매년 해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해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총무실장,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행정기관 그리고 시 출연기관이 나눔을 주제로 협력하여 지역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우리 시와 시 출연 복지재단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 구직 청년을 위한 정장 지원,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지원, 탄소중립을 위한 꽃·나무 식재 등과 같은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2023년 심훈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첫 창작집을 발간하지 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심훈문학상 시 부문은 송용탁 시인이 수상했다. 소설 부문에는 이화정 작가와 지혜 작가가 공동 수상했다. 송용탁 시인은 “타인과 사물과 자신을 낯설게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어떻게 어우러져 범상하지 않은 사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시로 구현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설 부문의 이화정 작가는 “트라우마와 연결하여 기괴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깊이 있게 자아내는 능력 또한 탁월”하며, 지혜 작가는 “치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한 과거 재현은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둘 중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가 힘들다는 의견으로 두 사람을 공동당선자로 선정했다. 심훈문학상 시 부문 심사는 김근ㆍ안현미 시인과 허희 평론가가, 소설 부문 심사는 구모룡ㆍ홍기돈 평론가와 방현석 소설가가 맡았다. 상금은 소설 부문 1,000만원, 시 부문 500만원이다. 심훈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심천보)가 주최하는 심훈문학대상‧심훈문학상의 당선작은 아시아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
(충남도민일보)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실습선 새누리호의 당진항 첫 기항에 따라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당진항 고대부두 1번 선석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습선 내에서 진로 교육 및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 당진시와 국립목포 해양대학교는 ‘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협력사업으로 이번 만남의 날(Visiting Day)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당진항 만남의 날 행사에는 지난 6월 당진시 참여학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합덕고, 신평고, 호서고가 참여하며 당진시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에서 실습선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입학학생처가 진행하는 대학입시와 진로교육과 선내 견학, 포토존 기념 촬영, 정복 입어보기, 선박 조종 VR 체험(선박추락 사고체험, 선박충돌 사고체험 등), 안전교육 등의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당진시-국립목포해양대학교 상생 발전에 첫발을 내딛은 만큼 두 기관의 협력이 해운·항만·물류 분야 해양인재 양성과 당진항 인지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 10일, 중앙도서관 야외잔디마당에서 진행한 책읽는 가족을 위한 북캠핑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리 참여를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30개의 야영텐트가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이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북캠핑 또한 ‘하브루타 독서 토론 강좌’,‘자녀와 함께하는 질문 놀이 강좌’등의 관련 프로그램을 사전 수강한 가족들 위주로 참여했다. 각 텐트를 배정받은 참가자들은 ‘가족 하브루타 별이 빛나는 밤에’, ‘텐트로 찾아가는 하브루타’등 질문토론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회원카드 대신 휴대전화 어플을 권장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책 속 보물 찾기’를 즐겼다. 이 밖에도 상식과 독서퀴즈를 맞추는 ‘유퀴즈 인 더 라이브러리’, 차여울 밴드, 어린이 플루트 공연, 찾아가는 놀이터 등 가족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시립도서관 구본휘 관장은“이번 북캠핑을 통해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정미면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정미면은 △사례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상담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정미면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2달간 4차례 집을 나가 실종됐다가 극적으로 발견된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위치추적기를 지원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독거 어르신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단기시설 입소를 돕는 등 복지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사례관리를 펼치고 있다. 또한 전화·방문 상담 등을 통해 건강을 살펴보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주는 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까지 총 137가구를 상담해 192가구에 640만 원의 금품지원, 6가구에 공적 급여 연계, 12가구에 타 기관(민간) 서비스를 안내했다.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상담을 2023년 정미면장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8월까지 생활용품 등 물품 지원 97건, 건강관리 62건, 공적 급여 연계 4건, 타 서비스 안내 3건 등을 진행했다. 김의재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가 관내 14개 초중학교의 총 1,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9일까지 총 75회에 걸쳐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은 아동 및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담배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조기에 금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되며 흡연 예방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 흡연과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흡연 거절법,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학년별로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한다. 시 보건소 담당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자 예방 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시기”라며 “오는 10월 중에는 특별한 이벤트로 금연 골든벨과 마술 공연 쇼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2일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당진시청 안전총괄과, 지역경제과, 교통과와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화재 시 소방 통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불법주정차 신고 안내 등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함께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박미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캠페인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 면천읍성 조종관 일원에서 전통 무예 재현 ‧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8월 당진시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보무예이십사기(馬步武藝二十四技)’재현을 비롯하여 말타기 ‧ 복식 ‧ 무기 등 전통 무예 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보무예’는 고려와 조선의 과거시험 중 무과(武科) 시험의 실기 과목으로 마상무예를 비롯하여 활 ‧ 창 ‧ 검 등 다양한 병기의 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행사 관람 및 체험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16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면천읍성은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삶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면천읍성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면천 읍성 복원 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현재 동벽 복원, 관아시설 복원, 성안마을 조성, 한옥 체험장 건립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유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한동안 개최되지 못하던 읍·면·동체육대회가 지난 9일 4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제19회 송악읍 화합체육대회는 기지시 줄라리기박물관 시연장에서 약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2개리(재인·재경 포함)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외 4개 종목과 이벤트 종목 등 다채로운 행사로 오랜만에 읍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같은 시간 제12회 대호지면 한마음체육대회도 조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약 1,000여 명의 면민과 함께 난타공연 및 종목별경기, 우리마을 노래자랑등 풍성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제29회 송산면민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역시 같은 시간 송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면민들과 함께 선수단 입장과 함께 댄스팀 공연 등 2부 식후공연과 체육경기, 축하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제5회 당진3동 한마음체육대회는 원당중 운동장에서 약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 및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한마음체육대회 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어울린 3동 지역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성환 당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로컬푸드분과와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8일 기탁식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로컬푸드 가공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품목은 부각, 한과, 김, 사과주스 등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가공품 500세트로 관내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반딧불나눔복지재단 정미정 대표와 박미연 로컬푸드 분과위원장은 “지역 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가운데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품을 나눔활동을 계획했다”라며 “이번 기탁이 당진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혔다.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당진시 김영명 부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집중발굴 및 지원하여 먹거리위원회와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로컬푸드분과와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한 지역먹거리 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1,25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사전경기 종목인 배드민턴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금산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여자부는 공주시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남자부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2년 보령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김용성 협회장을 중심으로 당진시 선수단은 지난 7월부터 무더위를 이겨내며 강화훈련에 돌입해 필승의 의지를 다져왔다. 그 결과 일부 선수 유출로 인한 전력약화에도 불구하고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으며 이번 우승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하는 당진시선수단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4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를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에 당진시는 735명(선수 546명, 임원 189명)의 선수단이 29개 종목에 출전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작년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상업 양식에 성공한 관내 한 양식 어가가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의 자체 종자생산에도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 위치한 한 양식 어가가 국내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상업 양식에 성공하는 데 이어 그 당시 이식된 블랙타이거 새우를 어미로 활용해 올해 4월 초에 약 10만 미의 자체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생산된 종자는 1달간의 중간양성 과정을 거쳐 0.5g 크기의 종자로 자랐으며 5월 초에는 노지 양식장으로 이식되어 120일 동안 약 25g까지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양식장에서는 곧 다가올 추석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 블랙타이거 새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흰다리새우가 성장이 느리고 질병에 취약한 상황으로 블랙타이거 새우는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블랙타이거 새우 자체 종자생산 성공을 통해서 흰다리새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새우 양식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블랙타이거 새우 자체 종자